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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여자가 집보러 올때 맨발로 와요

..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25-02-07 13:32:18

곧 이사를 갈 예정이라 요즘 집을 보러 오는데요

부동산여자가 너무 거슬려요

문신은 그렇다쳐도. 

중개인이 남의집 방문할때 맨발로 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가고나서 다시 바닥닦고 청소를 다시 했는데

다음주 월욜날 집 보러 또 온다는 연락이 왔어요

또 맨발로 올까봐 너무 신경쓰이는데 양말신고 방문해달라고 말하면 기분 나쁠까요?

저런 사람 정말 처음봐요.

맘같아선 그 부동산은 거르고 싶어요

IP : 61.77.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34 PM (183.98.xxx.68)

    문신에 맨발
    편견 안가질수가 없죠
    자격증도 허위일수도...

  • 2. .......
    '25.2.7 1:34 PM (112.164.xxx.226)

    에고... 그냥 슬리퍼 손님용 하나 구비해두세요

  • 3. 실내화
    '25.2.7 1:35 PM (223.38.xxx.148)

    실내화 여러개 비치해놔요.
    1천원짜리~2천원 실내화도 많아요.

  • 4. .......
    '25.2.7 1:35 PM (112.164.xxx.226)

    에고... 그냥 슬리퍼 손님용 하나 구비해두세요
    다이소 가면 젤저렴한 2천원짤있잖아요

  • 5. 아니
    '25.2.7 1:35 PM (1.227.xxx.55)

    예의도 예의지만 요즘 같은 때에 발도 안 시린가.
    양말 신고 와달라고 당당하게 문자하세요.
    별 희한한 중개사가 다 있네요.

  • 6. ....
    '25.2.7 1: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겨울에요?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네요. 저는 말해도 된다쪽.

  • 7. 양아
    '25.2.7 1:3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문신충들은 남녀 불문하고
    이상하게 한겨울에도 맨발로 다니던데
    유행인 건지 아님 그들만의 가오 인지...

  • 8. 원글
    '25.2.7 1:42 PM (61.77.xxx.213)

    다이소에서 싼 슬리퍼 살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본인이 양말을 신고 오면 될걸 왜 내가 슬리퍼까지 준비해야하나
    싶어서요.
    문자 보내도 괜찮을까요?

  • 9. ㅁㅁ
    '25.2.7 1:48 PM (39.121.xxx.133)

    이 겨울에요??

  • 10. 00
    '25.2.7 1:56 PM (58.123.xxx.137)

    개념이 없는거죠
    저렴이 실내화 괜찮네요

  • 11. ㅇㅇ
    '25.2.7 2:02 PM (211.218.xxx.238)

    손님들도 맨발로 오면 민망해하고 어떤 사람은 양말 가져와서 따로 신던데 센스가 없네요 문신충이라 그런가

  • 12. ...
    '25.2.7 2:0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몇번왔다 소리이고
    그래도 성사안시켜준거고

    그냥 오지말라하시길...

    다른부동산으로 갈아타기...

  • 13. 문자
    '25.2.7 2:0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하기 뭐하면 문자로 남의집 보러 방문하실땐 양말이라도 신고 다니세요
    라고 보내세요

  • 14. phrena
    '25.2.7 2:17 PM (175.112.xxx.149)

    남의 발이 그렇게 더럽게 느껴지나요?

    가고 나서 바닥 닦고 청소 다시 해야 할 만큼?
    82엔 정말 철저한 청결주의자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참 예의 없고 엄동설한에 춥지도 않나 ᆢ
    그런 생각만 들 것 같은데
    그 사람 맨발이 넘 더러워서 바닥을 다시 닦아야 할 생각은 ㅜ

  • 15. ..
    '25.2.7 2:25 PM (211.220.xxx.138)

    남의 양말 얘기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실내화 내주세요.

  • 16. 중개사
    '25.2.7 2:36 PM (118.235.xxx.97)

    잘 선택해야 해요.
    경우 없고 개념없는 중개사들, 그냥 성사가 목적이라
    거래만 되면 이후에 제대로 일 안하더라구요.
    아니면 계약서 쓸 때 실수투성이.
    몇년간 여러채 필아보고, 또 임차주는 것 때문에 20년된 중개사 한테 속아보고 알았어요.
    사든 팔든 중개사 선택 중요해요.
    저라면 다른 부동산으로 옮겨요.

  • 17. ㅇㅇ
    '25.2.7 2:59 PM (59.17.xxx.179)

    편견 생김

  • 18. 원글
    '25.2.7 3:00 PM (61.77.xxx.213)

    phrena님~ 그럼 남의 발이 깨끗한가요???
    진심 궁금해서요.
    춥든안춥든 그건 본인문제이고 남의집 소개시켜주는 직업인데 아무렇지 않게 맨발로 돌아다니면서 집 소개시켜주는건 너무 무매너
    인거죠.

  • 19. 호호
    '25.2.7 3:17 PM (222.100.xxx.50)

    바닥 닦을만큼 더럽다는 생각은 별로요
    무매너는 맞지만

  • 20. ...
    '25.2.7 3:38 PM (58.140.xxx.145)

    대놓고 말하기 뭐하면 문자로 남의집 보러 방문하실땐 양말이라도 신고 다니세요
    라고 보내세요2222

  • 21. 변명할게요
    '25.2.7 4:17 PM (211.234.xxx.89)

    제가 발이 늘 건조해서
    맨발이 일상이에요
    겨울에는 어그 신으면 건조해서 양말이 밀려요 ㅠ
    남의 집에 갈때 덧신 가져가긴 해도
    맨발에 땀도 안나고 뽀송뽀송해서 ㅠ
    덧신 까먹지말아야 겠어요

  • 22. 문자보다
    '25.2.7 4:45 PM (211.49.xxx.103)

    실내화 권하는게 낫겠어요.
    남의 맨발 싫은건 이해하지만
    양말 신으라 마라 미리 문자를 보내는건
    그것도 예의가 아닌듯.

  • 23. ..
    '25.2.7 5:12 PM (114.203.xxx.30)

    슬리퍼 내놔도 잘 안 신고 들어오더라구요ㅋㅋ

  • 24. 신어달라고
    '25.2.7 5:15 PM (211.49.xxx.103)

    해야죠.
    문자보단 그게 나아요.

  • 25. .........
    '25.2.7 6:04 PM (112.152.xxx.61)

    남의 맨발이 그럼 더럽지 안더럽나요? 참 비위 좋은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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