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공황 장애 약이 도움이 될까요?

인연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25-02-07 21:53:58

믿었던 친구들과 인연이 다해가나봐요

잘잘못을 따지기 애매한데 

서로가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고하니 . . 

걱정, 불안, 우울이 많은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버텨나가야할지. . 

시도 때도 없이 분노, 슬픔, 눈물이 쏟아지네요

일상 생활에 집중이 어려워요

우울증, 공황 장애 약이 도음이 될까요?

 

IP : 115.41.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7 10:08 PM (211.218.xxx.115)

    병원가세요.
    그러라고 의료보험 있는거예요. 자기전에 눈물로 티슈반통 쓰고 한달내내 괴로워했는데 이제 9시반 되면 잠들고 아침에 운동하러 잘다닙니다. 약의 효과가 엄청 납니다.

  • 2.
    '25.2.7 10:08 PM (211.243.xxx.169)

    많이요.

    그리고 그 판단은 의사가 해요..

  • 3.
    '25.2.7 10:55 PM (74.75.xxx.126)

    큰 도움이 되던데요. 아주 단기만 도움을 받아도요.
    정신을 멍하게 만드는 게 아니고 맑고 또렷하게 사물을 볼 수 있게 되더라고요. 꼭 병원 가세요.

  • 4. kk 11
    '25.2.7 11:00 PM (114.204.xxx.203)

    네 약 드시고 운동하고 잘자고 든든히 먹으면 도움되요
    먹는건 몰랐는데 영향이 있어요

  • 5. .........
    '25.2.8 7:17 AM (112.152.xxx.61)

    근데 그 감정도 한때다 하고 왠만하면 이겨내세요.
    제가 공황장애, 불안 약을 먹고 있는데 증상이 매우 좋아졌는데도 병원에서 약을 안 줄여줘요.
    인터넷 까페 들어갔더니 대부분 그냥 평생 먹더라고요.
    문제는 약을 하루 깜빡하고 안먹었더니 진짜 공황장애같은 증상이 와버려요.

    진짜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럽다거나. 이 감정이 몇달씩 너무 오래간다 하는거 아니면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중 하나이니 한번 겪어내보세요

  • 6. 인연
    '25.2.8 9:52 AM (115.41.xxx.18)

    따뜻한 댓글 모두 감사해요
    아침부터 눈물이 또 쏟아져서 힘드네요
    병원 에약을 할까 계속 망설여져요
    윗님 말씀 처럼 너무 약에 의존하게될까
    시작이 두렵기도 하구요
    조금 더 이겨내보겟습니다

  • 7. ..
    '25.2.8 10:39 AM (183.102.xxx.5)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증상이시면 한 한달만 매일 런닝해보시면 어떨까요. 저 약 먹다가 운동으로 단약했는데 지금이라면 그렇게 시도해볼것 같아요

  • 8. 윈디팝
    '25.2.8 1:22 PM (211.62.xxx.44)

    정말 약이 필요한 단계까지 가면, 약이 하루라도 없으면 거의 응급 상태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318 예전에 미용실에 머리 감겨주는 기계 있었던 거 기억하시는 분 계.. 2 ... 2025/02/08 1,208
1682317 당뇨전단계 연속혈당기 착용해보니 10 55세 2025/02/08 2,820
1682316 성경읽다가 갖은 비유와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6 대단해 2025/02/08 854
1682315 18년도 매불쇼를 듣고 있어요 5 요즘 나.... 2025/02/08 1,498
1682314 레몬즙에 생강진액 넣어도 10 될까요 2025/02/08 1,197
1682313 아이가 갈비탕 남기면 드세요? 15 2025/02/08 2,372
1682312 고등졸업식 4 2025/02/08 646
1682311 전월세 세입자에요, 8 이사 2025/02/08 1,482
1682310 쇼트트랙 금매달! 2 쇼트 2025/02/08 1,636
1682309 검사출신 대통령 또 보고 싶으신가요? 30 2025/02/08 2,420
1682308 이번주 라디오스타 문세윤 너무 웃겨요 5 땅지 2025/02/08 2,242
1682307 2 2025/02/08 378
1682306 내가 수신차단을 했을경우예요. 5 확인가능? 2025/02/08 1,240
1682305 두꺼운 미역 사고 싶어요 8 2025/02/08 1,030
1682304 왜 일부 재판관들만 질문하나요? 3 .. 2025/02/08 951
1682303 꿈해몽)베프가 야반도주 했다고 1 친구 2025/02/08 476
1682302 외로움이란걸 못느끼는 성격은 성장과정이 원만했던거랑 25 2025/02/08 3,521
1682301 요즘 사람들에게 '금일'이란...... 16 금일vs금요.. 2025/02/08 3,512
1682300 꽃동네 오웅진 신부, 尹에게 "용기 잃기 마시라, 사랑.. 41 예휴 2025/02/08 12,629
1682299 보일러 요. 목욕모드(온수만) 해 놓으면 4 2025/02/08 946
1682298 남은 순대국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5 없음잠시만 2025/02/08 631
1682297 내란수괴-호수위 달그림자 표현 출처 9 에잇 2025/02/08 1,056
1682296 아침 안먹고 출근하는 직장인 자녀들 많은가요? 13 2025/02/08 1,917
1682295 고민정이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 논할만한 위치.. 34 2025/02/08 2,551
1682294 권영세를 보면... 19 인용 2025/02/08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