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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리폼해서 입을까요?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5-02-07 21:20:30

30년 전에 산 밍크인데요, 색깔이 실버에요.

디자인은 둥근 카라가 좀 크고,

소매랑 몸통 디자인이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후리야 디자인.

엉덩이 덮는 디자인인데

 돈좀 들더라도 리폼할까요?

아님 그냥 막 입을까요?

IP : 59.6.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5.2.7 9:22 PM (175.223.xxx.109)

    노노
    리폼해도 안 입어짐

  • 2. 40만원
    '25.2.7 9:23 PM (117.111.xxx.63)

    주고 리폼했는데 괜찮아요
    예쁘게 됐어요
    추천해요

  • 3. 40만원님
    '25.2.7 9:25 PM (59.6.xxx.211)

    어디서 리폼하셨나요?
    어떤 디자인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 4. 저도
    '25.2.7 9:28 PM (211.192.xxx.229)

    얼마전 밍크를 받아서 고민중이에요.
    색깔도 갈색이고 리폼 안하면 입을 수 없는 디자인인데 어떻게 고쳐서 입아야하나 저걸 고치면 입게 될까 엄청 고민 중입니다.
    리폼하신 분들도 많으신지 궁금하네요.

  • 5. ..
    '25.2.7 9:29 PM (49.167.xxx.58)

    블랙은 그나마 괜찮은데
    실버 밍크는 제대로 응사 치타여사
    너무 촌스러워서
    리폼으로 조끼도 못입어요.
    모피 너무 안이뻐요

  • 6. .......
    '25.2.7 9:31 PM (119.71.xxx.80)

    리폼 하지마세요
    옛날 디자인은 리폼해도 못 입어요
    리폼비도 비싼데 수십만원 추가로 버리는 거예요

  • 7. ....
    '25.2.7 9:37 PM (59.15.xxx.230)

    차라리 블랙이랑 실버는 리폼하면 봐줄만해요. 갈색 바야바밍크 30년전에 400만원준거 리폼하니 망했어요. 똑같이 리폼해도 색깔에서 오는 세련됨이 없으니 똥망이네요

  • 8. 상담받아보세요
    '25.2.7 9: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엄마 밍크를 몇년전부터
    백화점 수선실에서 리폼해서 잘 입고있어요.
    가격보단 실력이 잘하는데서 해야할듯.
    그당시 너무 비싼것 같았지만 새옷 생긴거니깐요
    그 값어치했어요

  • 9. 저도
    '25.2.7 9:41 PM (122.36.xxx.85)

    고민이요.. 저는 검정 진도모피 있는데, 카라 없애고 라운드로 전체 기장 살짝 줄여서 입을까.. 비용이 어느정도나 나올까요.

  • 10. 할머니들만
    '25.2.7 10:43 PM (223.38.xxx.140)

    요즘 밍크입는 것 같아요
    동물들 불쌍한데 굳이 왜들 입는건지
    수요가 없으면 만들지도 않을텐데...

  • 11. ....
    '25.2.7 10:50 PM (211.234.xxx.175)

    음?. 실버 밍크 촌스럽다시는데
    실버가 더 고급스럽다고 일부러 사겠다는 사람도 있어요
    밍크가 다시 유행인지 다른 커뮤에도 요즘 밍크 글이 많이 보이네요

  • 12.
    '25.2.7 10:54 PM (223.38.xxx.162)

    A 라인이 좀 옛스럽죠
    겨드랑이 부분이 좀 ㅇ여유있다면
    수선도 괜찮을거 같긴한데..

    엄마가 작년초에 사신 블랙밍크 가져가서 입으라 하시는데
    고민중입니다. 일자로 수선할지.말지…

  • 13. 저희엄마
    '25.2.7 11:18 PM (161.142.xxx.122)

    리폼하셨는데 돈만들고 역시 안 입으세요.
    수선해도 촌스럽더라구요.
    너 가져가라 하시는데 오우 저는 싫어요

  • 14.
    '25.2.7 11:20 PM (211.209.xxx.130)

    브랜드 모피면 백화점 매장에 맡기면
    본사로 보내서 수선해줘요
    근화모피 리폼 이쁘게 잘 됐어요

  • 15. ㅇㅇ
    '25.2.7 11:28 PM (14.53.xxx.46)

    저 친정엄마 모피 모질 너무 좋은거
    리폼해서 아주 잘입어요
    자주 캐주얼하게 입어지도록 목 칼라를 없애고
    둥글게 했더니 부해 보이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예요
    스카프 해도 되구요
    전 아주 잘입습니다

  • 16.
    '25.2.7 11:49 PM (211.57.xxx.44)

    서울에 국립중앙박물관 가니
    젊은 애엄마들 밍크 많이 입더라고요...

  • 17. ***
    '25.2.8 12:19 AM (121.165.xxx.115) - 삭제된댓글

    지인이 리폼한 밍크 입고 나왔는데 그날 찢어졌어요 오래돠면 낡더라구요

  • 18.
    '25.2.8 12:35 AM (180.70.xxx.42)

    몇년전부터 에코퍼유행하면서 오히려 젊은층 모피수요가 는것같아요.

  • 19. 어휴...
    '25.2.8 4:41 AM (151.177.xxx.53)

    아직도 멀었구나.
    백화점 젊은 엄마 휘두른거 보면서 못배운티 나는거보니 중국여자인가 싶더만.
    한국인들이 입고다닌다고 믿고싶지가 않네요.

  • 20. 윗분
    '25.2.8 8:16 AM (220.117.xxx.35)

    거위털 뽑는건 봤어요 ? 패딩은 도대체 왜 죄다 입고 다니는거예요 ?
    가죽코트는 왜 입고

  • 21. Pinga
    '25.2.8 10:48 AM (211.106.xxx.54)

    디자인 너무 구리면 리폼 잘하는데서 해서 입으세요. 뽕빼고 그럼 될듯요.
    전 실버라 은근 괜찮을듯 하네요.

  • 22. 거위나소돼지
    '25.2.8 2:11 PM (151.177.xxx.53)

    가죽처럼 딱 겉껍질만 필요해서 생으로 뽑고 버리나요? 너무 인생 허무하지않음?
    얼마든지 대체품 있는데 왜 굳이 남의 껍질 뒤집어쓰려고해요?
    오리거위돼지소, 몽땅 다 뼈까지 이용합니다만.
    하다못해 가야금에 들어가는 부속품도 소뼈에요.
    필요에 의해서 하는것과, 사치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걸 이해를 못해요?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거지요.

    그리고 리폼한다 어쩐다 오래된 몇십년묵은 천만원짜리 아까워서 입는다.
    모두 다 핑계에요.
    굳이 그 모습 보자면 딱 망한 부잣집딸패션 같아보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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