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의 이상한 계산법

123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25-02-07 16:15:19

 시어머니가 몇년전 돌아가셨는데..

그전부터 시어머니가 형님네 아이들 대학갈때마다 500만원씩 주셨어요..

돌아가시기 얼마전부터 저희애들 500못줄까봐 노심초사 하셨다는거에요.

그러면서 그돈 마련하려고 자기가 일을 했데요. 자기가 일을 하는 바람에

둘째가 공부를 잘못하고 신경못써 좋은대학을 못갔다는 식으로 말해서

당황스럽더라구요.

설마 어머니가 1000만원이 없어서 형님이 일을 했겠어요?

 

 

아버님은 교사로 정년 퇴임해서 연금이 250만원씩 나와요.

그런데 저희 애들 대학갈때 주는 축하금 500을 마치 자기가 일해서 준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네요?

왜 그러실까요..

현재 아버님은 요양병원에 계시고 통장관리는 몇년전부터 형님이 하고 계세요.

중간중간 계좌잔액도 보여주었고.

지금 통장에 몇천이 쌓여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본인들은 당당히 그돈을 어머니 생전에 받았으면서

저희는 왜 눈치밥먹으며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219.240.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4:1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무시하세요.

    혹시 형님네가 시댁 생활비를 보조했나요?

    그렇다 하더라도 궤변

  • 2. 아뇨
    '25.2.7 4:19 PM (219.240.xxx.235)

    전혀요.. 아버님 얼마전 요양원에 한달 100도 안들었어요..통장 잔액에 몇천이 있는데요.

  • 3. 생각하기
    '25.2.7 4:23 PM (124.216.xxx.79)

    대놓고 말해야지 알아들어요

  • 4. 무시해도
    '25.2.7 4:27 PM (175.126.xxx.246)

    될 말둘인데요~

  • 5. 잔액
    '25.2.7 4:42 PM (116.33.xxx.104)

    몇천 있는거 확실해요? 조작한거 아닌지

  • 6. 그냥
    '25.2.7 5:24 PM (183.99.xxx.254)

    심플하게
    그돈을 왜 형님이 마련하세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표정으로 해맑게
    대놓고 물어보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535 음소거 된 부분을 편집해보니, 12.3 당시 역사에 남을 이재명.. 52 이재명의호소.. 2025/04/12 6,761
1704534 우유먹으면 배아프신분들 이거 드셔보세요 7 누하하 2025/04/12 4,504
1704533 홍상수를 보면 22 ㅡㅡ 2025/04/12 6,692
1704532 악연 광고 재밌네요 3 와우 2025/04/12 1,593
1704531 와우~ 미국채 던진게 중국이 아니라 일본같대요 20 ..... 2025/04/12 7,951
1704530 유튜버 살해범 "왜 윤석열만 구속 취소" 막말.. 13 부산 2025/04/12 3,685
1704529 폭삭보면서 눈물이 안났어요. 48 nn 2025/04/12 6,069
1704528 아이를 매일 픽업해야할까요 12 ㅇㅇ 2025/04/12 2,771
1704527 윤석열은 '피에르 라발' 처럼 될 겁니다. 2 ........ 2025/04/12 4,558
1704526 20년된 오븐 바꾸려고 해요 6 오븐 2025/04/12 1,147
1704525 경호빠의 에이스들 남겨 두는 소름끼치는 이유 3 볼케이노 2025/04/12 4,460
1704524 쓰레기 과태료 나오는거요 5 oo 2025/04/12 3,110
1704523 20살 아이 둘까요? 14 이제 2025/04/12 4,492
1704522 가수 덕질이 보통일이 아니네요 23 ㅇㅇ 2025/04/12 6,408
1704521 71년생 증언, 라마다나이트에 아가씨 있단 소리 들었다 ㅋ 댓글 2025/04/12 3,927
1704520 김치 담글때 양념 버무리는 용기,채반 같은거요 6 살림꾼 2025/04/12 1,343
1704519 혹시 아시나요? .. 2025/04/11 610
1704518 추미애가 이낙연에게 23 ㅇㅇ 2025/04/11 5,298
1704517 빅뱅 대성이 22 joy 2025/04/11 11,993
1704516 살 빠진 기념으로 자신 있게 달라붙는 거 입고 운동했는데 12 아놔 2025/04/11 3,771
1704515 턱살이 왜그리 늘 4 Hi 2025/04/11 3,726
1704514 중고등 남학생 집에와서 말수 적어지는게 정상범주인거죠.. 3 숏컷 2025/04/11 1,210
1704513 윤수괴가 서초동에 도착해서 한 말 ㄷㄷㄷ 39 ㅇㅇ 2025/04/11 17,601
1704512 디플로메트에선 윤석열을 시원하게 찢어버렸네요 9 미 외교전문.. 2025/04/11 3,007
1704511 이게 다 지귀연 때문이에요 5 ... 2025/04/11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