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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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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안하면 바보멍충이라 생각하는 지인

zzz 조회수 : 5,027
작성일 : 2025-02-06 21:50:59

갭투자로  돈맛을 보더니

이제는  갭투자를  또하고 싶은지 또 여기저기  알아보는  지인이  있는데

갭투자 안하는 사람을  아주 바보멍충이라  생각해요.

돈맛을  한 번 보더니  이제  돈 것 같아요.ㅎㅎ

IP : 223.38.xxx.2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25.2.6 9:52 PM (211.244.xxx.85)

    여유돈 있으면 예금만 하고 있으면 바보긴 하죠
    제가 보긴 님이 돈이 없거나 바보인거 같은데요

  • 2. 90
    '25.2.6 9:53 PM (211.244.xxx.85)

    더군다나 민주당 집권할건데 ᆢ

  • 3. 돈도
    '25.2.6 9:54 PM (223.38.xxx.222)

    네 거지지만
    갭투자를 너무 신성시하는 그녀
    맨날 만날땐 애 학원비 없다 징징대는게 일쑤

  • 4. 000
    '25.2.6 9:54 PM (172.224.xxx.31)

    갭투기 입니다 투자 아니죠..
    전세 세입자 돈 가지고 투기한거죠

  • 5. ㅁㅁ
    '25.2.6 9:55 PM (116.32.xxx.119)

    갭투자를 딱히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현금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져서
    금이나 부동산같은데 묶어두는 게
    돈 안 까먹는 길 같긴 해요

  • 6. ㅋㅋ
    '25.2.6 9:56 PM (68.172.xxx.55)

    돈맛을 보니 돈 거라는 표현 좋습니당
    도박 같은 건가봐요 도파민 중독

  • 7.
    '25.2.6 9:56 PM (223.38.xxx.222)

    세입자 돈 3분의 2

  • 8. 그러다망하죠
    '25.2.6 9:57 PM (59.17.xxx.179)

    멍청한겁니다.
    갭투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이어진 저금리 유동성 시대였기 때문이죠.

    저금리는 미국이 만들어주는거고 우리나라가 스스로 하지 못합니다.

  • 9. ...
    '25.2.6 9:58 PM (1.237.xxx.38)

    누가 맞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 10. ㅎㅎ
    '25.2.6 9:59 PM (39.117.xxx.171)

    한창 국장 오를때 주식안하면 바보처럼 느껴졌잖아요
    지금 마이너스 말도 못하죠
    2차전지주 개박살났고 남편 친구말듣고 샀던거 -75플로일듯..
    예전에 옳았다고 앞으로도 그러리란법은 없죠
    21년도에 지인이 지산으로 돈번사람 부럽다고 역시 배짱이 좋아야 돈번다고 했는데 지금...말안해도 어찌됐는지 아실듯요

  • 11. 오늘도
    '25.2.6 10:03 PM (223.38.xxx.222)

    오늘도 즐겁게 저에게 전활걸어 갭투자하라는 그녀
    이젠 갭투자 전도사가 되려하는듯

  • 12. .....
    '25.2.6 10:05 PM (59.24.xxx.184)

    남들보고 안한다고 바보라고 깔아뭉개는 인성은 역겹지만
    진짜 갭투자가 됐든 뭔 투자가 뭐든 하긴 해야할것 같아요.
    현금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하다못해 금이라도 사놓으세요

  • 13. ..
    '25.2.6 10:17 PM (211.219.xxx.212)

    첫댓 저따구로 글쓰는 인성 무엇?
    부동산에 환장한 인간들은 무조건거름
    제대로된 인간을 못봤음

  • 14. 솔직히
    '25.2.6 10:17 PM (211.210.xxx.96)

    무리하게 갭투기 한 사람들이 결국 전세금 못돌려줘서 난리났잖아요
    자산증식도 중요하지만 양심없는 사람들도 너무 싫어요

  • 15. ㅇㅇ
    '25.2.6 10:20 PM (118.235.xxx.7)

    부럽고 짜증나시나봐요

  • 16. ㅇㅇ
    '25.2.6 10:34 PM (116.121.xxx.181)

    전세금 가지고 갭투기 하는 건 악질이죠

  • 17. ㅇㅇ
    '25.2.6 10:36 PM (116.121.xxx.181)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 많이 해서 부자 되라고 하세요
    갭투자했다가 감당 못해서 급매 나온 게 얼마나 많은데요

  • 18.
    '25.2.6 10:47 PM (104.28.xxx.113)

    저금리에 유동성 풍부하고 불장일땐 맞긴하죠.
    근데 집이라는게 10년 20년 30년 앞을 내다봐야하는거잖아요.
    저희집은 실제로 은퇴 준비하신다고
    갖은거 털고 집 잡히고 영끌해서 임대사업자로
    소형 아파트 다수 매입하셨었는데
    그러고 1년 후 IMF 터졌어요.

    은행이자는 무섭게 불어나고
    만기 돌아온 세입자들은 은행이자가 올라가니
    전세금 차액 내놓으라고 돌아가며 아우성이고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집 가지고 요즘 돈 번 사람들은 저금리가 영원할거라고 믿죠.
    한순간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거예요.


    그리고 요즘 상가 빌딩들 팔려고 매물이 쌓이고 쌓였습니다.
    금값 계속오르고 미국채며 다른 나라 채권들 들썩 거리죠.
    지금을 일 벌릴때가 아니고 줄일때예요.

  • 19. 원래
    '25.2.6 11:14 PM (59.7.xxx.113)

    다주택자들은 전세끼고 집을 매수해왔어요. 그걸 갭투자라고 부르지 않았을뿐이죠. 전세가 매매가가 계속 오를땐 앉아서 돈버는거같고 환상이죠. 문제는 전세가 매매가 하락할땐 지옥을 맛본다는거..

  • 20. 원래
    '25.2.6 11:15 PM (121.165.xxx.112)

    성공의 경험은 달콤해서
    그 성공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죠.

  • 21. ...
    '25.2.7 12:48 AM (1.237.xxx.240)

    문재인이 은인이네요

  • 22. .,.
    '25.2.7 12:50 AM (59.9.xxx.163)

    그런사람하곤 뭐하러 어울려요
    그런데
    개미마냥 모으고 저금하는것도 아닌거같더라구요
    보통 경제금융에 어둡고
    재산 못불리는 케이스가 그래요
    사업 부동산 주식코인 등만이 부자에 이르는길인건 맞아요

  • 23. ...
    '25.2.7 12:50 AM (73.165.xxx.4)

    제 주위에 갭투기 하는 사람들 꽤 많은데요
    한번 돈 제대로 물리고 전세금 못빼줘 애먹고 목돈필요할때 되팔려고하는데 안팔리고 등
    애 한번 먹어보면 그런 소리 싹 입다물고 알아서 겸손해집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권유하는걸 보니 초짜 같은데 그냥 두고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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