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싸울때마다 이혼하면 즐거워지겠다 생각햇거든여

00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25-02-06 09:58:39

근데 지금은 뭐랄까

나를 지키던 거대한 산이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세상에 홀로 남는 기분?

늙어서 그런가

싸울때마다 저는 집나가서 산책하고 커피숍가면 너무 즐거운거에요.그러면 좀있다 남편한테 전화가 와요 빨리오라고 잘못햇다고

지금은 싸우고 나가서 커피숍에가도 마음이 편치 않네여

제 무의식에 무슨 변화가 생긴걸까여

 

IP : 59.16.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우자
    '25.2.6 10:00 AM (175.208.xxx.185)

    배우자가 굽히고 들어오시니 수용되신듯요
    좋게 좋게 살아요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 2. 음..
    '25.2.6 10:19 AM (1.230.xxx.192)

    아니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산책하고 이러는 것이
    좀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나이 들어서 카페도 좀 편안~한 느낌 보다는 좀 시끄럽고
    불편해서 그런거죠.

  • 3. ...
    '25.2.6 10:27 AM (211.234.xxx.126)

    그 정도면 싸움이라기도 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301 토지 거래지역 가계약 한 사람. 11 궁금 2025/03/19 2,919
1696300 내란수괴 잡고 경제 살리자 내란은 사형.. 2025/03/19 159
1696299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범…누구나 즉시 체포가능&qu.. 26 ... 2025/03/19 1,743
1696298 주위에 은수저들이 많은데요 4 00 2025/03/19 3,019
1696297 최상목 탄핵 않고 가나요? 5 파면하라 2025/03/19 611
1696296 여러분..전과 0범이 젤 무서운겁니다 41 ㅇㅇ 2025/03/19 3,200
1696295 멸치가 너무 비려요 ㅎ 3 ㅓㅓㅓ 2025/03/19 642
1696294 5만원짜리 전기매트 고장 5 ㅇㅇ 2025/03/19 755
1696293 당연한 탄핵인용과 파면 9 운명 2025/03/19 910
1696292 새로운 개소리 작렬 등장이요 1 신경안정제 2025/03/19 837
1696291 김성훈 경호처 차장, 군 사령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숨기려다.. 4 .. 2025/03/19 2,052
1696290 mbc 2시 뉴스 앵커도 괜찮네요. 2 .. 2025/03/19 1,436
1696289 오연수 얼굴.jpg 40 ㅇㅇ 2025/03/19 27,177
1696288 지금 벌써 3시인데 아직도 말이 없나요?? 5 ㅇㅇ 2025/03/19 1,245
1696287 집회에 더 많이 모여야 해요! 제발요 !!! 5 파면 파면 2025/03/19 669
1696286 이재명재판 이후에 인용되도 상관없다는 댓글 21 짜증 2025/03/19 1,391
1696285 헌재에 지금 2025/03/19 290
1696284 윤석열 사형은커녕 무기징역도 물건너갔나 6 2025/03/19 1,764
1696283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 그만 2 2025/03/19 1,519
1696282 사람 만나는게 어려워서 아예 안 만나게 돼요 6 2025/03/19 1,916
1696281 제사 음식 하나하나 샀냐고 물어보는 시누 11 00 2025/03/19 3,427
1696280 가세연 썸네일에 급짜식 12 ........ 2025/03/19 1,674
1696279 헌재는 3 탄핵인용 2025/03/19 667
1696278 자자~ 인간 신경안정제 가져왔어요!!! 1 엠빅뉴스 2025/03/19 1,414
1696277 안철수 "이재명,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22 .. 2025/03/19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