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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한의원

... 조회수 : 974
작성일 : 2025-02-06 10:53:17

자궁근종이 큰게 있는데 위치가 괜찮아서 그냥 두고 있어요.

주변에서 한의원에서 다니고 수술 안하기도 한다는데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

경험 있으신 분 병원 소개 받고 싶어요...

IP : 183.97.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2.6 10:56 AM (59.10.xxx.5)

    근종을 한의원에서 어떻게 치료햔다는 걸까요?
    전 수술했어요.
    침 맞고 한약으로 근종 사이즈를 줄일 수 있나요?

  • 2. 하늘에
    '25.2.6 10:58 AM (175.211.xxx.92)

    자궁근종이면 한약은 물론 비타민도 안먹어야 합니다.

    한방은 치료가 아니라 보조제 정도로 생각하셔야.
    .

  • 3.
    '25.2.6 11:08 AM (180.64.xxx.230)

    근종은 한의원가는거 아니예요
    오히려 약 잘못먹고 근종이 커지기도하죠

  • 4. ..
    '25.2.6 11:22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근종카페 보면 한약먹고 사이즈 확 커진 케이스 많아요.

  • 5. 이러니
    '25.2.6 11:23 AM (223.39.xxx.59)

    한의들이 욕 먹지요.
    저는 병원보다 한의원 더 좋아하고 짐맞으러 다니는 사람이지만
    한의사들도 제발 병키우게 하지맙시다.
    간 안좋은 환자들 보약먹고 간 망가져서 양의들보고 살려내라고 고소하는 세상입디다.
    한의와 양의가 서로 잘 하는거... 그런것에 치중하자구요.
    근종 요즘은 복강경으로 하면 된다는데 커지기전에 언능 떼어내세요.
    저는 너무 커서 개복하느라 몸 추스리는데 좀 힝들었네요.
    로봇은 수술비가 비싸다니 형편에 맞게 선택하면 되구요.
    수술비도 진짜 저렴해요.

  • 6. 어휴
    '25.2.6 11:26 AM (211.243.xxx.169)

    진짜 그러지 마세요
    무슨 근종을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ㅠㅠ
    조선시대인가요 ㅠㅠㅠㅠ

  • 7.
    '25.2.6 11:30 AM (211.248.xxx.34)

    한의사들도 외과적질환은 병원갑니다

  • 8. ..
    '25.2.6 11:37 AM (170.203.xxx.167)

    헐~ 입니다.
    자궁근종이 어찌될지 모르고 한의원에서 관리한다구요?
    커지면 갑자기 커지고 급속히 나빠집니다.
    그 한의사에게 투시력이 있던가요~
    진짜 정신차리세요. 근종도 크시다면서.

  • 9. ㅇㅇ
    '25.2.6 12:19 PM (116.32.xxx.119)

    잘못하면 커져요.
    이런 건 산부인과 가는 게 제일 좋죠
    수술해서 떼어내야 할 수도 있고요.크기가 크다길래요

  • 10. ...
    '25.2.6 1:00 PM (183.97.xxx.250)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병원에서는 위치가 나쁘지 않아 수술 안해도 된다고 얘기했어요.
    그래도 걱정이 됐었거든요.
    주변 얘기 듣고 잘못할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 11. lllll
    '25.2.6 1:23 PM (112.162.xxx.59)

    고민말고 산부인과 가세요.

  • 12. ...
    '25.2.6 1:50 PM (49.171.xxx.218)

    폐경이 다가오면 괜찮을 수 있지만
    아님 병원가세요

    고기, 맛난 거, 영양제
    이것저것 다 가려야 하고
    제대로 먹을 게 없을 거예요
    거디다 한약지으면 안 지어 주거나
    약발 안 받게 지어주시더라구요..

    근종치료하는 한의원찾고 싶었지만
    수년 고생하다 코로나때 더 고생하며
    수술했어요

  • 13. ...
    '25.2.6 1:54 PM (49.171.xxx.218)

    지인 만서서 술 제대로 못마셔
    운동도 배에 힘 제대로 못줘
    시간흐르다 보니
    삶이 무기력해 지더라구요

  • 14. ...
    '25.2.6 4:34 PM (183.97.xxx.250)

    아... 제가 폐경될 나이긴 해요ㅠㅠ
    지금까지는 별다른 증상 모르고 지났고 그동안은 크기가 그리 큰줄 모르고 몸관리도 못했어요.
    먹고싶은거 다 먹고ㅠ 영양제도 모르고 먹구요. 이번주말 병원 산부인과 갈 계획인데 다시 확인해 봐야죠. 윗님 글 보니 제가 진짜 관리 안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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