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거국 항공우주공학과 안가고
경기권 사립 이과대 갔어요.
오늘 고지서 받았는데 등록금 장난 아니네요.
가깝지만 해외여행도 보내줬고, 옷이나 신발 사줄까 했는데
노트북 그램을 사고 싶은데 비싸다고 중고를 알아본데요. .(세뱃돈도 많이 받았으면서. .)
맘 약해져서 노트북도 사줘야 하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등록금 액수 보고
그 맘이 쏙 들어갔어요 ㅎㅎ
기숙사도 안돼서 월세에 용돈도 줘야할꺼고. .
새삼 없는형편인데도 지방사립대 별볼일 없는과에 별말없이 등록금 대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못 받나요.
요새 왠만하면 받던데
우리는 문과라서 등록금이 싸네요(문사철)
요새 등록금이 얼마에요?
공대는 원래 비싸요. 장학금 나중에 신청해보세요
국장을 어떻게하면 왠만하면 다 받게 되나요??
어차피 첫 학기는 무조건 전액 납부해야 해요. 두 번쨰 학기부터 국장 신청가능합니다.
요즘은 국장 많이 나온다니 한번 알아보세요
일단 국장 신청은 해뒀구요
소득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작년꺼만 나왔는데 한학기 600만원대예요
주변보면 받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직장 다녀 투명한 이소득에 서울 수도권 집한채만 있어도 못받아요
저희는 한학기 500만원대요
공부 열심히 해서 전공을 잘 살리길 바랄뿐입니다.
아파트1,자가용1,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직장
이러면 국장 못받아요
그때가 젤 많이 들어가요
등록금. 쌍수.노트북 .핸드폰 . 아이패드. 옷 가방 신발
와 적어보니 천은 나간듯 해요
신입생 고지서 출력하니 등록금에서 국장 금액 빼고 납부하라고 금액 나오네요
첫학기부터 국장 신청 가능한데
직장 수도권 집 있으면 거의 못받아요
지방 사립대 공대를 아들둘이 다니니까
진짜 최소한으로 생활하며 버텼어요.
둘 다 자취하고 반찬 나르고 ...
애들 졸업하니까 그때부터 통장잔고가 생기더라는 ㅎ
첫학기 학점관리 열삼히 해서 외부장학금 지원하세요.
사교육비 생각하면 비슷하지 않나요? 세뱃돈은 용돈 모자랄때 쬠씩 써야죠. 대학가면 소비격차 많이 늘어나요. 그래도 대학붙었으니 노트북은 하나 사주세요. 제 아들은 여행 비싼기타 사주고 노트북은 군대 다녀온후 바꿔주기로..
등록금은 더 늘어야 해요. 지금 정부가 등록금 통제하면서 해마다 사립대학에 십조 이상 퍼붓고 있는데 인구구조상 절대 지속가능하지 못해요.
사립대학에겐 자유를 주고, 국립대 위주로 지원하고 투자해야 해요.
연고대 등록금 2천만원 해도 갈사람 널렸어요. 그러면 장학금도 훨씬 더 많이 줄 수 있고 재정 늘어나서 연구도 더 활발해질꺼예요.
지방 사립대
작년기준
이과 400
문과 300
학원비 월 1,2백씩 들던거 생각하면 대학등록금은 싼 거 아닌가요.
지금 대학등록금 틀어막고 있어 인재들 다 회사로 빠져나가고 학교재정엉망이에요. 나라에서 왜 대학등록금을좌지우지하죠? 뭐가 더 나아졌나요? 대학경쟁력은 떨어져가고 대학이 고등학교화 되고 있어요. 지금 사교육비 고등수학 한과목만도 80인데 기형적이에요. 이나라...
고지서 보고 놀랐어요
사입 공대.. 대략 예상은 했는데 495만원 정도 나오네요
중등 과외비만 매달 200인데 ㅜㅜ
고지서 보고 놀랐어요
경기권 사립 공대
예상은 했는데 495만원 정도 나오네요
이미 라식은 했고 노트북 사고 어쩌고하면 천만원 들겠어요
교통비 및 용돈도 더 많이 들어갈텐데
불쌍한 우리 남편과 전 언제 쉴 수 있을지...
놀이학교나 영유보다 훨 싼거 아닌지요.
동네 국립대 한학기 200만원도 안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공부 잘해서 서울 갔으면 방값에 생활비에 등록금에 허리가 휘었을 텐데
집에서 다니고 학비싸니 니가 효자구나 정신승리 하고있어요 ㅎㅎ
사립이랑 차이가 많네요
제일 싼게 대학등록이예요. 10년도 념게 동결이니까요. 금값이나 물가오른거 보면 대학등록금은 거져예요. 거기에 국가장학금 퍼주니까요.
와!!! 200
이래서 국립대 국립대 하는군요
목돈인데 카드결제 안되는 것도 불합리해요.
어떻게 모든가정이 목돈이 턱턱 있는것도 아니고..
두 자녀 이상은 정말힘들겠어요.
일부 대학 제외하고
서울 주요대학은 카드결제가 안된다고하네요.
카드결제도 국립대만 되나봐요?
카드결제 되는 서울 사립도 있어요. 학교마다 다 달라서 알아봐야 해요.
고지서는 집으로 오나요?
학교 홈페이지에도 날짜가 없고 답답하네요.
입학식은 언제인지 ...
저는 등록금 납부일정이 문자로 안내가 왔고
고지서는 학교입학처 홈페이지서 확인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84136 | 프랑스밀가루 빵 에서 무너졌어요;; 49 | 어쩌죠 | 2025/02/07 | 21,816 |
| 1684135 | 눈물 4 | 00 | 2025/02/07 | 988 |
| 1684134 | 이말이 더우스워 5 | 안웃기나요?.. | 2025/02/07 | 1,189 |
| 1684133 | 반수고민 14 | ... | 2025/02/07 | 1,715 |
| 1684132 | 젊은 남자들 역차별 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라고 생각해요. 18 | 지나다 | 2025/02/07 | 1,852 |
| 1684131 | "천하고 가난한 게"..교사가 학부모에 막말 4 | .. | 2025/02/07 | 5,024 |
| 1684130 | 유시민 딸 진짜 억울했겠어요 7 | .. | 2025/02/07 | 6,555 |
| 1684129 | 바이타믹스와 두유제조기 7 | 두유 | 2025/02/07 | 1,133 |
| 1684128 | 배달의 민족 결제시 타인카드 3 | ㅇㅇ | 2025/02/07 | 580 |
| 1684127 | 분식회계 소송중인 삼바가 시총 2위가 됐어요. | 이게 나라냐.. | 2025/02/07 | 742 |
| 1684126 |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요 10 | 퇴근하고 | 2025/02/07 | 3,529 |
| 1684125 | 최상목, G20 결국 불참… 경제외교 공백 길어진다 9 | ㅇㅇ | 2025/02/07 | 2,207 |
| 1684124 | 냉전중인데 내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해요 14 | ㄱ | 2025/02/07 | 2,815 |
| 1684123 |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런거죠? 5 | 촉 | 2025/02/07 | 1,840 |
| 1684122 | 남보다 못한 낲편 3 | .. | 2025/02/07 | 2,099 |
| 1684121 | 찜질방 같은 스트레칭룸 2 | ... | 2025/02/07 | 1,112 |
| 1684120 | 음쓰처리기 사용 후기 5 | 음쓰처리기 .. | 2025/02/07 | 1,613 |
| 1684119 | 경상대 얘기 보다가.. 10 | ... | 2025/02/07 | 2,188 |
| 1684118 | 25평 신축 중심지 vs 35평 외곽 9 | 둘 중 어디.. | 2025/02/07 | 1,735 |
| 1684117 | 비대면 면접을 한다는데요 6 | 데니비 | 2025/02/07 | 977 |
| 1684116 | 6시 정준희의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계엄,국민을 향해 벌이는 심.. 3 | 같이볼래요 .. | 2025/02/07 | 350 |
| 1684115 | 아이직장에서 복지중에 부모의료보험 11 | 사회초년생 | 2025/02/07 | 1,915 |
| 1684114 | 너무 추운데 내일 바지안에 얇은 스타킹하나 신는것도?? 11 | 추워요 | 2025/02/07 | 2,050 |
| 1684113 | 쿠팡 아이디 공유시 알림 | .. | 2025/02/07 | 808 |
| 1684112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직 상실…당원소환 투표 유효&qu.. 2 | 5,500.. | 2025/02/07 |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