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낙이 어떻게 되세요?

00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25-02-07 15:12:27

요즘 우울증이 왓어요

IP : 59.16.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25.2.7 3:16 PM (114.204.xxx.203)

    약 드시고 운동하고 식사 잘 먹어야 해요
    기운없으면 더 심해져요
    배부르면 좀 나아요
    의사왈 .ㅡ일하면 더 좋대요 시간 잘가고 생각이 줄어서요
    소소한 쇼핑 맛집 .여행 다 좋아했는데
    이젠 그것도 소용없어 큰일이네요

  • 2. 딱히...
    '25.2.7 3:28 PM (115.90.xxx.90)

    다람쥐 챗바퀴적 삶.. 긍정회로 돌리자면 무탈한게 복이다..
    얼른 더 늙어서 은퇴하고 싶다요

  • 3. ..
    '25.2.7 3:53 PM (39.114.xxx.243)

    10여년전, 사는게 낙이 있나 싶을 때였어요.
    어쩌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봤었는데,
    세상에 너무 멋졌어요.
    살고 싶어졌어요.

    한번씩 공연이나 좋은 곳이나 맛있는 음식으로 나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대접해줘요.
    이봐 세상에는 이렇게 근사하고 멋있고 황홀하고 애틋하고 맛있는게 많잖아.
    살아볼만 하지 않니? 하고요.

  • 4.
    '25.2.7 3:55 PM (121.200.xxx.6)

    책 읽고 음악 듣고, 지금 넷플 보고 있네요.
    2주이상 집안에서 뒹구는데 시간 잘 가요.
    월요일부터 아르바이트 다시 시작.
    책, 음악, 영화보는 게 낙인가 봐요.
    그냥 아무 일 없는게 다행이고 행복이려니....

  • 5. ...
    '25.2.7 4:00 PM (211.36.xxx.34)

    집안 정리에 그나마 취미를 붙이면 어떨가요
    일단 집공간공간 치울곳도 많잖아요
    버리고 정리하고 하다보면
    에너지가 날텐데 재미가 붙긴했는데
    시간이 정말 부족해요

  • 6. ,,
    '25.2.7 4:04 PM (123.143.xxx.107)

    해외여행요 가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고 힘얻어요

  • 7. 일,커리어
    '25.2.7 4:27 PM (58.230.xxx.181)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잠시 짬내서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취미활동 하는거 너무 행복해요

  • 8. ..
    '25.2.7 5:42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드라이브와 이쁜 길 산책, 천변 걷기
    좋아하는 뮤지션 공연
    반려동물
    이쁜 옷과 아이템 쇼핑
    영어공부
    서점가서 읽고 싶은 분야의 책
    둘러보고 구입해서 보네요

    찾아보면 작지만 나의 행복이 곳곳에
    있어요

  • 9. 푸루후요
    '25.2.7 6:25 PM (121.162.xxx.234)

    저는 아주 힘든 시기에 만나서 넘 애틋

  • 10.
    '25.2.7 9:2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힘든 세상 하루 하루 버티는 내 자신이 뿌듯해서
    대견스러워 하는 마음으로요

  • 11. ..
    '25.2.8 10:13 AM (211.224.xxx.160)

    정리나 청소에 취미 붙이면 좋다는 댓글 좋네요.
    이 글 봤으니 그동안 미뤄뒀던 싱크대 정리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935 유명 정신과 교수 "우울증 죄 없다…초등생 피살 가해교.. 7 .. 2025/02/12 5,408
1685934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할때 유효기간이 있다고 얘기하자나요 10 77 2025/02/12 2,458
1685933 장례식 조의금 식대 친지랑 고인의 지인은 어떻게 나눠요? 8 ... 2025/02/11 2,016
1685932 아름다운 남녀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없나요 18 ... 2025/02/11 3,857
1685931 연두 있는데 참치액 사지 말까요? 8 어남선생 2025/02/11 2,610
1685930 교회다니시는분) 동작구 근처 교회 도움주세요 24 도움 2025/02/11 1,218
1685929 김명신이 월1천만원으로 기자도 회유하려 했다 10 ㅎㅎ 2025/02/11 4,036
1685928 "정신병교사 양산, 학부모 책임"… 초등생 참.. 22 ... 2025/02/11 6,000
1685927 유툽 쇼츠 잘산템 속지마세요 17 ㅇㅇㅇ 2025/02/11 6,372
1685926 서울대 캠퍼스도 예쁜가요? 11 궁금 2025/02/11 2,354
1685925 석동현변호사 "음성 꽃동네 오웅진신부께 사과".. 10 늦었어 2025/02/11 3,988
1685924 대보름나물중에서 3 나물 2025/02/11 1,997
1685923 대전 살인 여교사 2018년 부터 우울증 시작 15 .. 2025/02/11 6,403
1685922 나에게 큰 사랑을 줄수있는건 애초에 부모 자식등 혈연관계밖에 없.. 14 77 2025/02/11 3,837
1685921 오늘 pd수첩 좋았어요 9 ㄴㄷ 2025/02/11 3,761
1685920 임 종석은 뭘 잘못했길레 40 ㅓㅗㅎㄹ 2025/02/11 7,069
1685919 예전에 아이들 가르쳐보니 ~~이런 내용 글을 찾아요 1 Ddd 2025/02/11 1,717
1685918 오세훈이 명태균한테 4번이나 울었다네요ㅋㅋ 20 ..... 2025/02/11 6,243
1685917 지드래곤 공연인데요.언제적 콘서트 인가요? 3 워킹맘 2025/02/11 1,798
1685916 김혜수는 에티튜드가 멋있는 거 같아요 11 ..... 2025/02/11 3,744
1685915 문화상품권 선물 요새도 하나요? 4 00 2025/02/11 829
1685914 꼬리뼈 통증 9 ㄱㄱ 2025/02/11 1,071
1685913 흉추 압박 골절 치료법 4 궁금 2025/02/11 692
1685912 김병주의원 막내 비서관 열일하네요 ㅎㅎ 12 ^^ 2025/02/11 4,115
1685911 대전교사 사전 예고가 있었는데도 그냥 넘어간거예요? 5 ㅓㅏ 2025/02/11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