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트레스가 참 무서운거네요..

ㅜㅜ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25-02-07 11:09:36

최근 일주일 사이에 엄청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받는 강도의 스트레스ㅜ

제 몸의 변화 중 눈에 띄거나 느끼는 다른 증상은 아직  모르겠는데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머리에 기름이 떡이 지네요ㅠ

아무리 생각해도 스트레스가 원인같아요.

 

IP : 14.32.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11 AM (118.235.xxx.92)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에요
    머리떡지는 정도면 다행이구요
    - 돌발성 난청
    - 두드러기 가려움증
    - 대상포진도 스트레스 원인 많구요
    - 위장병
    등등 무서운 병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와요

  • 2. ..........
    '25.2.7 11:12 AM (211.250.xxx.195)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에요 2222
    정말 그런거같아요 ㅠㅠ

    진실이야 모르지만
    동생이 근 2년 너무 스트레스받더니 병이왔어요 ㅠㅠ

  • 3. 저몇년전
    '25.2.7 11:12 AM (58.224.xxx.94)

    회사에서 이상한 거래처 하나 맡아서 수개월 시달리고는
    흰머리 왕창 생기고 혈압 확 올라가서 고혈압약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ㅠㅠㅠㅠㅠㅠ

  • 4. ...
    '25.2.7 11:13 AM (211.36.xxx.34)

    감기도 훅 오잖아요 마음이 안좋고 낙심할때요

  • 5. ...
    '25.2.7 11:13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 사람 스트레스로 한참 시달리고 난 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위에 종양이 나왔어요
    다행히 제일 착한 암이라고 해서 제거만 하고 끝났는데
    그뒤로는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딴 생각하고 조심합니다

  • 6. 집안의
    '25.2.7 11:15 AM (210.222.xxx.250)

    골치덩어리 하나가 실직후 사업한다니 뭐니해서 해서 온집안돈을 끌어가 부모님 노후도 날려버리고..가족 두명이 암에 걸렸어요.정작 본인은 멀쩡.

  • 7. 극심한 스트레스로
    '25.2.7 11:16 AM (114.204.xxx.203)

    두어달 몇키로 빠지고 못자고 못먹으니
    혈당은 오르고 신장 수치가 40대로 내려가서 놀랐어요
    30부턴 투석이라대요
    다행이 정신과 안정제 먹고 운동하며 괜찮아 졌어요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세요
    이미 지난일 내가 어쩔수 없는건 잊어야죠

  • 8.
    '25.2.7 11:17 AM (23.106.xxx.22)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은 멀쩡 ㅎㅎ 진짜 와닿네요.
    우리 집안도 같이 죽자는 식으로 '나를 꺼내줘라' 덤벼드는 쓰레기만 없었어도
    할머니 할아버지 명이 최소 5년씩은 더 길었을듯..ㅠ

  • 9. 그럼요
    '25.2.7 11:34 AM (218.155.xxx.35)

    한달만에 몇킬로씩 죽죽 빠지고
    위에 종양 생기고 그랬어요
    만병의 근원입니다

  • 10. . .
    '25.2.7 6:20 PM (222.237.xxx.106)

    몸무게가 며칠 사이로 5키로가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34 2 2025/02/08 654
1674133 내가 수신차단을 했을경우예요. 5 확인가능? 2025/02/08 1,754
1674132 두꺼운 미역 사고 싶어요 8 2025/02/08 1,389
1674131 왜 일부 재판관들만 질문하나요? 3 .. 2025/02/08 1,273
1674130 꿈해몽)베프가 야반도주 했다고 1 친구 2025/02/08 866
1674129 외로움이란걸 못느끼는 성격은 성장과정이 원만했던거랑 25 2025/02/08 3,973
1674128 요즘 사람들에게 '금일'이란...... 16 금일vs금요.. 2025/02/08 3,859
1674127 꽃동네 오웅진 신부, 尹에게 "용기 잃기 마시라, 사랑.. 41 예휴 2025/02/08 13,540
1674126 보일러 요. 목욕모드(온수만) 해 놓으면 4 2025/02/08 1,536
1674125 남은 순대국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5 없음잠시만 2025/02/08 1,338
1674124 내란수괴-호수위 달그림자 표현 출처 9 에잇 2025/02/08 1,372
1674123 아침 안먹고 출근하는 직장인 자녀들 많은가요? 13 2025/02/08 2,239
1674122 고민정이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 논할만한 위치.. 34 2025/02/08 2,878
1674121 권영세를 보면... 17 인용 2025/02/08 2,467
1674120 겨드랑이제모하다 상처났는데ㅠ 9 2025/02/08 1,559
1674119 어제 다스뵈이다 내용좋아요 ㄱㄴ 2025/02/08 814
1674118 층간소음 유발할까봐 애들한테 계속 소리지르게 되네요 5 2025/02/08 1,368
1674117 "서울 아파트값 이제 감당 못할 수준"…지방 .. 4 ... 2025/02/08 3,756
1674116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0 sunny 2025/02/08 2,567
1674115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4 .. 2025/02/08 1,729
1674114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3 워우 2025/02/08 5,259
1674113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613
1674112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4,010
1674111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3,284
1674110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