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에 해당될까요?

사고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25-02-07 19:03:28

어제 딸이 퇴근하던중 버스를 타려다가 이끄러져서 다리를 다쳤대요.

저상버스인데 입구쪽에 눈이 조금 깔려있어선지 미끄러졌다는데 딸은 아픈다릴 부여잡고 내려왔더니 버스는 그냥 가버렸다네요. 

피가 많이 나서 응급차를 불러서 3바늘을 꿰매고 왔어요.

이걸 지금이라도 사고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IP : 218.51.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7 7:06 PM (121.188.xxx.21)

    버스를 타려다가 버스 외부에서 미끄러졌으면 본인과실
    버스를 올라타서 버스 내부에서 미끄러졌으면 보험가능할것 같은데요?
    글이 애매해서요

  • 2. ㅇㅇ
    '25.2.7 7:06 PM (175.121.xxx.86)

    기사분 한테 먼저 연락이 올텐데 없던가요?
    버스회사에 연락하셔서 사고 등록부터 하셔요
    그러면 CCTV 확인해보고 여러가지 보상이 이뤄 질거예요

  • 3. ....
    '25.2.7 7:10 PM (112.166.xxx.103)

    버스안에서 미끄러져 넘어진거면
    보상을 받을 수 있지않을까요?

  • 4. 사고
    '25.2.7 7:15 PM (218.51.xxx.143)

    버스에 오르면서 미끄러졌으니 버스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바로 앞에서 미끄러졌는데도 기사는 못봤는지 그냥 가버리더래요.
    오늘 연락을 했더니 사고 처리 담당자가 퇴근했다고 월요일 연락준다는데 사고당시 아무런 조치를 안해서 뒤늦게 처리를 해줄지 걱정되네요.

  • 5. 폭설
    '25.2.7 7:19 PM (1.240.xxx.93)

    본인이 미끄러진건데
    버스에 보험, 보상 바라는건 좀.....
    버스 운행중도 아니고

  • 6. ..
    '25.2.7 7:2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버스를 타려다가" 이 문장이 너무 애매해서요.
    버스 타려고 뛰다가 넘어졌다 처럼 완전히 보상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버스 안으로 발을 딪였다가 미끄러진거면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버스에 발이 안들어가고 외부에서 미끌어진거면 불가능이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할듯요.

  • 7.
    '25.2.7 7:24 PM (1.225.xxx.193)

    버스 올라가다가 (버스에 발을 올리다)
    넘어진 거면 기사가 그냥 출발하면 안 됩니다.
    버스회사에서 가입된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어요.

  • 8. 개문발차
    '25.2.7 7:33 PM (180.228.xxx.77)

    문이 열린상태에서 기사가 버스를 가동해서 차가 움직여 미끌어진거면 버스회사 책임
    승객이 승차후 버스문 닫고 출발했고 정상적인 운행중 승객이 자신의 부주의로 넘어져 다쳤으면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

  • 9. 버스에
    '25.2.7 7:35 PM (14.42.xxx.24)

    발을 딛었는데 미끄러워서 넘어졌다면 교통사고입니다 경찰에 사고 신고 하시고 버스회사에 연락하세요

  • 10. 사고
    '25.2.7 8:32 PM (218.51.xxx.143)

    위 '버스에'님 말대로 발을 버스에 올리고 미끄러진건데 문앞에서 다친 부위를 잡고 앉아 있어서 뒤에 사람들이 못타고 있었다고 해요.
    경찰에도 신고하는게 맞을까요?

  • 11. .............
    '25.2.7 9:2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여기에 글쓸시간에 이런 상황은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는게 일처리가 빨라요. cctv로 결정나요

  • 12. .............
    '25.2.7 9:2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버스에 발이라도 닿았거나 손으로 버스를 잡았거나하면 사고예요

  • 13. .............
    '25.2.7 9:3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무조건 경찰에 사고 신고하면 일처리가 빨라요. 지금이라도 일단 가세요

  • 14. ...........
    '25.2.7 9:3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무조건 경찰에 사고 신고하면 스트레스 덜 받고 일처리 빨리 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혼자 버스회사 연락해보고 알아본다고해서 원글님한테 고맙다고 안합니다. 본인만 스트레스받고 일처리도 안되고

  • 15. ...........
    '25.2.7 9:3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오늘 일단 사고신고하면 진단서 제출하라고 할거예요. 진단서와 서류는 내일 보내면됩니다

  • 16. .......
    '25.2.7 9:3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경찰에 사고 신고하세요. 그래야 스트레스 덜 받고 빨리 일처리될 수 있어요

  • 17. ...............
    '25.2.7 9:4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경찰에도 신고하는게 맞을까요?----> 빨리 신고하라는 댓글이 있는데 왜 지체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651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52 ... 2025/02/11 3,744
1684650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3 라라 2025/02/11 3,943
1684649 이재명 연설 듣고 그가 왜 타겟이 되었는지 28 .. 2025/02/11 3,037
1684648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8 ㅇㅇ 2025/02/11 4,363
1684647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525
1684646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344
1684645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냉장고 2025/02/11 738
1684644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ㅇㅇ 2025/02/11 1,242
1684643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593
1684642 어디 가난하고 천한 게"…중학교 교사의 막말 5 ㅇㅇ 2025/02/11 3,407
1684641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127
1684640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141
1684639 친정엄마가 제딸 결혼한다고 더 난리신데 55 aa 2025/02/11 16,366
1684638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4 하늘에 2025/02/11 2,647
1684637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2 부모님께 2025/02/11 3,237
1684636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4 2025/02/11 3,839
1684635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263
1684634 동료교사도 칼맞아 죽을까봐 무서울걸요 7 .. 2025/02/11 4,987
1684633 우울증약 먹는 교사로서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90 슬픔 2025/02/11 23,764
1684632 정신병에 의한 살인 엄벌 될까요? 2 2025/02/11 1,230
1684631 전에 살인전과 있는 동네맘 17 ㅁㅊㄴ 2025/02/11 13,590
1684630 파인 다이닝만 고집하는 친구 부담백배네요 22 저는 2025/02/11 7,674
1684629 후딱 쳐 넣으면 좋으련만.. 1 헌재답답 2025/02/11 991
1684628 사망 사건 기사에 교사 돌봄전담사 선긋는 댓글이 추천 1130개.. 16 .. 2025/02/11 4,959
1684627 조현병 부모였던 시부모..그들도 정상아님 8 귀여워 2025/02/11 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