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지인 부모님상.지방인경우

강아지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5-02-07 15:15:41

20년이상 친하게 지내는 지인.지금까지도 너무 친해요

갑자기 연락받았는데..다른친한 지인은 가족중 환자가있어서 못갈것같고

저혼자라도 다녀오는게 맞는거죠

멀다고 오지말라는데 친정아버지상인데..

조의금만보내고 못간거에대한 마음쓰이는것보단 가는게 맞겠죠

기차표가 문제네요

IP : 115.136.xxx.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분
    '25.2.7 3:18 PM (61.105.xxx.88)

    20년이상 친하면
    저라면 다녀올거 같아요
    근데
    날이 넘 추워서 힘드시겠어요 ㅜ

  • 2. ㅇㅇ
    '25.2.7 3:19 PM (172.225.xxx.227)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이해해줄듯요

  • 3. ..
    '25.2.7 3:19 PM (182.213.xxx.183)

    그정도면 멀어도 가야죠..

  • 4. kk 11
    '25.2.7 3:19 PM (114.204.xxx.203)

    못가도 이해는 하지만 가면 고맙죠

  • 5. 꼭 가세요.
    '25.2.7 3:28 PM (220.85.xxx.132)

    거리 탓, 날씨 탓.... 그 만큼 안 가까운 겁니다.
    가깝고 친한분이면 가야죠!

  • 6. Ktx
    '25.2.7 3:29 PM (175.208.xxx.213)

    세시간 거린데 주말인데도 어렵게 표구해서 와주니
    눈물나게 고맙더라구요.
    차비 십만원씩 봉투 넣어주고 다시 서울와서 밥사고 인사했어요.
    힘들더라도 가시면 오래 기억할 거예요.

  • 7. 일단
    '25.2.7 3:35 PM (222.106.xxx.184)

    지인이 멀다고 오지 말라고 한건
    진짜 안와도 되니까 그런 말 한거에요.
    (제가 그 본인 입장이면 그래요/ 빈말 안하는 사람이라..)

    그러니 안와도 섭섭하거나 그렇지 않을 겁니다.

    다만 원글님이 다녀오실 수 있는 상황이면 다녀오시면 좋죠
    상대방도 고마울 거고요.

    그럴 상황이 아닌거면 마음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고요

  • 8. **
    '25.2.7 3:38 PM (1.235.xxx.247)

    다녀와요 저같으면요~
    가서 위로해주고 손잡고 그러고 나니 오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너무 맘이 좋더라구요
    망설임 없이 다녀왔습니다

  • 9. 강아지
    '25.2.7 3:50 PM (211.235.xxx.33)

    감사합니다
    계속 새로고침해서 기차표잡았어요
    잘 다녀올께요
    혼자는 처음가는거라 실수없이.장례식 예의 검색해볼께요

  • 10. ..
    '25.2.7 3:52 PM (222.107.xxx.50)

    이게고민인지
    당연히 가야죠
    안가면 절연당할듯
    20년 절친이면 눈이고 기차고 가야죠

  • 11.
    '25.2.7 3:59 PM (118.32.xxx.104)

    절친이면 다녀오세요

  • 12.
    '25.2.7 4:10 PM (121.168.xxx.239)

    잘 하셨어요.
    몸은 좀 힘들어도
    맘 편한게 좋죠.
    날이 추워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오늘 고생 좀 하세요.

  • 13. ....
    '25.2.7 4:32 PM (182.213.xxx.37) - 삭제된댓글

    20년 친한 지인이면 가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654 복수가 삶의 동기되는 삶 어떻게 보세요?? 12 인생모른다 2025/02/09 2,677
1683653 조국가족은 3명이 감옥 43 ㄱㄴ 2025/02/09 12,132
1683652 모자에 털달린 패딩도 유행 타나요 32 2025/02/09 4,558
1683651 돈 잘 버니까 좋은점 딱 하나 31 ..... 2025/02/09 24,159
1683650 혼자 국내 한달 여행은 11 질문 2025/02/09 3,054
1683649 85년에 이 노래 듣던 분들, 40년이 지났네요! 8 85년 2025/02/09 2,978
1683648 그알 서부집원 폭동 방송의 엔딩.. 16 폭동의배후는.. 2025/02/09 6,150
1683647 병아리콩 냉장고에 넣은것 1 보관 2025/02/09 1,152
1683646 서울 가구점 추천 1 가구 2025/02/09 613
1683645 슬림핏 배기바지는 그래도 유행을 덜 타는듯 3 ㄱㄴㄷ 2025/02/09 2,074
1683644 제주에 설경보러온 사람이에요. 한국 기독교에 대한 제 생각을 써.. 106 ... 2025/02/09 17,092
1683643 치킨 먹고 잠이 안오기도 하나요? 6 ㅇㅈㅉ 2025/02/09 1,478
1683642 조국혁신당, 이해민 “추웠지만, 따뜻한“ 10 ../.. 2025/02/09 2,835
1683641 오지랖은 타고나네요 15 오지랖 2025/02/09 4,153
1683640 밤에 82할때 야간모드로 보시나요? 7 2025/02/09 1,986
1683639 영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12 ........ 2025/02/09 6,658
1683638 고속도로 사고나면(심신미약하신분 클릭금지) 1 대피 2025/02/09 2,387
1683637 밍크 말고도 따뜻한게 많은데... 41 ... 2025/02/09 4,662
1683636 치매 아버지, 돌보미 아주머니 부르는 게 좋겠죠? 38 아버지 2025/02/09 5,294
1683635 전한길 이 방송 다 보신 거죠? 20 .. 2025/02/09 5,397
1683634 생활이 지루하신 중년 여성분들 -저 남미 100일 여행 혼자 다.. 43 ........ 2025/02/09 18,605
1683633 지마켓-유클) 메가박스 7천원~~ 2 ㅇㅇ 2025/02/09 1,393
1683632 영화 제목 좀 (스릴러) 1 111 2025/02/09 1,213
1683631 층간소음 그까이꺼 5 리아 2025/02/09 2,228
1683630 결혼도 복불복이라서 23 2025/02/09 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