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양식품 대단하네요

ㅇㅇ 조회수 : 6,419
작성일 : 2025-02-06 13:53:55

오늘 실적발표 또 역대 최대 실적

 

1년간 380% 오름

2년간 700% 오름

 

IP : 59.17.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6 1:55 PM (116.125.xxx.12)

    며느리가 똑똑해서
    기업을 일으켰죠

  • 2.
    '25.2.6 1:55 PM (182.209.xxx.17)

    붉닭볶음면 덕분일까요

  • 3. 유럽
    '25.2.6 1:55 PM (59.7.xxx.217)

    라면코너 반이 불닭이던데요..

  • 4. ..
    '25.2.6 1:55 PM (222.117.xxx.76)

    70만원일때 팔았는데 너무 잘나감 ㅠ

  • 5. 이뻐
    '25.2.6 1:56 PM (211.246.xxx.5)

    우와~~
    k푸드 열풍덕에 반도체가 아니라
    식품업들이 국민 먹여 살리네요

  • 6. ㅇㅇ
    '25.2.6 2:06 PM (59.17.xxx.179)

    네 불닭덕이 가장 크죠

  • 7. ...
    '25.2.6 2:21 PM (95.57.xxx.25)

    제가 사는 나라 일반 슈퍼가면 불닭볶음면
    종류별로 있어요.
    학생들이 많이 사가더라구요.
    매운맛을 사서 스프는 아주 조금만 넣고 먹고
    치즈맛도 많이 사더라구요. 주로 컵라면으로.
    좋아한데요

  • 8.
    '25.2.6 2:30 PM (59.26.xxx.224)

    농심은 국내판매량 크고 라면이 가난한 사람 먹는 기초식량 개념이라 정부 가격 통제를 받는데 붉닭은 외국서 많이 팔리는 기호식품 같은거라 맘데로 높은가격 받을수 있으니 이익률이 큰거죠.

  • 9. ...
    '25.2.6 2:47 PM (211.36.xxx.183)

    불닭이 삼양이군요
    박스로 구매해요 애들이 좋아해서
    잘풀림다니 잘되었네요

  • 10. 삼양
    '25.2.6 3:10 PM (124.63.xxx.159)

    우지파동으로 작업 당하고 완전 나락 갔었는데
    40년전쯤인가요?그때 저도 어린 나이인데 어찌저찌 진실 알게 되었고 쌀라면으로 재기 하는거 다 지켜봤고 근데 왜 제가 눈물이 왜 나죠?ㅎㅎ
    며느리가 어떤 분인가요?

  • 11. 삼양
    '25.2.6 3:19 PM (59.1.xxx.109)

    죽이려고 지랄 했었죠

  • 12. 우지파동
    '25.2.6 3:58 PM (59.7.xxx.217)

    탓은 좀 .라면이 맛없어서 나락 간거죠. 안성탕면에 쇠고기라면이 밀린거임

  • 13. ...
    '25.2.6 4:25 PM (174.91.xxx.100)

    우지파동 탓 맞아요
    라면맛이 없어서 가지 않았네요
    그때 제가 다 억울 할 지경이었어요

    그당시 삼양라면 맛을 기억하는 제가 볼 때 억울한 거 맞아요
    삼양은 라면이 탱글탱글하고 농심은 푸석푸석 맛 없었어요
    학교 끝나면 분식집 가서 먹던 그 탱글탱글하고 꼬들꼬들 하던 라면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우리때는 최고의 간식이 떡볶이가 아니고
    라면이었었나 싶을 정도로 라면 많이 먹었고
    간식도 학교 휴식 시간에 몰래 나가서 생라면 사다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무조건 삼양라면 이었어요
    라면에 스프도 살짝 뿌리기도 하고
    살짝 구워 먹기도 하고.... 그때가 그립네요

    아! 그리고 요즘 외국에서 젊은이들이 라면으로 주식을 채울 정도로 유행이예요
    제가 깜짝깜짝 놀랄 정도예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 젊은 사람들이 생활을 해서 그들의 식생활을 많이 보는데
    10년전에는 크라프디너라글 많이들 먹었는데
    요즘은 모든 라면 종류를 다 먹어요특징은 한국식으로 먹는 게 아니고
    모든 라면을 비벼먹어요
    최근에 본 레서피로는 미스터누들(미국라면)을 치즈 두장에 스프까지 풀어서 비벼 먹는걸 봤는데
    굳이 저도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희 직원들은 신라면이나 각종 컵라면을 많이 먹어요
    컵라면을 요즘 많이 먹는 거 보니 얘네들도 국물라면을 먹기 시작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상상이상으로 많이 먹더라구요
    앞으로 라면 시장은 더 커질거예요

  • 14. ...
    '25.2.6 4:27 PM (174.91.xxx.100) - 삭제된댓글

    크라프디너라글 : 크라프디너라는

  • 15. .....
    '25.2.6 4:28 PM (174.91.xxx.100)

    크라프디너라는 걸**

  • 16. 삼양
    '25.2.6 4:53 PM (118.45.xxx.172)

    20년전 친구가 삼양직원이었어요
    우지파동때문에 회사 흔들리면서 퇴사하게됬죠 해고인지 뭔지 정확치않지만
    그전엔 놀러갈때마다 삼양라면 라면땅(별사탕)있는거 박스로 가져왔는데

    당시 많이 억울했죠
    친구가 억울해면서 울면서 설명해줘서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내요.

    지금이라도 잘나가서 좋내요

    전 오뚜기 삼양은 먹어도 농심은 돈주고사진 않아요.
    당시 울면서 설명한 친구때문에.

  • 17. ...
    '25.2.6 6:49 PM (118.235.xxx.77)

    여행 유튜브보면 세계 여러나라 곳곳 작은 슈퍼에도 불닭볶음면이 있더군요 아이들 입맛도 잡았지만 마케팅도 잘한 것 같아요

  • 18. gks
    '25.2.6 9:01 PM (116.40.xxx.17)

    우지파동 탓 맞아요
    라면맛이 없어서 가지 않았네요
    그때 제가 다 억울 할 지경이었어요22

  • 19. 탄핵인용기원)영통
    '25.2.6 10:09 PM (116.43.xxx.7)

    삼양은 농심에게 밀려서 안타까웠는데

    경영의 경..자도 모르는 며느리가..말이 그렇다는 뜻

    매운 라면 한 번 만들어봐 한 것이 대박을 터뜨린 거죠..

  • 20. ㅇㅇ
    '25.2.6 11:29 PM (1.235.xxx.70)

    저 2017년에 사서 8만원에 사서 존버하다가 작년 20만원에 팔았어요ᆢㅠㅠ 그때도 산 이유가 불닭볶음면 챌리지 등으로 불닭이 유행한걸로 정확하게 예측해서 였어요. 방정맞게 왜 팔았을까요ᆢㅠㅠ 엉엉

  • 21.
    '25.2.7 1:17 AM (222.107.xxx.62)

    우지파동 탓 맞아요2222222
    이건 라면 업계 관련 얘기 나올때마다 자주 회자되는 얘기인데 무슨 맛 때문에 망했다는 건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38 미스테리 학원 14 ㅎㅎㅎㅎㅎ 2025/02/09 2,859
1683937 배터리 결함 추정 재규어 I-페이스 2760대 폐기 위기...'.. 1 2025/02/09 861
1683936 정치색 다른 자녀라면 인연 끊으실 건가요? 27 .. 2025/02/09 2,938
1683935 폭도 양성 교회들이 찬양하는 이승만 실체 7 학살에미친자.. 2025/02/09 744
1683934 냉동실 얼음통 탈부착되는거 2 .. 2025/02/09 677
1683933 배민 배달은 왜 6 2025/02/09 1,839
1683932 고등학생 대학생 예쁜 딸 이야기 들려주세요 6 .. 2025/02/09 1,603
1683931 바지걸이 이것 저것 써봤지만 예전 집게 스타일이 나은 것 같아요.. 3 바지걸이 2025/02/09 1,429
1683930 진짜 그러더라구요.ㅋ .. 2025/02/09 1,201
1683929 대시해오는 남자들이 1 .... 2025/02/09 1,434
1683928 지금 목포행 기차안이에요 28 000 2025/02/09 4,724
1683927 윈도우..이거 바이러스인가요?30년 사용하며 이런건 첨 봐요 2 ㄴㅇㄹㄴㅇ 2025/02/09 841
1683926 계엄지지 하는분들 처단 될 각오도 되어 있는거죠? 8 인용 2025/02/09 1,081
1683925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2 ㅅㅅ 2025/02/09 1,222
1683924 겨울이 극도로 싫은건 체질이랑 상관이 있는걸까요 11 ..... .. 2025/02/09 1,152
1683923 남편들도 마찬가지일까요? 12 궁금 2025/02/09 2,706
1683922 갱년기 불면증이신 분 또는 겪어보신 분 10 ... 2025/02/09 2,021
1683921 피부관리샵 vs 뷰티디바이스 7 oliee 2025/02/09 1,460
1683920 40대의 매달 루틴 관리 18 .. 2025/02/09 4,994
1683919 서정희와 김건희의 관계, 전광훈이 말한다 7 ㅇㅏ하 2025/02/09 2,864
1683918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고양이 구조) 5 .... 2025/02/09 704
1683917 샤브용 육수 간단하고 빠르게하는법 혹시 있을까요? 30 .... 2025/02/09 2,756
1683916 한짤로 요약한 대장동.jpg 8 ... 2025/02/09 1,894
1683915 고탄저지vs저탄고지 - 고탄저지기 더 좋다는 기사 6 식단 2025/02/09 1,367
1683914 아들 정치색에 관여 하세요? 48 2025/02/09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