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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입밖에 모르는 남편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5-02-07 19:51:01

실직중인데 잔소리가 엄청나요

아끼라고..

저도 계란부쳐서 밥먹으라고 ㅋㅋ

저도 조금 벌지만 모자라죠

근데 누가 음식 줄때도 있쟎아요

아는 사람들이 과일이나 고기 등등

안됐어서 그런지 종종 줘요

그러면.. 사춘기애들 먹기도 전에 자기 먹기 바빠요

ㅋㅋㅋㅋ

원래도 이기적이라 자기 돈벌때도 내돈썼냐 어쨌냐 그랬는데.. 진짜 이기적이예요

가족에게는 계란부쳐서 밥먹어라 빵비싸다 먹지마라

애학용품도 비싸다어쩐다하더니..

동생이 가져다준 샤인머스캣 혼자 한송이 다 먹었길래 (과일이거저거 섞어서 가져다준거라 한송이였음) 애가 먹고싶다했었는데 사줘야겠다하니 얼굴변하면서 싫은티내더라구요 비싸단거죠 요즘 비싸지도않은데..

이기적이예요

IP : 211.36.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7:55 PM (211.36.xxx.225)

    먹는거뿐아니라 다른거도 다그랬어요

  • 2. ...
    '25.2.7 8:19 PM (180.70.xxx.141)

    대놓고 말 하세요
    먹는것으로 치사하게 혼자 다 먹은거냐고
    비싼거라 좋은거라 혼자 다 먹은거야? 물으세요

  • 3. ...
    '25.2.7 8:23 PM (211.36.xxx.225)

    말했죠.. 싸움만나고
    현실이 싫으네요
    엄마 아빠는 마음도 다르구나 알겠어요

  • 4. ㅡㅡㅡ
    '25.2.7 8:3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처먹는걸 포기 못하는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식욕이 결국은 다른 동물적 욕구 통제와 관련이 있어서
    성욕이나 쾌락적인 부분을 통제 못하고요.
    인간 중 제일 동물급의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 5. ...
    '25.2.7 8:41 PM (211.36.xxx.225)

    돈까스한봉도 고민하며 사는 상황인데
    자기맥주는 4캔만원 고민없이사마셔요
    속터져요

  • 6. kk 11
    '25.2.7 9:08 PM (114.204.xxx.203)

    원래 그런사람이네요

  • 7. ㅇㅇ
    '25.2.7 9:21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정말 정떨어지겠어요. 아우....

  • 8. ㅡ.ㅡ
    '25.2.8 9:17 AM (58.143.xxx.178)

    지 식탐은 컨트롤 못하면서 남의 먹는꼴은 또 못보네.
    먹을꺼 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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