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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남편 포상 받았다고 카톡왔어요~

귀엽군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25-02-06 15:01:32

카톡으로

회사에서 포상 받았어~.    하면서 

사진을 보내왔어요.

 

 

 

 

 

 

 

 

 

 

 

 

라면 3개.  테잎으로 묶은 거....ㅋㅋㅋ

 

회사에서 어떤 실적같은 거 채우면 

2건 달성했을때 라면 5개들이 한봉지가 포상인데

1건 해서 아차상으로  3개 받았대요.ㅋㅋㅋ

 

가끔 이런 소소한거

카톡으로 자랑하면서 사진 보내올 때 있는데

쫌 귀여워요.ㅎㅎ

 

실상은

얼굴이고 배고 살쪄서  곰돌이 같은 50대초  남편이지만...

IP : 222.106.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6 3:0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멋진 남편을 두셨네요

  • 2. 2개 채워주세요
    '25.2.6 3:0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서는 1등!!!!!!!!!!!!!!!

  • 3.
    '25.2.6 3:04 PM (220.94.xxx.134)

    ㅋㅋㅋㅋ 웃어서 죄송

  • 4. ㅎㅎ
    '25.2.6 3:05 PM (211.206.xxx.191)

    포상품에 웃음 나네요.
    상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이죠.

  • 5. 지혜가 넘치는 82
    '25.2.6 3:09 PM (220.74.xxx.3)

    우리집에서 1등인데..^^
    이렇게 꼭 톡 보내세요~~~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

  • 6. 원글
    '25.2.6 3:13 PM (222.106.xxx.184)

    아!......... 저는 너무 냉정하고 센쓰가 없었네요.

    뭔 포상이 라면 3개냐며 귀엽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우리집에서는 1등!! 하고 보내긴 늦었...

  • 7. ㅇㅇ
    '25.2.6 3:27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 ㅋㅋ

  • 8. ㅇㅇ
    '25.2.6 3:27 PM (59.10.xxx.58)

    재미있어요 ㅋㅋ

  • 9. 111
    '25.2.6 3:38 PM (1.225.xxx.214)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보내세요
    남편 기분 좋아할겁니다^^

  • 10. 원글
    '25.2.6 3:59 PM (222.106.xxx.184)

    뒤늦게 보내봤는데
    답이 없네요.

    남편도 당황했나 봐요.ㅋㅋㅋㅋㅋ

    아내가 안하던 짓 해서 82들여다 봤을지도 몰라요
    제가 82중독인 걸 알아서.ㅎㅎ
    그럼 좀 민망한데....

  • 11. 원글
    '25.2.6 4:09 PM (222.106.xxx.184)

    실적이란게 큰 금액 아니고 되게 작은 금액 건수 채우는 거라
    포상품도 귀엽게 나오는 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감동하는 이모티콘을 보내왔네요.
    보내면서도 갸우~뚱 했을거에요

    이런말 하는 아내가 아닌데...뭐지? 싶어서요.ㅋㅋ

    예쁜말 좋은말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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