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터졌는지 꽉찰때까지 먹게돼요

몰라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5-02-07 11:25:16

한번 뭐먹기 시작하면 적당히에서 못끝내고

부족한데? 다른거 더찾아먹고 또 과자등 간식으로 더 처넣어야 겨우 (잠시) 끝나고

그냥 뭐가 막 먹고싶어요...

예전엔 밥을 잘안먹고 간식을 주로 먹었는데

이젠 밥이 이리 맛있었나..밥을 너무 먹는중임

밥위주는 과탄수화물이죠

안그래도 경도비만인데  체지방이 더 올라가서 

윗단계로 진입...

팔다리 가늘고 배랑 궁딩이만 지방이 불룩불룩.

남들은 비만인지 몰라요. 벗고보면 처참하고..

창피해서 대중탕도 사람적을때 가게되네요

 

 입에 자꾸 넣게되는거 본능? 호르몬?이 시키는것같고

욕구불만이있을때 먹게되는건 아는데 당장 해결은 어렵고.  예전엔 먹는게 귀찮아 안먹던 나였는데 

이렇게 입이 쉬지도 못하게 처먹는 인간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죠. 먹는게 좋아졌어요 ㅠ

이 어떻게 식욕을 줄일지..?

하루를 아예 싹 굶으면 식욕이 좀 줄까요? 

 

 

IP : 222.10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ㄷ
    '25.2.7 11:28 AM (39.7.xxx.250)

    어후...터졌단 표현 ㅊㅂ
    질 떨어져 보여요
    생리 터졌다
    입 터졌다 등등

  • 2. 0ㅡㅡ
    '25.2.7 11:30 AM (211.246.xxx.253)

    10대 20대 애들 아니면 입 터졌다 이런 표현은 자제하심이 222 ㅠㅠ

  • 3. ...
    '25.2.7 11:36 AM (211.234.xxx.91)

    그럼 뭐라고 표현해요?

    입 터졌다랑 생리 터졌다를 같다고 보시다니

    진짜 안먹다 갑자기 막 미친듯이 계속 먹게 되는 그 모먼트를 뭐라고 표현해야 좋으려나 생리는 시작했다라고 하면 전혀 문제없는데 먹성이 시작되었다라고 하면 ...

  • 4.
    '25.2.7 11:58 AM (58.140.xxx.20)

    ㄴ입맛이 돈다

  • 5. ...
    '25.2.7 12:01 PM (211.246.xxx.253)

    말문이 터지다 도 아니고
    입이 터지다니 ㅠ

    요즘 입맛이 너무 돌아요. 이렇게 쓰면 되죠 22

  • 6. 일단
    '25.2.7 12:09 PM (218.52.xxx.251)

    하루 금식 하시면 그게 아까워서라도 조금씩 드시게 될거에요.
    저는 이파서 2키로 빠졌는데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거 자제하게 되네요

  • 7. 터지다
    '25.2.7 12:14 PM (180.227.xxx.173)

    전 괜찮은데.. 댐이 터지다 상상하면 폭발적으로 빵 터지는 게 느껴지는데 별로 안이상해요.
    식욕은.. 피검사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건강이 나빠지는거 아니면 맘놓고 먹을때도 있는거죠머.

  • 8. ..
    '25.2.7 12:21 PM (222.100.xxx.248)

    패륜적인표현도아니고.. 터진다는 표현하나로 댓글이 찼네요
    왜 이리 예민하신지...

  • 9. ..
    '25.2.7 12:24 PM (59.14.xxx.107)

    제가 그렇거든요??
    안먹으면 안먹는데
    먹었다하면 진짜 꾸역꾸역 밀어넣어요
    진짜 안되겠다싶어
    노력한지
    두달쯤됐는데 많이고쳤어요
    느낌있잖아요 ㅋㅋ다 차서 배불렀다싶으면
    그 후에는 뭐 드시지마세요
    속 불편하고 좋은게 없잖아요
    이것도 버릇이라 노력해야되는데
    하다버릇하면 되더라구요!!화이팅!!

  • 10. ...
    '25.2.7 12:59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좀 먹었다 싶으면 일단 식탁을 떠나요
    좀 움직이면 음식 생각 안나더라구요

  • 11. 여기
    '25.2.7 1:21 PM (117.111.xxx.31)

    연령대가 많아서 그런가
    요새 흔히 쓰는 표현인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 ㅋㅋ
    고치는 방법은 간식중 고칼로리를 집에 안들여야 되는거 같아요
    되도록 슬로우 푸드 위주로 둬야 해먹기 귀찮아서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6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만약 계엄에 성공했더라면 , .. 3 같이봅시다 .. 2025/02/07 1,870
1684365 "입만 열면 거짓말" "숨쉬는거 빼고.. 10 Operar.. 2025/02/07 2,194
1684364 세계로 교회 뒷배가 여의도 순복음이라네요 12 ㅇㅇ 2025/02/07 3,983
1684363 양치할때 쓸 죽염 어디서 사세요? 3 2025/02/07 935
1684362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얼마만에 한번씩 면회가시나요? 27 모모 2025/02/07 5,653
1684361 외로움이 뭔지 모르겠다는분 계세요? 25 00 2025/02/07 3,556
1684360 전기매트 탄소매트가 전자파 덜 나오고 더 나은건가요? 보국것 2025/02/07 417
1684359 최 강욱 전 의원은 9 ㅗㅎㄹㅇ 2025/02/07 3,222
1684358 전현무는 50대 같아요 11 ........ 2025/02/07 11,349
1684357 윤석열 ‘인원’ 이라는 표현 많이 씀 6 2025/02/07 2,007
1684356 졸업 꽃다발 - 온라인 업체 추천 해주세요 2 온라인 2025/02/07 659
1684355 밍크 리폼해서 입을까요? 20 2025/02/07 2,580
1684354 감사합니다 13 치과 2025/02/07 2,297
1684353 네이버로 티빙 종료, 넷플릭스 갈아타기 질문이요. 3 .. 2025/02/07 1,138
1684352 눈 없는 지역에서 살다가 위로 올라오니 힘들어요 13 힘듬 2025/02/07 3,238
1684351 청소로 스트레스푸시는분 계세요? 13 00 2025/02/07 2,400
1684350 오늘 왜 행복할까 생각해봤어요.. 21 기분 2025/02/07 6,077
1684349 모발이식 7 모발이식 2025/02/07 1,200
1684348 요즘 우리나라에 이상한 외국인들 많아지고 있어요 11 걱정 2025/02/07 4,030
1684347 호수위의 달그림자 알고보니 일본의 판결문에 5 이뻐 2025/02/07 2,792
1684346 예비 중 1 아들 3 …. 2025/02/07 939
1684345 식욕도 감퇴시키는 인정과 공감 빼꼼 2025/02/07 1,094
1684344 늙은걸까요 6 00 2025/02/07 2,531
1684343 스무살 딸, 이제 달라져버린 듯 8 윈디팝 2025/02/07 4,832
1684342 故오요안나의 마지막 통화 5 .. 2025/02/07 5,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