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사 진로 조언구해요

iasdfz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2-07 13:08:50

 전에도 몇번 글 올렸구요

40대 중반이고 재작년 자격증 따서

남자커트교육 실전반 거쳐서

현재 미용실에서 남녀커트 다 하고 있어요

바쁜샵이라 여자머리도 많이 하는데

남자커트는 어느정도 합니다

여자커트는 기본적인건 다하구요

 

지금 고민이 되는건

앞으로의 방향인데

여자머리 즉 연화보는 것까지 마스터하려면

1~2년안에 될 일은 아닌것같아서요

경력이 오랜 미용사도 다 폐업이 넘치는 마당에

휴 언제배워 다 늙어서 언제 차릴까싶기도하고

 

차라리 저가샵으로

남자여자커트 염색 일반펌만 해볼까요

아님 그냥 남자커트샵으로만

아님 커트해주는 염색방...에효

 

바쁜 미용실 스텝 생활하다

몸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밥 5분 먹을까말까ㅠ

어깨와 손목은 쥐난것마냥 저릿저릿

 

 

IP : 106.102.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7 1:10 PM (125.133.xxx.236)

    커트해주는 염색방이 좋겠네요. 착한 가격으로 원하는 손님에게는 펌도 가능하면 더 좋고요.
    그런 가게 가까운데 있으면 가겠어요~

  • 2.
    '25.2.7 1:18 PM (59.26.xxx.224)

    미용실도 경기타서 폐업 많이 하나요? Ai,로봇 나와도 끝까지 살아 남을 직업중 하나일것 같은데

  • 3. ...
    '25.2.7 1:26 PM (221.140.xxx.68)

    프랜차이즈 미용실 취업하세요.
    젊은 사람들은 성실하지 못해서
    40대 미용사 환영해요.
    점심시간 1시간도 허용해주고 몸도 덜 아파요.

    스텝 오래하다 보면
    몸 아파서 그만 둘 수 있어요.

  • 4. 미용
    '25.2.7 1:30 PM (222.111.xxx.27)

    미용일 한지 12년 됐어요
    넘 잼있고 이일을 하게 됨이 넘 감사하기도 하고요
    근데 체력적으로 힘듦을 느끼고 있어요
    이쪽 일이 체력이 많이 필요한 업종이거든요
    나이 들수록 간단하게 할수 있는 커트나,염색 위주로 심플하게 컨셉 잡으셔서 오픈하세요

  • 5. 친구도
    '25.2.7 1:32 PM (211.201.xxx.183)

    그맘때 시작해서 50초인대요.
    원장이랑 둘이있는 미용실 오래다녔어요.
    지금은 동네에 작게 차리고싶어하고 많이 늘어서
    잘해요.
    친구 언니는 하나는 면허만따고 실력은 없고
    돈 들여 차려 디자이너 구해서 했는데.
    것도 기술인데 원장이 머리를 못만지니까.좀 고생.
    결론은 좀더 배우고 차리시라는 의견입니다

  • 6. 하바나
    '25.2.7 1:46 PM (211.177.xxx.179)

    착한미용실이라고.
    2개월? 빡시게 교육해주고 한달은 무급으로미용사로 하는곳이 있어요.교육무료 일하는것도 무급
    50세 넘으면 교육비도 내야하는데 젊으시니
    손푼다 생각하시고 한달 디자이너 무급하시고
    디자이너나 샵전향 많이들하시더라구요

  • 7. 하바나
    '25.2.7 1:47 PM (211.177.xxx.179)

    한달해보믄 여기까진지 선ㅇㅣ나올듯 해요

  • 8. ::
    '25.2.7 2:21 PM (218.48.xxx.113)

    하바나님 2개월 빡새게 알려즈는곳이 어디인가요.
    저나름 손재주있어서 배울수있을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가정적으로 자립해야할것 같아서 미용배우려고 생각중인데 댓글보고 여쭤보네요

  • 9. 나는나
    '25.2.7 2:33 PM (39.118.xxx.220)

    저희 동네는 남성전용저가샵 잘 돼요.

  • 10. 하바나
    '25.2.7 2:57 PM (211.177.xxx.179)

    2개월 빡새게 알려즈는곳이 어디인가요.
    저나름 손재주있어서 배울수있을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가정적으로 자립해야할것 같아서 미용배우려고 생각중인데 댓글보고 여쭤보네요

    기본 미용자격증은 있으셔야하구요.
    신림에 원투쓰리 착한미용실등등
    이런곳은 많아요. 손재주가 있음 도움이 될뿐
    체력이 많이 필요해요.

  • 11. ..
    '25.2.7 3:02 PM (125.133.xxx.236)

    상호가 착한미용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천에도 자격증 취득부터 실습 가능한 학원 있어요.
    백운역 근처인거 같아요.
    나이 많아도 체력이 허락하는 한 오래 할수 있다고 하네요.

  • 12. 모르지만
    '25.2.7 3:05 PM (124.61.xxx.181)

    나이 들수록 간단하게 할수 있는 커트나,염색 위주로
    심플하게 컨셉 잡으셔서 오픈하세요22

  • 13.
    '25.2.7 3:09 PM (116.42.xxx.47)

    그냥 시간 좀 더 투자해 정석으로 배우세요
    40대 스탭으로 기술 배워서
    50대 동네 작게 1인샵 내세요
    실력만 있으면 단골 꾸준히 연결되면서
    문 닫을 일 없어요
    요금 과하게 안받고하면요
    저희 동네 1인샵들 예약 꽉 차요
    잘 나가는 상권 아니여도

  • 14. :;
    '25.2.7 4:47 PM (218.48.xxx.113)

    하바나님. 125님 댓글감사합니다.
    미용자격증부터 따야겠네요. 강남이나 문정동 부근에 미용자격증 딸수있는곳부터 찾아보고 해야겠네요.
    막연했는데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79 자녀가 고시원 있는 분? 3 .. 2025/03/20 1,552
1696878 주문실수 상품 스텐밀폐용기.. 2025/03/20 352
1696877 생리기간 두통은 어찌하세요? 7 바다야 2025/03/20 882
1696876 다이소알바. 5 ㅇㅇㅇ 2025/03/20 2,618
1696875 한덕수 먼저 선고 하자고한 재판관 누굽니까? 17 파면하라 2025/03/20 3,793
1696874 웩슬러 검사가 유의미한가요 머리좋고 게으른 아이 16 웩슬러 2025/03/20 1,823
1696873 롯데온 생오리 쌉니다 2 ㅇㅇ 2025/03/20 671
1696872 공효진 이요원 46살 동갑인데 12 ... 2025/03/20 6,106
1696871 전에 사귀다 헤어진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장에 가시나요? 29 무지개 2025/03/20 4,527
1696870 애가 6살 천방지축인데 하얀색 패브릭소파 사자는 남편 6 ㅇㅇ 2025/03/20 758
1696869 신열무김치 물담궈 볶아놓았는데 1 들기름 2025/03/20 1,005
1696868 예상대로 11 2025/03/20 1,558
1696867 최상목 사퇴한다더니 또 말바꾸네요 30 파면 파면 2025/03/20 4,551
1696866 저 겨울옷 정리했어요. 7 .. 2025/03/20 2,694
1696865 직장인 피해의식 4 ** 2025/03/20 996
1696864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은 한답니까? 9 파면하라 2025/03/20 1,588
1696863 질문 ㅡ 경주시에 이마트 무슨점이에요. 2 경주 2025/03/20 719
1696862 이런 심리는 뭘까요? 4 ... 2025/03/20 626
1696861 [속보] 김건희 상설특검, 찬성 179/반대 85 본회의 통과 30 특검 2025/03/20 6,903
1696860 봉지욱기자 예리한 촉 27 파면하라. 2025/03/20 15,020
1696859 이혼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할듯 19 ... 2025/03/20 4,533
1696858 과외선생님 전화를 안받으실때 9 2025/03/20 1,113
1696857 떡집 하시는 분이나 찹쌀떡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25/03/20 1,199
1696856 3/20(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20 236
1696855 나이 60에 영어공부가 가능할까요? 13 크아크아 2025/03/20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