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입대 말고 병역특례로 가는것이ᆢ

레몬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5-02-06 23:57:58

제목그대로 군대 말고

병역특례로 회사3년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제 막 20살입니다 ㅡ

특례로 보낸 분들 어떠셨나요

자리도 금방 나는것도 아니고

또 만약 특례가서 못견디고 나오믄 도루묵이 되고 

군대로 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건가요

보기만 해도 아까운 아들을

군대 보낼라하니 마음이 찢어지네요ㅠㅡㅠ

IP : 218.235.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나름
    '25.2.7 12:00 AM (172.56.xxx.40) - 삭제된댓글

    모 유명공대 다니다 기업 다니며 일하고 스탁옵션도 받았어요.
    군대 가는 것보다 훨 낫죠.

  • 2. 울아들
    '25.2.7 12:02 AM (116.33.xxx.68)

    박사과정 준비하고 있어서 병역특례하려고해요

  • 3. 병역특례
    '25.2.7 12:37 AM (39.122.xxx.3)

    국책연구기관에서 알바할때 병역특례로 일하던 사람들있았어요 대다수 서울대 석사끝내고 병특 이후 박사과정 해외로 나가 공부하던데 급여도 당시 군인 월급괴는 비교대상 아니게 받고 근무환경 무엇보다 본인 공부과정 연장선
    경력 인맥 쌓고 그랬는데 본인은 병특 때문에 3년이나 해외 박사공부 늦춰야 하는것에 불만 가지더라구요
    그땐 군복구 기간이 좀 길었고 군대 부조리도 많던 시절
    부당한 업무지시 대우등에 불만 많았으나 표출하지 못하고 참아야 한다며 신세한탄 많이들 했어요
    군대하곤 비교할수 없는 혜택을 받고들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잘모르더라구요

  • 4. ...
    '25.2.7 12:48 AM (180.70.xxx.141)

    지금 스므살 이면
    친구들 신검 받을때 우르르 같이 받고
    내년에 다들 군대 갈 때 우르르 가는것도 좋아요
    아이도 친구들 분위기가 다 가니까 별 생각없이...는 아니겠지만 그냥 쓱 갑니다
    이렇게 가는것이 인생에서 가장 적은시간 군대에 매여 있는거구요
    주변에 의대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지금 휴학중 이구요
    작년에 휴학 시작할때 군대 현역 간 과친구들
    걔네가 지금은 위너라고ㅡ군대가 생각보다 짧아요
    올해도 정상화 안되지 싶어 육군 담달에나 갈꺼래요

  • 5. ......
    '25.2.7 8:34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공대생들 병역특례 채용업체가 전보다 확 줄어들기도했구요
    이 이유말고도 대부분 현역 가는건 기간단축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상한 회사에서 고생하는경우도 정말 많아요
    잘 알아보세요

  • 6. ...
    '25.2.7 9:16 AM (221.159.xxx.134)

    저도 생각해봤는데 2배나 길고 빨리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아 1학년 마치고 그냥 군대보냈어요.
    이제 입대한지 5일째
    건강하게 잘 지낼거라 믿고 있어요.
    훈련병때나 주말저녁에만 핸드폰 시간주고
    훈련 끝남 매일저녁 준다니 걱정 필요없어요.
    냉난방 다 잘되어있고 솔직히 넘 곱게만 자라서 나중 사회생활 하려면 좀 고생할 필요도 있다 생각하며 덤덤하게 보내려 합니다.

  • 7. 전문연구요원
    '25.2.7 9:19 AM (210.180.xxx.253)

    공대생 석사 또는 박사학위
    병역특례 있어요
    3년 근무고 중소기업에 취업합니다.
    보수는 일반과 같아요

    전문연구요원 뽑는 회사는 따로 있구요.

    그 중에서 지원해서 합격하면 근무합니다.

    석사기간중에 교수님이 주로 추천해 줬어요

    나름 경력도 쌓고 보수도 좋으니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최근에는 뽑는 수가 굉장히 줄었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89 희귀한 한자검색은 어디서 가능할까요? 5 .... 2025/02/07 817
1681288 오만추 보고있는데 우희진 넘 예쁘네요 4 lll 2025/02/07 3,683
1681287 시력 걱정 되서 오디오 들을 거리 추천해주세오 10 아이스 2025/02/07 1,290
1681286 나경원 "헌재, 추가 변론기일 지정해야…증인 진술 신빙.. 13 ㅇㅇ 2025/02/07 2,764
1681285 이러는사이 이재용은 죄다 무죄 7 ㄱㄴ 2025/02/07 1,610
1681284 이쯤되면 인원머신 ㅋㅋㅋ 4 .... 2025/02/07 2,461
1681283 학원쌤 뭐 사갈까요? 3 .. 2025/02/07 1,323
1681282 칠흙같은 고독느끼는 분? 6 ... 2025/02/07 2,722
1681281 그리운 사람은 4 ,, 2025/02/07 1,871
1681280 녹여 먹는 소금이 뭔가요 7 .. 2025/02/07 1,821
1681279 뚫어뻥 하는 법 써봐요 3 변기 2025/02/07 1,400
1681278 갑자기 샐러드 해서 가야 하는데 감자가 있어서 감자 샐러드에 사.. 1 재료 2025/02/07 1,598
1681277 성형외과 방문할때 꼭 말해야 하나요? 7 장미 2025/02/07 2,215
1681276 요즘 뭐하고 지내시나요 5 50대 후반.. 2025/02/07 1,999
1681275 요즘 인재들 ㄱㄴㄷ 2025/02/07 781
1681274 국간장에 흰곰팡이? 먹어도 되나요? 4 2025/02/07 1,700
1681273 전라도 강진 여행 소개합니다(반값 여행) 73 여행 2025/02/07 6,999
1681272 윤은 치매검사나 정신병자 검사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22 윤소패 2025/02/07 3,256
1681271 우울증, 공황 장애 약이 도움이 될까요? 7 인연 2025/02/07 1,478
168127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만약 계엄에 성공했더라면 , .. 3 같이봅시다 .. 2025/02/07 1,952
1681269 "입만 열면 거짓말" "숨쉬는거 빼고.. 9 Operar.. 2025/02/07 2,261
1681268 세계로 교회 뒷배가 여의도 순복음이라네요 12 ㅇㅇ 2025/02/07 4,118
1681267 양치할때 쓸 죽염 어디서 사세요? 3 2025/02/07 1,036
1681266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얼마만에 한번씩 면회가시나요? 24 모모 2025/02/07 5,897
1681265 외로움이 뭔지 모르겠다는분 계세요? 24 00 2025/02/07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