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끝내자 조회수 : 4,876
작성일 : 2025-02-07 19:15:31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

 

앵커]

"정치인 체포 지시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이 주장을 밀어붙이려 합니다. 명백한 탄핵 사유라는 걸 스스로도 잘 아는 겁니다. 그래서 주로 공격하는 게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일관되게 증언해 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예 자신이 탄핵 소추된 게 두 사람의 "공작" 때문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하지만 JTBC 가 이중 홍 전 차장에게 14 명 체포 대상 명단을 불러줬다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부하가 한 진술을 확인했습니다. 방첩사 간부의 진술인데 정치인을 '호송 후 구금'하란 임무를 분명히 부여받았고, 그 대상 명단도 받았다는 겁니다. 이 명단 속 숫자가 홍 전 차장이 들었다는 딱 그 14 명인데, 면면도 거의 일치했습니다.

첫 소식,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뒤 기록한 메모입니다.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 법조인들의 이름과 14 명이라는 글씨도 보입니다.

JTBC 가 검찰 특수단과 군검찰 등을 취재한 결과, 여 전 사령관의 부하인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이 계엄 당일, 이와 사실상 같은 지시를 받았었다는 내용의 자필진술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과장은 12·3 내란사태 당일 밤 11 시 4분쯤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에게 임무를 부여 받았다면서 경찰에는 호송차를, 조사본부에는 구금시설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호송 및 구금 명단은 14 명으로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조해주, 조국 등이었다고 적었습니다.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IP : 125.18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2.7 7:15 PM (117.111.xxx.2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9345?sid=001

  • 2. 햇살처럼
    '25.2.7 7:23 PM (220.85.xxx.42)

    조해주는 누구에요?

  • 3. 조해주는
    '25.2.7 7:28 PM (121.164.xxx.217)

    선관위 위원이요

  • 4.
    '25.2.7 7:29 PM (112.151.xxx.99)

    입만 열면 반국가단체 자유민주주의 떠들어대더니 결국 독재국가를 꿈꿨네요

  • 5. 그런데
    '25.2.7 7:31 PM (122.34.xxx.60)

    이것도 헌재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있나요?

  • 6. ㅇㅇㅇ
    '25.2.7 7:3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대통령 까지 지낸 셋끼가 입만 열면 구라. 지가 시키고도 안했다고.
    군인들이 총들고 국회 가서 창문깨고 진입하는게 장난이냐 이 개시앙누무시키.
    에라이 카악 툇~!!

  • 7. ..
    '25.2.7 7:33 PM (211.235.xxx.142)

    윗님. 국회측에서 증거로 요청할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은 그거 여인형이 지시한거지 난 몰라....하긋죠뭐.

  • 8. ...
    '25.2.7 7:45 PM (1.241.xxx.78)

    입벌구

    진실은 말하지 않는 자
    말하는것의 반대가 진실

  • 9. .....
    '25.2.7 8:01 PM (211.234.xxx.8)

    에휴.. 끝났네요

  • 10. ㅇㅇ
    '25.2.7 8:22 PM (116.121.xxx.181)

    뉴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것들
    어차피 계엄 상황 실시간으로 전국민이 다 봤으니
    탄핵 인용될 걸 알고 그냥 여론조성 하려고 빤히 보이는 거짓말 늘어놓는 거 같아요.

  • 11. ...
    '25.2.7 8:30 PM (171.224.xxx.177)

    꼭 사형받자.

  • 12. ...
    '25.2.7 8:37 PM (124.50.xxx.225)

    소시오패스 소름 끼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080 클래식 명곡 알려주세요 6 시애틀 09:32:15 310
1697079 떡치기 체험 중인 최상목.jpg 7 에라이~ 09:31:04 857
1697078 헌재 글쓰기 함께 해요 3 윤석렬탄핵 09:30:09 98
1697077 삼전이 6만 넘었네요 7 삼전 09:26:30 1,051
1697076 민주당, 헌재 앞 '출근길 신속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8 민주당홧팅 09:23:22 390
1697075 사법불신으로 2심유죄라도 무조건 이재명입니다. 26 겨울이 09:22:29 550
1697074 이재명 이재용만난거요 25 포비 09:20:04 1,443
1697073 냉장고에서 해동한지 4일된고기 2 기한 09:06:39 497
1697072 여기 추천해주신 오타이산 동네약국마다 없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나.. 9 ........ 09:03:12 1,207
1697071 노르웨이직구 2 노르웨이 08:59:29 424
1697070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1 ☆☆☆ 08:58:18 299
1697069 남편간병20년차인데 죽고싶어요. 50 간병보호자 08:51:59 7,132
1697068 애비나 자식이나 2 그럼그렇지 08:50:05 864
1697067 아침에 닥터라이블리 스무디 갈아서 6 .. 08:44:57 386
1697066 안입는 엄마의 밍크 8 ........ 08:44:32 1,693
1697065 대통령도 1+1 3 파면 08:41:41 1,167
1697064 항생제 끝까지 먹어야하는거죠? 2 ㅇㅇ 08:39:31 521
1697063 미나리 환갑전에 ,,,, 9 ㅁㅁ 08:38:30 1,635
1697062 윤 탄핵 늑장 선고 이유 13 악귀 물렀거.. 08:37:30 2,369
1697061 보수가 경제를 살린다!!! 12 매번. 08:34:29 864
1697060 20대와 대화하기 2 08:34:09 443
1697059 수저받침 반달형과 사각 중 어떤 게 편하나요 3 수저받침 08:33:06 377
1697058 배우자가 환자일 때 53 ㅇㅇ 08:30:02 3,978
1697057 제로데이에서 사이버렉카 ... 08:29:51 201
1697056 아파트 매매중에 집주인이 사망하면 4 ..... 08:27:22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