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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남자컷 해봤어요.

음..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5-02-07 14:51:42

40대 후반 부터 쭉~~단발 -> 컷 -> 단발 -> 컷

이런 식으로 

헤어스타일을 유지 했거든요.

 

지금 50대 중반이 되었는데

진짜 처음으로 귀를 파는

완전한 남자 컷을 해 봤거든요.

 

솔직히

 

 

음....

 

 

못생겨졌어요.

 

 

 

IP : 1.230.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2:54 PM (183.103.xxx.176)

    모발 얇아지고 숱없어지고 비맞은 생쥐꼴.
    펌해도 다시 부스스.
    숏컷 하고파서 미용실앞서 왔다갔다했는데 맘 접으렵니다.
    여기서 더해지면 삶의 의욕이 없어질까봐요.
    데미무어가 숏컷한게 몇살때한건지 급 궁금해집니다.

  • 2. ....
    '25.2.7 2:56 PM (211.36.xxx.34)

    저두 해보고싶은 숏컷인데
    그래도 한번 해보셨네요

  • 3. 머리
    '25.2.7 2:57 PM (211.250.xxx.132)

    저는 십수년 넘게 아들보다 짧은 숏커트 상태인데 그냥 봐줄 만 했는데
    같은 머리상태인데 나이가 드니 그냥 얼굴이 못 생겨졌어요

  • 4. 음..
    '25.2.7 2:59 PM (1.230.xxx.192)

    저는 어차피 머리는 죽을 때까지 자라니까
    한번 잘라보자~해서
    과감하게 남자 컷 해 봤거든요.

    음...

    여자 컷
    남자 컷
    왜 다른지 조금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2~3개월 지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니까요.

    하지만 왜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25.2.7 3:00 PM (211.36.xxx.34)

    다른이야기이긴한데
    숏컷인데 본인 스스로 컷트하는분 봤어요
    사회활동열심이신 분이구요
    너무 괜찮아서 놀랐어요
    숏컷도 집에서 스스로 손질하다보면 스킬이느나봐요

  • 6. ....
    '25.2.7 3:00 PM (218.51.xxx.95)

    저도 숏컷 해봤는데
    머리가 좀 자라니 보기가 흉해요.
    자주 자주 미용실 가거나
    보기 좋게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이 해야ㅠ

  • 7.
    '25.2.7 3:02 PM (220.117.xxx.26)

    중요한 것은 그게 끝이 아닙니다
    그 귀 부근 머리카락 다시 자랄때
    엄청 가려워요
    저도 그래서 다시는 안해요
    모양보다 가려우니 자꾸 머리 귀 만지고
    안 닿아도 가려운 지경

  • 8.
    '25.2.7 3:07 PM (220.72.xxx.2)

    컷트를 저도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엘베 거울에 아저씨가.....
    그래서 저도 단발컷 하는데....
    단발컷한 개그맨 남자 들이 생각나요 ㅠㅠ

  • 9.
    '25.2.7 3:34 PM (58.140.xxx.20)

    나이들면 얼굴이 살짝 남상이 되는데 (여성스러움이 없어짐) 남성커트라니.. 저는 안할거 같아요.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세요 ㅋ

  • 10.
    '25.2.7 8:0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머리스타일
    편견이겠지만 그런 사람 보면 레즈비언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여성미는 1도 안 느껴지고
    남자 보는 것 같아요 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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