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 피부과 처음갔다왔는데 우울생활증 자동치료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25-02-06 09:56:46

만성우울로 커피와 저녁마다 남편이 술을 마셔서 저도 한잔씩 하니 못먹던 술만 늘고

그결과 얼굴 안봐도 뻔했쥬 

50넘고 폐경되니 점이 커지고 새끼도 치고 총체적난국이라 점이라도 빼자싶어 피부과 갔는데 

최소300견적이 ㄷㄷ

첫날 기미레이저받고 한관종 레이저받고 편평사마귀레이저받고 미간필러보톡스까지ㄷㄷ 하고왔어요

10회하고 이것저것서비스 총 11회 에 잔액100정도 남아서 이걸로 당분간 치료하려구요

이렇게 돈 들어가니(효과보려면) 저의 우울증 생활이 자동 치료되네요 ㅋ 어제 저녁엔 남편이 맥주마시는데 저는 한잔도 안마시고

오늘 아침에도 빈속에 내사랑  커피 대신 유산균 먹고 그릭요거트와 인삼바나나사과호두쥬스 아침으로 먹고  마지막으로 커피마셨어요ㅡ셀프칭찬중 

이상 저의 나쁜 습관 고치는 팁 이었습니다 

IP : 58.231.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25.2.6 10:45 AM (121.136.xxx.50)

    잘 하셨습니다.
    100세 시대 그래도 곱게 늙어보이려면 생활습관도 중요하고 의료의 힘도 과하지 않을만큼을 필요한것 같아요.

  • 2. .........
    '25.2.6 11:41 AM (218.147.xxx.4)

    넘 잘하셨어요
    받은 시술도 과한것도 아니고 얼굴 이상해지는 것들도 아니고
    삶의 질이 팍 올라가셨네요

  • 3. 저도
    '25.2.6 11:46 AM (61.83.xxx.51)

    해봐야할텐데. 왜 시작을 못하는지.ㅠ

  • 4.
    '25.2.6 12:15 PM (14.37.xxx.30)

    저도 어제 피부과 처음가서 얼굴 점이랑 목에 사마귀
    빼고왔어요
    피지증식증도 있어서 이건 한달에 한번씩 가서 사이즈 줄여나가려구요
    이벤트하는 피부과에서 뺏는데 진작할걸 그랬어요
    진료 기다리면서보니 보톡스 한두방씩 맞고 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뭐라도 노력을 해야 좋아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 5. ㅇㅇ
    '25.2.6 1:29 PM (112.154.xxx.18)

    시술받으면 기미가 없어지나요? 피부과를 한번도 안가봐서 몰라요.

  • 6. 노력
    '25.2.6 2:14 PM (58.231.xxx.12)

    기미깊이에 따라 다른데
    후관리가 중요해요 전 카페인과술을 즐기는데
    이제 그런것도 확줗이고 먹는음식들 퀄리티도 더 생각하며 챙겨먹음 아무래도 전보다는 나아지겠지요 ^^

  • 7. 여자와 집은
    '25.2.6 2: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꾸기 나름이고 가꿔야 한다네요
    우울증 치료비를 내얼굴에 쓰는거
    좋은 방법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53 2/11(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1 264
1685052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선물 받았는데 12 질문 2025/02/11 3,021
1685051 60 넘으신 워킹맘님들 계신가요? 17 0 2025/02/11 2,408
1685050 기사. 대전 그 교사 50세. 우울증 아닌 조현병이었네요 60 탄핵인용기원.. 2025/02/11 19,847
1685049 요즘도 인천공항 출국하는데 시간 심하게 오래 걸리나요? 5 공항 2025/02/11 1,592
1685048 장성철의 논조에 따라 멕이는 최욱 10 매불쇼 2025/02/11 1,889
1685047 토익학원만 다니는 취준생 8 2025/02/11 1,884
1685046 대전초 조현병자 사건 9 2025/02/11 4,944
1685045 이재명은 말투도 비호감 52 ... 2025/02/11 3,743
1685044 홍삼의 효능. 나이드니 알겠다는~ 13 라라 2025/02/11 3,942
1685043 이재명 연설 듣고 그가 왜 타겟이 되었는지 28 .. 2025/02/11 3,036
1685042 맛있는 전라도 김치 처음 먹어봤네요 28 ㅇㅇ 2025/02/11 4,360
1685041 65세 이상이신 분들~ 5 ... 2025/02/11 2,525
1685040 철밥통 교사라서 정신질환자 못잘라 벌어진일 14 달빛무사 2025/02/11 4,343
1685039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4등급 차이 많을까요 3 냉장고 2025/02/11 733
1685038 8살 아이를 죽인게 교사라니 믿기지않네요 2 ㅇㅇ 2025/02/11 1,241
1685037 초등생 살인사건요 1 현소 2025/02/11 2,592
1685036 어디 가난하고 천한 게"…중학교 교사의 막말 5 ㅇㅇ 2025/02/11 3,405
1685035 어느 분야에나 있는 저런 또라이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2 ........ 2025/02/11 1,127
1685034 MBC방송나오나요 4 해킹되었나?.. 2025/02/11 2,139
1685033 친정엄마가 제딸 결혼한다고 더 난리신데 55 aa 2025/02/11 16,361
1685032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14 하늘에 2025/02/11 2,646
1685031 최고의 효도는 뭘까요? 12 부모님께 2025/02/11 3,237
1685030 고민정류가 까부는건 뒷배가 있기 때문입니다. 34 2025/02/11 3,836
1685029 현재 진행중인 정치 현황 및 전망 간단 정리 (개인의견) 9 자유 2025/02/11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