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 갔다가 ...

사우너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25-02-06 17:24:22

매일 달목욕 다니는데요 온탕 2개 있는데 온도가 높은 온탕에 한  10분 앉아있다 나오니 너무 몸이 달아오른 느낌이라 찬물샤워 계속했는데 갑자기 구역질이 나고 어지럽고 눈앞이 깜깜해지는  겁니다

이러다 일나겠다 싶어서 바로 닦고 나왔는데 증상 계속되어  주변분에게  물좀 떠달라해서 마시고 평상에 10분 누워 있으니 손이 저리고 호흡이 가빠지더니 점차 나아지더라구요ㆍ

제가 좀 마르고 허약체질인데 이런  경험은 첨이라 적어 봤어요ㆍ

이제 목욕탕에 갈땐 물을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ㆍ

뜨거운탕엔 오래 있으면 안되겠어요

IP : 182.22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2.6 5:25 PM (210.96.xxx.191)

    오래있으면 안되요. 전 사우나 5분정도. 오래못해요.

  • 2. 123
    '25.2.6 5:26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뜨거운 물에 있다가 갑자기 혈관 확장되어서 죽는 사람도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 3. ...
    '25.2.6 5:27 PM (14.52.xxx.123)

    아파트 커뮤니티에 사우나 있는 목욕탕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119가 와요. 저번에는 사우나 직원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 아줌마 또 쓰러졌다고...
    그런 일을 이번에 겪으셨으니 이젠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 4. ^^
    '25.2.6 5:34 PM (223.39.xxx.191)

    ᆢ큰일 날뻔했어요
    아예 높은ᆢ그온도방에 가지마세요
    원글님~~오래있음 안된다ᆢ보다는 (못느끼는지?)
    ᆢ본인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것

  • 5. ..
    '25.2.6 5:36 PM (106.101.xxx.98)

    고온은 절대 안들어가요. 저온만 들어가요.

  • 6. 00
    '25.2.6 5:38 PM (175.192.xxx.113)

    냉온탕하다 쓰러질뻔했어요..
    원글님 같은 증상으로요..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 그렇다고 해요. 위험해요.
    요즘은 온탕에 10분정도 있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고 나와요.

  • 7. 나니
    '25.2.6 5:55 PM (118.235.xxx.68)

    평상시 위도 좀약하신가요?손발차고 탕목욕 안좋아요 원래도 몸에 진액이 없는데 몸에 진액을 다 빼버려요.

  • 8. 원글
    '25.2.6 6:00 PM (182.221.xxx.196)

    손발은 따뜻해요ㆍ진액이 빠지는군요ㆍ목까지 담그고 있었더니 이사단이 났어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어요

  • 9. 반신욕
    '25.2.6 6:24 PM (211.235.xxx.189)

    족욕만 해요.

  • 10. ..
    '25.2.6 8:22 PM (42.35.xxx.183)

    탕목욕이 매일 가능한가요?

  • 11. . . .
    '25.2.6 10:16 PM (220.118.xxx.179)

    저도 지난 달에 그랬어요. 42도 38도 온탕이 두개인데 38도 온탕만 있다가 하루는 딸이 같이 42도에 있자해서 잠시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어지럽고.힘빠지고 쓰러질거 갇아서 휴게실에서.누워 있었어요. 진정되는데 30분 넘게 걸린듯.
    너무 무서웠고요. 그 이후로 뜨거운 탕에는 안들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13 오세훈은 일 진짜 못해요 18 0000 2025/03/20 2,494
1696612 알바 그만두고 본사 투서 고민 11 생각 2025/03/20 3,420
1696611 한김치하시는 분의 양념으로 김장했는데 21 김장김치 2025/03/20 2,759
1696610 턱이 붓고 오른쪽 입술도 6 걱정 2025/03/20 470
1696609 리모와 캐리어.. 장.단점 알려주세요~~ 13 ** 2025/03/20 1,636
1696608 더쿠에서 퍼온, 어제 정청래 & 김병주 의원 강연 후기 .. 4 꾸준히 갑니.. 2025/03/20 1,170
1696607 치과 치료 실비보험건 8 자뎅까페모카.. 2025/03/20 838
1696606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상처 2025/03/20 514
1696605 이번주도 파면선고 안하나요? 13 2025/03/20 1,516
1696604 삶의 질은 스트레스관리가 다인듯 합니다. 14 천천히 2025/03/20 2,883
1696603 '윤석열 파면 촉구 159배' 나선 이태원 참사 유가족  7 헌재는결단하.. 2025/03/20 925
1696602 듀오링고 글 6 2025/03/20 1,014
1696601 헌재는 찬반 양쪽한테 욕 다 들어 먹는데 뭐합니까 8 한심 2025/03/20 612
1696600 요가 하러갈까 말까요 5 ㄹㄹ 2025/03/20 877
1696599 동전배터리는 어디에 버리세요? 6 살림맘 2025/03/20 1,001
1696598 처방없이 살수있는 약국약 추천부탁드립니다.(상비약) 9 ... 2025/03/20 933
1696597 가세연 이요 6 근데 2025/03/20 982
1696596 헌재 해체!!!!!!! 9 파면하라 2025/03/20 1,166
1696595 폭력적인 세상 국힘이 원하는 세상 7 소원 2025/03/20 365
1696594 급성기 아닌 환자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요양병원뿐인가요? 6 보호자 2025/03/20 766
1696593 이준석만 딴세상 3 less 2025/03/20 1,441
1696592 "빚 권하는 사회"…韓 국가총부채 6,200조.. 2 ... 2025/03/20 749
1696591 설거지 하면 옷이 다 젖어요 ㅜㅜ 30 2025/03/20 3,820
1696590 결혼식 참석 가방 없어도 괜찮을까요. 9 .. 2025/03/20 1,940
1696589 아침에 드라이기 때문에 깜놀했어요. 7 ... 2025/03/2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