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흙같은 고독느끼는 분?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02-07 22:12:44

그냥 그채로 살아가시는거죠?

IP : 118.235.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0:36 PM (59.12.xxx.33) - 삭제된댓글

    칠흑이요. 옻칠한것 같은 검은색이요. 흑흑흑 ㅠ

    고독과 인간은 뗄레야뗄수 없는 관계죠. 책읽고 음악듣고 그러면서 고독을 즐기며 삽니다

  • 2. 어찌할수없는
    '25.2.7 10:36 PM (219.240.xxx.34)

    고독은 그대로 냅 두시고 오롯히 나대로 열심히 살아갈 궁리를 해야겠지요...
    어차피 혼자왔다 혼자가는 인생인걸요...
    제임스앨런의 스스로 창조한 나 추천해봅니다
    힘들수록 힘내시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셍ᆢㄷ

  • 3. ㅡㅡ
    '25.2.7 11:14 PM (1.232.xxx.65)

    찰흙같은 고독을 느낍니다

  • 4.
    '25.2.7 11:1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대로살다 부르면가야지하고 살아요

  • 5. 저는
    '25.2.8 12:07 AM (121.151.xxx.179)

    네.. 세상에 혼자 떨어져있는듯한 어둠에서. 어쨌든 살아는갑니다. 놀이터라 세뇌하는 열심히 일하는 일터도 있고 멀쩡한듯 살아가지만 너무 고독하고 외롭습니디만 인간된 숙명이려니 꾸역꾸역 잠을자고 또 아침에 샤워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 6.
    '25.2.8 12:44 AM (58.29.xxx.183)

    칠흙을 찰흙이라 읽고
    찰흙이 꼼꼼이 빚어낸 숨쉴구멍한점없이
    갇혀진. 그 안의 어둠과 공간을 떠올리고
    깊이 공감하다가 칠흙.
    칠흙.ᆢ칠흙같은 고독.
    칠흙이란 단어는 형언하기 어렵고 헤아릴수없는
    세월이 담긴 미라같은 느낌ᆢ
    입벌리고 그대로 굳어버린 미라^^

  • 7. 저는
    '25.2.8 1:15 AM (221.153.xxx.127)

    어릴 때 우주 구석에 떨어지는 상상을 자주 했었어요.
    우주의왕자 빠삐 때문인지 유성가면 피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만하늘에 잔별이 쏟아지는 저 구석에 혼자서 있는 상상하며 무서워 했는데
    지금이 그래요

  • 8. 정신없이
    '25.2.8 1:34 AM (124.53.xxx.169)

    바뻐지면 어떨까요?

  • 9. 언제
    '25.2.8 7:05 AM (123.100.xxx.62)

    이런 고독을 느끼시나요?
    혹시 pms는 아니신가요?
    제가 이때쯤이면 바닥이 없는 끈적한
    늪에 빠진 느낌으로 힘들었던터라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감정은 호르몬영향이에요.
    정신과 상담하시고 약 드셔요.
    즐기는것이라면 모르지만
    이런 감정은 몸도 갉아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95 내일 제주도가는데요 오랜만에 비행기타는데 질문드려요 3 ㅇㅇ 2025/02/09 1,319
1683794 [단독]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1 ㅅㅅ 2025/02/09 2,589
1683793 40중반되도록 서구권 나라에 가보지않은것 26 한국40년이.. 2025/02/09 4,556
1683792 전현무 그 홍모 아나운서와 사귀는 건가요? 아닌가요? 9 ㅇㅇ 2025/02/09 4,812
1683791 entp인분 계신가요? 11 .. 2025/02/09 917
1683790 아내의 유혹도 표절이래요 표절 2025/02/09 2,104
1683789 삼성전자 물타기 하실건가요? 20 .. 2025/02/09 4,230
1683788 옆으로 누워서 자면 체형에 안좋나요? 2 ........ 2025/02/09 2,194
1683787 김용현 측 변호인, 곽종근 전 사령관 접견 시도했지만 ".. 5 마봉춘단독 2025/02/09 1,434
1683786 백화점이나 몰에 쇼핑가보니 베트남 필리.. 2025/02/09 1,457
1683785 대딩딸-방콕에서 새벽 호텔 도착 안전할까요 12 ㅁㅁ 2025/02/09 2,193
1683784 요즘은 당일 근교 나들이만 나가도... 7 종이같은돈 2025/02/09 2,676
1683783 나또 집에서 만들어드시는분 계세요~? 6 저도 2025/02/09 794
1683782 멸치진젓 쓸때마다 끓이나요 4 mm 2025/02/09 734
1683781 호수 위 달 그림자..알고보니 '일제시대 판결문'에 8 2025/02/09 1,768
1683780 윤석렬 거짓말 할 때 표정 15 푸른당 2025/02/09 6,105
1683779 자식들 첫취업하면 부모님 용돈 정기적으로 알아서 주나요? 73 ㅓㅏ 2025/02/09 4,606
1683778 이런걸로 이사가고 싶으면 유치한가요 8 .. 2025/02/09 2,312
1683777 김문수, MB와 회동했다…본격 대권 행보 '시동' 10 ........ 2025/02/09 1,496
1683776 윤석열 엄청 살아서 돌아오고싶나봐요 14 ..... 2025/02/09 5,262
1683775 [청원] 내란공범 나경원 제명하라! 7 ... 2025/02/09 883
1683774 톨비 결제 안하고 통과하면요? 20 모모 2025/02/09 2,676
1683773 서울 당일치기 문의 13 평안 2025/02/09 1,305
1683772 열린음악회 2 지금 2025/02/09 1,481
1683771 굉장히 부드러운 계란말이는 도대체 어떻게 13 초보요리 2025/02/09 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