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이나 특별한 일 어떻게 기록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25-02-06 19:59:29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만 두고 끝.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오늘이 어제와 같고

내일은 또 오늘과 같으니

그날이 그날. 그래서 일주일이 하루 같고

한 달이 금방 지나가는 거 같아요.

내가 보낸 시간들, 최소한 여행이나 특별하게 보낸

시간은 이제 기록해두려구요.

블로그를 하려니 거창한 거 같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기록 하시나요..

IP : 125.130.xxx.1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6 8: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패드 노트앱에 기록해둡니다.
    요리 레시피, 독서기록, 영화기록 다 사진 첨부해서 따로따로 정리해둬요.

  • 2. ...
    '25.2.6 8:02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나이 드니 귀찮아 기록 안 하는데 블로그에 올려둔 첫번째 해외여행기는 가아끔 볼때마다 좋더라고요. 그냥 사진이랑 그날의 일들과 기분 짧게 기록해놓은건데 좋아요. 인스타는 보고 싶은 사진으로 가기 불편하니까 불로그에 날짜별이든 장소별이든 올리세요. 내가 글 거창하게 안 쓰면 거창할 것도 없죠.

  • 3. 글쓰기
    '25.2.6 8:04 PM (14.40.xxx.74)

    마음에 드는 노트와 필기구로 일기쓰듯이 써요 온라인 기록보다 훨씬 더 느낌이 강해요

  • 4. ...
    '25.2.6 8:04 PM (106.102.xxx.226)

    나이 드니 귀찮아 기록 안 하는데 블로그에 올려둔 첫번째 해외여행기는 가아끔 볼때마다 좋더라고요. 그냥 사진이랑 그날의 일들과 기분 짧게 기록해 놓았을 뿐인데 그때가 생생히 떠오르고 좋아요. 인스타는 보고 싶은 사진으로 가기 불편하니까 불로그에 날짜별이든 장소별이든 올리세요. 내가 글 거창하게 안 쓰면 거창할 것도 없죠. 언제 어떤 기기에서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들어가 볼수 있고요.

  • 5. ㅡ,ㅡ
    '25.2.6 8:06 PM (124.80.xxx.38)

    일상 일기 사진 올리는 어플있어요. sns하기 싫어서 혼자 일기쓰듯 남겨놔요.
    오늘 뭐먹었다 이런거까지요 ㅎ 일기라고 어플 검색해보심 여러개 나와요~

  • 6. ㅇㅇ
    '25.2.6 8:09 PM (49.168.xxx.114)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립니다
    어느정도 용량이 넘으면 비공개가 안되는데
    그런건 이웃공개까지는 되니 그 정도로 해서
    여행사진이랑 그때그때 에피소드해서 기록해두고 봅니다
    일기랑 속마음은 당연히 비공개하구요

  • 7. 블로깅
    '25.2.6 8:21 PM (210.2.xxx.9)

    블로그에 적어요.

    나중에 찾아보기도 편하고...

  • 8. 저는
    '25.2.6 8:21 PM (211.229.xxx.27)

    네이버 밴드에 비공개로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요.
    간단한 코멘트와 사진은 몽땅 옮겨놔요.
    예를들면 자주가는 도시 여행지별로.. 살고있는 도시인근 사진, 봉사지, 가족여행..이런식으로요..

  • 9. ㅇㅇ
    '25.2.6 8:30 PM (125.130.xxx.146)

    역시..
    기록 남기시는 분들 계실 줄 알았어요
    말씀해주신 거 하나하나 보면서
    저랑 맞겠다 싶은 거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10. 첫날
    '25.2.6 8:50 PM (203.170.xxx.203)

    제 여행후기는 꽤 많아서(주변 아무도모름) 언젠가 너무 아쉬워서 인스타에 딱 사진3-4장씩만 올려요. 아무도 안봐요 ㅋ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한 한가지! 유학보낸딸이랑 통화한 내용 3-4줄씩 일기장 같이 적기시작했어요

  • 11. 탄핵인용기원)영통
    '25.2.6 8:51 PM (116.43.xxx.7)

    스마트폰에 찍어만 두었다가
    스마트폰 분실해서 2년치 여행 기록이 다 사라졌어요

    그래서 네이버 마이박스에 유료로 자동으로 올라가게 해요
    딸은 구글에 유료로 자동으로 올라가게 하고
    핸드폰 잃어버려도 사진 동영상 기록은 네이버 마이박스에 남아있으니

  • 12. 주니
    '25.2.6 9:22 PM (118.235.xxx.222)

    저도 비공개밴드에 저장해요
    글쓰기 1건으로 하루일정 느낌 적고 그날 사진 쭉 올려요

  • 13. 감사합니다
    '25.2.6 9:55 PM (175.213.xxx.37)

    여행 특별한 날 기록방법 저장합니다

  • 14. ..
    '25.2.6 9:58 PM (61.254.xxx.115)

    폰사진에 날짜 장소 바로 메모쓰고. 여행기록은 사진없이 네이버블로그 나만 보는 기록에 날짜랑 간곳 써놔요

  • 15. ..
    '25.2.6 9:59 PM (61.254.xxx.115)

    블로그에 비공개로 기록해둬요

  • 16. 저는
    '25.2.6 10:55 PM (112.145.xxx.164)

    일기장 가져가서 저녁에 일기 써요
    그날 그날 있었던 일도 기록하고
    티켓같은 것도 같이 붙이기도하구요

  • 17. ..
    '25.2.6 10:57 PM (58.124.xxx.98)

    저는 그래서 인스타해요
    기록하지 않으면 다 사라질것 같아서
    소소하게 사진일기라 생각하고 기록하니 나름 삶의 활력도
    생기고 여행가도 예전같으면 휙 돌아보고 말거를
    정성껏 보고 찍고 관련자료도 찾아보고
    애들도 남편도 좋아하네요
    팔로워는 몇 명 안되지만 ㅎ 지나간 기록 보면 뿌듯합니다
    여행 책 음식 .. 삶의 소소한것들을 적어요

  • 18. ㅇㅇ
    '25.2.6 10:58 PM (125.130.xxx.146)

    블로그 비공개가 많으시군요
    많이들 이렇게 기록하며 살고 있는데
    나는 그동안 뭐했나 싶네요
    오래 전 제가 82에 올린 글을 가끔 보면
    지금도 발전을 안했구나 싶어요.
    질문 글이나 하소연 글이 많은데
    궁금했던 거 해소되지 않았고
    여전히 같은 걸로 하소연 하고 있어요;;

  • 19. 월하
    '25.2.7 12:20 AM (222.101.xxx.200) - 삭제된댓글

    전 카카오 스토리에 올려요
    나 만 보기로 설정하면 일기가 되요
    동영상도 올리고

    사진올리는 법도
    간단하고
    맘에드는 사진만 간추려서
    기억하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640 학씨 아내분이요. 싱크로가 하나도 안맞는데도 그사람이네요. 12 ... 2025/03/16 5,507
1694639 김새론 엄마의 경박함을 욕했는데 ᆢ김수현 아웃이네요 17 2025/03/16 15,555
1694638 3.15 집회 참석했어요. 4 경기도민 2025/03/16 769
1694637 동네 상가는 이러한 이유로 악순환이네요 5 ........ 2025/03/16 3,819
1694636 양육권이 엄마에게 유리한 게 애한테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6 .. 2025/03/16 1,344
1694635 새내기 의대생들도 수업을 안받고 있군요 32 2025/03/16 4,552
1694634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자는 파면이 답이다. 6 비나이다비나.. 2025/03/16 474
1694633 휘성 생각에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3 ... 2025/03/16 2,470
1694632 일주일에 두세번만 세수 합니다 13 노화 2025/03/16 5,422
1694631 신촌세브란스병원 근처 쉴 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14 ㅠㅠ 2025/03/16 1,510
1694630 갑자기 체중이 빠지면 졸린가요? 2 .. 2025/03/16 1,286
1694629 유튜브요리에나오는 스텐 찜기세트 3 저속노화 2025/03/16 1,563
1694628 내연관계 불륜이면서 딩크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1 .. 2025/03/16 2,763
1694627 멀리 아는 지인이 50중반인데 어제 사망했다고 29 넘충격적이라.. 2025/03/16 28,285
1694626 차기 대통령 노리는 김거니의 소름돋는 계획 (더쿠 펌) 6 .. 2025/03/16 2,232
1694625 39년생 토끼띠 아버님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3 2025/03/16 1,371
1694624 장시간 서서 일하는데 발이 편한 양말이 있나요? 4 등산 2025/03/16 1,303
1694623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보온병 있나요 3 ........ 2025/03/16 699
1694622 오늘 탄핵찬성 집회는 몇시에 하나요? 2 ㅇㅇ 2025/03/16 1,177
1694621 딩크 베스트글쓴이 같은 사람 꽤 많아요 4 .. 2025/03/16 3,476
1694620 속상해서 여기에서라도 글 남깁니다 14 이런경우 2025/03/16 6,465
1694619 폭싹 애순이 엄마요.. 6 .. 2025/03/16 5,316
1694618 오늘 내일 이틀간 꼭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8 유지니맘 2025/03/16 3,682
1694617 근데 나르가 심신미약 감형사유라면 일종의 정신병인가여 2 55 2025/03/16 714
1694616 딱히 존경하진 않는 재판장님 4 .. 2025/03/1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