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박3일 미국갈까요???

ㅡㅡ 조회수 : 4,305
작성일 : 2025-02-06 10:55:45

딱 4일 정도 시간이 나서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가려는데

비행기값은 비지니스로 420정도고

호텔은 2박3일 100만원정도...

가서 먹고 노는데도 조금 더 쓰겠죠.. 

차도 렌트할거고.

 

제가 예전에 살던 곳이라 

추억여행 하듯 다녀올까 하는데,

일정이 넘 짧아서 돈 아까울 것 같기도 하고... 

 

가고싶은 마음 50

안가고 싶은 마음 50 (독감 때문에)

 

어때요? 넘 가성비 떨어지나요?? 

남편은 갔다오라는데.... 넘 고민 되어요.

IP : 125.176.xxx.13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6 10:56 AM (61.97.xxx.55) - 삭제된댓글

    그 일정에 미국은 돈과 시간이 아깝습니다

  • 2. 엥?
    '25.2.6 10:57 AM (220.72.xxx.2)

    거의 당일치기 개념아닌가요?

  • 3. ...
    '25.2.6 10:57 AM (222.107.xxx.111)

    시차적응도 안되고
    오며가며 비행기서 시간 다 날리고
    돈은 돈대로 쓰고...
    그 돈으로 다른걸 하겠어요.

  • 4. 그 가성비는
    '25.2.6 10:58 AM (220.117.xxx.100)

    본인만이 알 수 있죠
    남들 보기엔 그 짧은 기간에 미국을? 하겠지만 그 며칠 가서 내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만족을 너머 행복함까지 느낄 수 있다면 가야죠
    그런데 고민하시는거 보니 그 정도는 아닌듯

  • 5. ........
    '25.2.6 10:59 AM (180.224.xxx.208)

    그 돈과 그 시간을 들여서 가서 2박3일 있다가 온다고요?

  • 6. ...
    '25.2.6 11:00 AM (222.111.xxx.27)

    가성비 떨어지는 여행입니다
    시차 때문에 체력에도 문제가 있구요
    저라면 안갑니다

  • 7. ㅡㅡ
    '25.2.6 11:00 AM (125.176.xxx.131)

    220.117님
    독감 걸릴까봐 무서워서 안가고 싶은 맘이 50%네요
    천식이 있다보니... 백신 맞아도 항체 생기는데 3주 소요된대요.
    여행은 다음주 금요일 가려하구요

  • 8.
    '25.2.6 11:00 AM (220.94.xxx.134)

    시차적응도 못히고 올듯 ㅠ

  • 9. ㅡㅡ
    '25.2.6 11:02 AM (125.176.xxx.131)

    안가는게 나을까요?
    2박3일 빡세게 놀다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불면증이 심해서 원래 시차적응은 거의 필요없어요..

    독감백신을 안맞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미국도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서요..

  • 10. 아까울듯
    '25.2.6 11:0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시간이 너무 짧네요.

  • 11. ....
    '25.2.6 11:0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미국 처음 가보는 것도 아니고 알잖아요....

    그거 2박 3일 아니고
    노는건 하루에요.
    당일치기라고 봐야 해요.

  • 12. 하늘에
    '25.2.6 11:03 AM (175.211.xxx.92)

    독감은 한국에서도 걸릴수 있는 거라...

    그런데 비행 시간에 비해 체류 기간이 너무 짧은 여행이라... 저라면 다른 데로 가겠네요.

  • 13.
    '25.2.6 11:03 AM (144.208.xxx.186)

    부자라면 가능하죠.
    도쿄에 우동 먹으러 점심 시간에 갔다오는 수준의 부자라면.

  • 14. ㅡㅡ
    '25.2.6 11:03 AM (220.94.xxx.134)

    2박3일이면 당일치기 맞는듯

  • 15. 123
    '25.2.6 11:04 AM (211.210.xxx.96)

    저라면 굳이 ..

  • 16. ....
    '25.2.6 11:04 AM (112.220.xxx.98)

    비행기가 타고 싶은거면 놀이동산을 가세요
    이 뭐 말도 안되는 여행계획을 ㅡ,.ㅡ

  • 17. ㅡㅡ
    '25.2.6 11:07 AM (125.176.xxx.131)

    비행기에 있는 시간 빼고 ...
    순수 3일 미국에 있을 수 있는건데...
    댓글의견 읽어보니 안가는게 좋겠네요.. :-(
    휴가가 4일 생겨서 급 흥분이......;;;;
    독감백신 맞고, 다음번 휴가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18. ㅇㅇ
    '25.2.6 11:09 AM (118.235.xxx.26)

    2020년에 비행기 안에서 코로나 감염 엄청 많았잖아요
    천식 있으신 분이 이 판국에 미국여행?
    심지어 7박 8일도 아니고 2박3일 가려고?
    우동 한그릇 먹으러 당일치기 일본가고
    동파육 한접시 먹으러 중국가는 얘기는 들어봤지만서도..

  • 19. 그시간이면
    '25.2.6 11:10 AM (222.100.xxx.51)

    제주 즐기기에도 짧은 시간 아닌가요-.-

  • 20. 뜻대로
    '25.2.6 11:10 AM (39.7.xxx.201)

    본인이 원하면 가시죠.
    누워서 가면 피곤함도 덜하고 공항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여행이다 생각하구요.
    건너건너 아는 분이 금요일에 파리나 런던 가서 하루 반나절 놀다 온대요.
    돈과 마음은 있고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갔다오더라구요.
    2박3일이면 그분보담 훨 여유있으신 편.

  • 21.
    '25.2.6 11:10 AM (112.216.xxx.18)

    4일 휴가면 이틀은 놀 수 있는 건데 서부라면 갈 거 같음.
    아니면 대만 다녀오기 ㅋㅋ (저는 3박 휴가만 생기면 가는 곳이라)

  • 22. rmrjs
    '25.2.6 11:15 AM (163.116.xxx.114)

    누구한테 물어볼 수준의 영역이 아닌것 같아요..본인이 잘 알겠죠. 저라면 천만원 넘게 4일에 태우지는 못해요.

  • 23. ㅡㅡ
    '25.2.6 11:18 AM (125.176.xxx.131)

    음님, 서부에요 :)
    제가 젊었을 때 살던 곳이라, 그리운 마음에 ㅠㅠ
    남편은 가고 싶으면 가라는데,(심지어 원하면 같이 가준대요)
    미국도 현재 독감이 유행이라 걱정되네요.

    봄, 여름쯤 독감도 잠잠해지고, 저도 백신도 맞고 ...
    준비를 더해서
    다음기회를 노려봐야겠어요

  • 24. .....
    '25.2.6 11:20 AM (112.164.xxx.226)

    댓글 수집용 글인듯

  • 25. ㅎㅎㅎ
    '25.2.6 11:23 AM (172.225.xxx.227)

    여행카페 가보세요 90% 가 가라고 합니다
    왜 안가죠?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는 강추

  • 26. 절실하지 않은듯
    '25.2.6 11:24 AM (173.239.xxx.56)

    정말 가고싶다면 돈이, 짧은 시간이 문제되지 않죠
    가서 내가 하고 싶고 거기서 얻을 것들이 더 큰 것이라서 그걸 위해 다 거는거죠
    독감도 따지고, 짧은 기간도 따지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흔들릴 정도라면 안가도 그만인 여행이예요
    나중에 가세요

  • 27.
    '25.2.6 11:26 AM (112.216.xxx.18)

    그럼 당연히 가요. 마스크 쓰고 다니면 되는데 왜.

  • 28. 저라면
    '25.2.6 11:27 AM (1.227.xxx.55)

    안가요.
    저도 미국 살던 곳에 가보고 싶은데 적어도 2주 정도 일정이 될 때 다녀오려구요.
    며칠 정도는 오가고 시차 적응하면 끝이죠.

  • 29. ..
    '25.2.6 11:28 AM (124.51.xxx.114)

    비행시간, 공항 대기시간, 공항에 가는 시간 빼면 이틀인데
    그것도 이 계절에
    서부 사셨다니 아실텐데 서부 여행 하기 안좋은 계절이잖아요.

  • 30.
    '25.2.6 11:34 AM (183.99.xxx.230)

    본인이 잘 아시는 거 겠죠.

  • 31. Dd
    '25.2.6 11:34 AM (73.109.xxx.43)

    괜찮아 보여요
    관광할 것도 아니고
    그리운 장소 보면서 돌아다니는 거니
    길면 오히려 지루할 수 있죠

  • 32. ㅎㅎㅎ
    '25.2.6 11:37 AM (39.123.xxx.83)

    갔다와서 후기 남기기!

  • 33. ........
    '25.2.6 11:37 AM (218.147.xxx.4)

    원글님 말씀하시는거 뭔지 알아요
    저라면 갑니다
    갔다와서 얻는 에너지와 기쁨 등 그건 알수 있는 사람만 알수 있는데 말이죠
    돈아깝다 그 돈이면 차라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댓글들 패스
    원글님은 독감이 걱정되는거지 돈과 시간과 체력을 걱정하는 케이스는 아닌듯

  • 34.
    '25.2.6 11:46 AM (106.101.xxx.2)

    제 정신인가 싶은데요.
    이게 괜찮다는 분은 뭐죠

  • 35. ..
    '25.2.6 11:48 A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평소 돈은 있지만 4일의 시간도 잘 없는 분이면 다녀오세요.

  • 36. ㅡㅡ
    '25.2.6 11:57 AM (125.176.xxx.131)

    관광은 필요없고 그냥 예전 살던 동네가서 둘러보고,
    요세미티 1박2일 갔다 올 생각이었죠.
    남편과 친정엄마는 걱정 말고 갔다오라 하시는데..
    미국서 독감 걸려서 .. 폐렴으로 악화될까봐 걱정이 ㅠㅠ
    맘이 갈팡질팡 합니다....
    미국 살고 계신 분, 독감 상황에 대해 댓글 좀 달아주세요..

  • 37. ㅡㅡㅡㅡ
    '25.2.6 11:5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돈많으면 다녀 오세요.
    일본 가서 라면 먹고 오고
    홍콩 가서 딤섬 먹고 오고
    미국 가서 햄버거 먹고 오고.
    뭐가 문제겠어요.

  • 38. Mmm
    '25.2.6 12:02 PM (70.106.xxx.95)

    킴 카다시안인가 싶네요 ㅎㅎ
    케익 먹고싶다고 프랑스 파리 다녀오는격

  • 39. 가요
    '25.2.6 12:13 PM (183.98.xxx.141)

    저는 1박3일, 2박 4일도 여러번 갔어요
    서부 동부

  • 40. 괌도 미국
    '25.2.6 12:24 PM (47.136.xxx.216)

    괌에 가세요. 하와이나.

  • 41. yikes
    '25.2.6 12:27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이 여행 반댈세ㅋㅋ.
    너무 짧아요.
    비행시간 길어서 방사능 노출도도 심한데 시차적응하다 끝날듯해요.
    시간 여유 있을 때 가세요.

  • 42. ...
    '25.2.6 12:34 PM (73.165.xxx.4)

    볼일때문에 동부 3박4일 다녀온적있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체력되심 가시구요 전 체력이 안되더라구요 저같음 가까운 나라 갈것같아요

  • 43. ㅇㅇ
    '25.2.6 1:01 PM (99.139.xxx.175)

    아 내가 살던 집, 다니던 곳들 보고 싶어... 이게 목적이라면

    이건 요새 구글 스트릿뷰만으로도 충분해요.
    하루종일 동네 구석구석 둘러보고 심지어 공짜임.
    이거 하러 그 돈쓰고 그 시간 들여 간다?

    차라리 일본 호캉스하며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올듯.

  • 44. 굳이
    '25.2.6 1:18 PM (110.9.xxx.41)

    가성비나 독감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너무 힘들지 않나요
    그렇게 힘들게 갔다오면 안 걸리던 독감도 걸릴것 같은데

  • 45. lllll
    '25.2.6 1:20 PM (112.162.xxx.59)

    태평양 바다에 표시도 안날 돈뿌리는 기분 느껴보셔요.

  • 46. 아니
    '25.2.6 3:11 PM (163.116.xxx.114)

    그냥 미쿡을 가고 싶은게 아니라 전에 살던 동네 둘러보러 간다는데 괌도 미국이니 괌 가라는 댓글은 뭔지 모르겠네요. 답답하게..그냥 아무 미국이나 간다는게 아닌디..

  • 47. 무드셀라
    '25.2.6 5:58 PM (211.178.xxx.10)

    비용이 전혀 문제 안된다면 가도 되죠.내가 땡기면 고!독감 걱정하시는거면 그냥 가지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930 법 위에 대통령-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세요. 1 MBC 2025/03/17 1,026
1694929 치대 vs 약대 어딜 보내실것같아요?? 33 의견 궁금 2025/03/17 4,500
1694928 요리 꿀팁 1 .. 2025/03/17 2,109
1694927 예전에 비디오 빌려다 봤던거 생각하면 17 ..... 2025/03/17 2,999
1694926 조국혁신당, 이해민, 대한민국 여성개발자를 응원합니다 2 ../.. 2025/03/17 941
1694925 양상추 손질법 아셨어요? 16 오호 2025/03/17 5,725
1694924 피톤치드향 맡으면 담배가 연상돼요 1 저는 2025/03/17 434
1694923 폭삭 속았수다에서 주인집 할아버지 배우분 아세요? 15 ... 2025/03/17 4,997
1694922 집데이트하면서 음식 솜씨 늘은 것으로 추정되는 김새론... 18 ㅇㅀ 2025/03/17 6,530
1694921 트로트가수 팬덤끼리 헐뜯고 싸우고 17 2025/03/17 3,564
1694920 아우 토트넘 넘 못해요 4 ㅇㅇㅇ 2025/03/17 1,291
1694919 손목 골절 현재 반깁스 병원 바꿔도 되나요? 5 2025/03/17 595
1694918 아버지 암투병중 고모부 장례식장 가나요? 6 ㅇㅇㅇ 2025/03/17 2,655
1694917 녹차 하루 세 잔 마시면 치매 위험 뚝 15 2025/03/17 4,989
1694916 탑텐 옷은 얼마나 안좋나요? 47 ㅇㅇ 2025/03/17 7,141
1694915 법탈옥도 한놈이 헌재라고 가만히 있을까요?? 1 ㅇㅇㅇ 2025/03/17 674
1694914 폭삭 속았수다. 14 .. 2025/03/17 4,273
1694913 탄핵 기원합니다 2 양심 선언 2025/03/17 350
1694912 90년대 에로틱 스릴러 잼있었는데. 7 애사사니 2025/03/17 1,839
1694911 숨이 막혀요 얼른 탄핵 해주세요 8 2025/03/17 935
1694910 3월 16일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15 ㅇㅇ 2025/03/16 4,412
1694909 부탁 많이 하는 친구는 11 ㅈㄷㅎ 2025/03/16 3,312
1694908 전자레인지 사용시 덮개요 9 ㅇㅇ 2025/03/16 1,995
1694907 남은 김밥, 냉장?,냉동? 딱딱하지 않게 먹을 5 냉동김밥 해.. 2025/03/16 1,149
1694906 비 온다더니 2 ㅇㅇ 2025/03/16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