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을 정당화하는 안건을 발의해 물의를 빚고 있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내는 전한길씨 편을 들며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어 없애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극우세력의 과격·폭력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차관급 인권위 상임위원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라고 선동 한 셈이다."
한겨례 | 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