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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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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아파트,세탁못해서 싫네요

구축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25-02-07 17:35:14

신축살다 구축으로 이사왔는데 뒷베란다 배수구가 하필 외벽쪽에 있어서 화요일부터 세탁기를 못돌리고 있어요   매일 세탁하는 사람인데 할수없이 수건,속옷은 대충 손으로 빨고 버티고 있는데 이거 방법이 없나요?

건설사들이 이거 해결할 방법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좀 연구해서 해결해줬으면 좋겠네요

배수호스 연장하기에는 욕실이 꽤 멀어서 엄두가 안나는데 빨래방 가는거밖에 답이 없을까요? 기후변화로 이번처럼 극심한 추위가 계속되면 어째야하는지 난감하네요 ㅠ

IP : 211.219.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ld
    '25.2.7 5:37 PM (121.133.xxx.153)

    배수 호스 연장하거나 빨래방인거 같아요 저흰 우수관으로 배수만 안하면 되는데 세탁실이 추워서 세탁기가 어는게 문제예요 물 다 빼두고 쓸때 다시 연결하고..

  • 2. ^^
    '25.2.7 5:39 PM (223.39.xxx.191)

    ᆢ빨래방 근처있으면 가는게 어떨지요
    세탁물ᆢ대기 많아지면 더힘들어요

    아까가보니 여러분들 와서 세탁.건조해요

  • 3. ..
    '25.2.7 5:46 PM (218.152.xxx.47)

    철물점 같은데서 호스 사서 연결하세요.
    길어도 물 잘 나가요.
    호스 있으면 세상 걱정 없어요.

  • 4. 개턴
    '25.2.7 5:49 PM (122.32.xxx.106)

    빨래방 젤 드러운것들만 가서 세탁하는 장소죠
    호수 연결하세요

  • 5. ....
    '25.2.7 6:01 PM (121.137.xxx.59)

    신축도 하지 말라고 방송하더라구요.
    사실 저희 동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그래도 조심하느라 안 하고 있어요.

  • 6. ㄴㅈ
    '25.2.7 6:14 PM (118.216.xxx.117)

    요즘 허술하게 지은 신축은 얼듯요.
    2010년 전후로 지은 아파트들이 여러모로 견고하고 좋은 것 같아요.

  • 7. ㅇㅇ
    '25.2.7 6:2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기예보 보고 미리 빨래 다 해 놓았어요
    월요일부터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8. OO
    '25.2.7 6:43 PM (220.70.xxx.227)

    욕실 멀어도 배수호수 사서 연장하니까 빨래 스트레스 없고 너무 좋아요. 빨래방은 찝찝해서 못가겠어요.

  • 9. ...
    '25.2.7 6:58 PM (223.62.xxx.158)

    제가 살았던 곳은 필로티가 있는 신축이었는데 겨울만 되면 배관이 다 얼어서 부랴부랴 열선공사를 했어요. 그 뒤로 겨울에 문제없이 빨래하고 살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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