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상 친하게 지내는 지인.지금까지도 너무 친해요
갑자기 연락받았는데..다른친한 지인은 가족중 환자가있어서 못갈것같고
저혼자라도 다녀오는게 맞는거죠
멀다고 오지말라는데 친정아버지상인데..
조의금만보내고 못간거에대한 마음쓰이는것보단 가는게 맞겠죠
기차표가 문제네요
20년이상 친하게 지내는 지인.지금까지도 너무 친해요
갑자기 연락받았는데..다른친한 지인은 가족중 환자가있어서 못갈것같고
저혼자라도 다녀오는게 맞는거죠
멀다고 오지말라는데 친정아버지상인데..
조의금만보내고 못간거에대한 마음쓰이는것보단 가는게 맞겠죠
기차표가 문제네요
20년이상 친하면
저라면 다녀올거 같아요
근데
날이 넘 추워서 힘드시겠어요 ㅜ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이해해줄듯요
그정도면 멀어도 가야죠..
못가도 이해는 하지만 가면 고맙죠
거리 탓, 날씨 탓.... 그 만큼 안 가까운 겁니다.
가깝고 친한분이면 가야죠!
세시간 거린데 주말인데도 어렵게 표구해서 와주니
눈물나게 고맙더라구요.
차비 십만원씩 봉투 넣어주고 다시 서울와서 밥사고 인사했어요.
힘들더라도 가시면 오래 기억할 거예요.
지인이 멀다고 오지 말라고 한건
진짜 안와도 되니까 그런 말 한거에요.
(제가 그 본인 입장이면 그래요/ 빈말 안하는 사람이라..)
그러니 안와도 섭섭하거나 그렇지 않을 겁니다.
다만 원글님이 다녀오실 수 있는 상황이면 다녀오시면 좋죠
상대방도 고마울 거고요.
그럴 상황이 아닌거면 마음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고요
다녀와요 저같으면요~
가서 위로해주고 손잡고 그러고 나니 오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너무 맘이 좋더라구요
망설임 없이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새로고침해서 기차표잡았어요
잘 다녀올께요
혼자는 처음가는거라 실수없이.장례식 예의 검색해볼께요
이게고민인지
당연히 가야죠
안가면 절연당할듯
20년 절친이면 눈이고 기차고 가야죠
절친이면 다녀오세요
잘 하셨어요.
몸은 좀 힘들어도
맘 편한게 좋죠.
날이 추워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오늘 고생 좀 하세요.
20년 친한 지인이면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