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자식은 힘든거 참지말고 나한테 다 말해줬음 좋겠으면서

00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5-02-06 16:01:18

정작 나는 부모님 속상할까봐 말못하지않나요?

모순인것같아요

IP : 59.16.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순이
    '25.2.6 4:07 PM (1.227.xxx.55)

    아니라 그게 사랑인 거죠.
    상대의 아픔을 나누고 싶고
    내 아픔은 나누고 싶지 않은 것.

  • 2. 아뇨
    '25.2.6 4:13 PM (118.216.xxx.171)

    어린 자식이면 몰라도 점차 본인이 감당했음 좋겠네요 저는

    큰일은 상의한다지만 아무리 자식이래도 일일이 징징거리는 건 싫어요.

  • 3. .....
    '25.2.6 4:14 PM (1.241.xxx.216)

    그건 그만큼 부모님 걱정 끼치고 싶지 않고
    내자식은 맘고생 덜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부모 마음인거니 그렇지요
    근데 살다보니 그런 부모 그런 자식이 아닌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본인은 부모한테 자기돈인냥 다 받아내고 사사건건 걱정 끼치고 부담주고
    자식한테도 앓는 소리 또는 당당하게 생활비 받아내면서 큰소리 치고 여기 아프다 저거 고장났다 어디 가야한다 들들 볶는 사람들도 많아요

  • 4. ..
    '25.2.6 4:20 PM (118.131.xxx.219)

    우리 웃세대 부모들은 감당할 능력이 좀 없었던거 같아요. 일단 우리 부모님으로 봐도 내가 이혼을 해도 도움이 일도 안되고 실직이 된들 단돈 천만원 백만원도 쥐어줄 분들이 아니었구요.
    내자식이라면 내가 많이 도와서 힘든거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 주고 싶어요. 금전적이나 정서적인거나.
    그차이가 있다구 말하고 싶었어요.

  • 5. ...
    '25.2.6 4:51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밑에 이혼은 불효다 쓰신 분이에요? 사고방식이 좀 이상하세요. 그게 무슨 모순이에요. 사랑하는 상대를 마음 아프게 하기 싫고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죠.

  • 6. ...
    '25.2.6 4:53 P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밑에 이혼은 불효다 쓰신 분이에요? 사고방식이 좀 이상하세요. 그게 무슨 모순이에요. 사랑하는 상대를 마음 아프게 하기 싫고 도움이 되고 싶은 좋은 마음이죠.

  • 7. 동감
    '25.2.6 10:43 PM (121.134.xxx.86)

    첫댓글님이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244 소피아 로렌이 나오는 전쟁 영화 찾아요 8 개나리 2025/03/19 1,076
1696243 [핫딜] 태국 골드망고 5kg 26,220원 17 비둘기 2025/03/19 2,030
1696242 당근 채썰기가 힘든데 편한 채칼 추천부탁드립니다 11 김밥 자주싸.. 2025/03/19 1,611
1696241 너무 짠 된장 늘릴때 질문요~~ 7 .. 2025/03/19 611
1696240 최상목 근황. Jpg/펌 33 욕나온다 2025/03/19 4,068
1696239 검사 탄핵 기각은 하고 헌재 니들 입맛대로 6 파면하라 2025/03/19 868
1696238 "문형배 잔인하게 죽이고 나도 죽겠다" 협박글.. 10 인실좃 2025/03/19 2,272
1696237 헬스 천국의계단 ㄷㄷㄷ 28 ... 2025/03/19 4,764
1696236 드라마 모래시계 지금 봐도 재미있을까요?? 8 ,, 2025/03/19 674
1696235 이낙연은 대선주자로 물망에 오른 김문수처럼 되고 싶은거예요 18 ㅇㅇ 2025/03/19 1,072
1696234 혹시 노래 좀 찾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 6 혹시 2025/03/19 305
1696233 어른 김장하 다큐에 나오는 문형배 재판관 5 oo 2025/03/19 1,434
1696232 자긴 시도해보지 않고 잘된 사람 질투하는 사람들 1 2025/03/19 646
1696231 2시정도 나갈건데 경량패딩 입어도 될까요? 6 ㄴㄱ 2025/03/19 1,215
1696230 시어머니가 고딩손자 엉덩이를 만날때마다 치네요. 36 .. 2025/03/19 4,242
1696229 임진왜란때 욕 어휘가 많이 생겼다더라구요 5 .. 2025/03/19 1,369
1696228 오은영쌤 프로에 천재소녀 윤송이씨 나오네요 22 ** 2025/03/19 5,227
1696227 와 이번주 토요일 서울 완전 난리나겠어요 8 .. 2025/03/19 3,772
1696226 드라마 안 보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17 .. 2025/03/19 1,228
1696225 '尹 선고일' 오늘도 안 나올 듯…최장 평의 당분간 이어질 전.. 15 .. 2025/03/19 2,491
1696224 토허가 풀리면 오히려 성북구 같은 아래급지 오르지않을까요 6 ㅇㅇ 2025/03/19 1,546
1696223 허리가 아파서 Oo 2025/03/19 381
1696222 회사점심시간! 2 mylove.. 2025/03/19 842
1696221 공부 싫어(못)하는 5학년 미술 보내달래요 17 .. 2025/03/19 905
1696220 민감국가 트리거는 계엄.. 美 주요 관계자 3 .. 2025/03/19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