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그래요
한 5년전만해도 점심때 혼자백화점가서 밥먹고
밥먹었으니 운동해야지 하고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거 사고그랬는데 이젠 안그래요
그냥 있는옷 입고다녀요
가방도 명품관심없어져서 싼거 인터넷으로사요
늙어서일까요ㅠㅠ
제가그래요
한 5년전만해도 점심때 혼자백화점가서 밥먹고
밥먹었으니 운동해야지 하고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거 사고그랬는데 이젠 안그래요
그냥 있는옷 입고다녀요
가방도 명품관심없어져서 싼거 인터넷으로사요
늙어서일까요ㅠㅠ
저도 욕심 많이 줄었어요
제 경우에는 체형이 변한 게 큰 것같고
코로나 시기 지내면서 외출이 주니까
옷이나 가방 화장품 같은 데 욕심이 없어졌어요
저도 옷 암창 사댔거든요 택배가 매일 올정도로
요즘엔 다 부질없는것같고 천쪼가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들어서 그런가봐여
저도 그래요. 50살 이전에 산 옷. 가방.. 모두 정리했어요. 나이드니 사고싶은거도 없어지고. 그냥 필요한거만 가성비따져 저렴이 쓰네요..
저는 일을 그만둬서 그런거 같아요. 특히 가방..진짜..돈 아깝더라고요.ㅋㅋㅋ
다 한때인듯해요
나이도 한몫하고요 뭐 탐나는게 없기도 하고요
저는 그동안 관심없이 살다가
최근 5년 동안 엄청 사고 있어요
1월에도 이런 저런 거 150만원어치 샀어요
좀전에도 구매대행 싸이트에서 캐시미어 가디건
결제했네요
너무 없이 살아서 그런가..
나이 60 넘어서 이러니 자괴감이 ㅠㅠ
이 욕심은 언제나 꺼지려나 싶어요
왜 항상 꾸준히 사는걸까요.
이쁜옷보면 너무 욕심나요
옷 신발 가방 절대 안사고
빈티지샵 당근 얻어쓰고 얻어입고
교복같이 겨우내 같은옷만 빨아입고 살아요
그러다보니 빵꾸가 났네요. ㅎㅎ
다른옷입으면 불편해서요.
네 관심하나도 없어짐요
50대후반 ㅋ
저는 다이어트 성공해서 날씬해지니까
옷욕심이 과하게 생기네요.
봄에 예쁜거입고 돌아다닐생각에 신나서 막지르는중요
더이상 예쁘지 않아서....
돌아다닐 에너지도 없고....
그렇게 정리가 되네요
반대로 저는 나이들수록 더 잘 차려 입고 다녀야겠다 싶어서 평생 안 사던 명품가방 옷 사고 있어요.
허리 꼿꼿하고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멋지게 입고 들고 살려고요.
50 중반 부턴 그래요
갈데도 별로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그러니 옷 신발 가방 다 별로 필요×
돈 아껴 노후대비도 해야하고요
아프니까 ㆍ ㆍ ㆍ그거 아무 의미없던데요
삶의 패턴에 맞게 달라지는 거겠죠.
저도 일 그만두고나니 일상 외출복 입고 백 들고 나가는 일이 거의 없어요.
작년 여름에 그 많던 여름 원피스를 단 한번도 안입었거든요.
대신에 최근에는 등산복 플렉스 엄청 합니다.
운동복만 삽니다
옷이고 가방이고 실용 위주라,
제가 돈 모은거에 제일은 이런거 안산거라 생각합니다,
옷은 입고 나갈옷 있음 되고,
가방은 그냥 편하면 되고,
솔직히 가방 비싼거라고 자랑하는거 웃겨요
그보다 더 비싼 가방 앞에서는 설설 길려고 자랑하나, 싶어서
제대로 하지 못할거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저도 40대 되고 확 줄었어요. 룰루레몬만 줄창 사요. 운동 좋아하니까.
가방이랑 옷 넘쳐서 너무 힘들어서 다 정리하고 이제는 백화점 자체도 안 가게 되요. 지하 식품관에서 반찬만 사고 옷, 가방은 안 사요.
요즘 많이 줄었어요
50이 되서 그런가보다 해요.
이제 눈에 불을 켜고 돈을 들고(카드) 가서 열심히 뒤져도 못사요.
뭐 입어봐야 멀쩡한 옷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는 내 체형과 자세 태도...
나이 먹으면 마담코너 가서 옷살 줄 알았더니 50대는 차암 애매함.
걍 비슷한 디자인, 남이 보면 넌 맨날 그런 스탈이니? 라고 묻는 옷들만 가끔 사네요.
뭘 입어도 안예뻐요
옷 욕심 많았는데 지금은 뭐 옷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겨울에 점퍼 하나 사고 티도 회사 다닐때 입을것만 사구요.
옷욕심 없어지는 순간 노인인걸 인정하는거라고 주변에 말함요~
한국에서 해외 4대명품인 샤넬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한해 매출이
5조 돌파함
4대 명품 매출만 한해 5조 돌파요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80대 중반 시어머니는 옷 욕심이 많아서 지금도 꾸준히 새 옷 사서 입으세요. 새로 유행하는 스타일이 있으면 꼭 사시더라구요. 완전 멋쟁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3586 | 서품미사 보는데 눈물나네요 4 | ........ | 2025/02/06 | 1,502 |
1683585 | 우리 남편 같은 사람 있나요?ㅋㅋ 10 | 머피의법칙 | 2025/02/06 | 2,606 |
1683584 | 이재명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 4 | ........ | 2025/02/06 | 971 |
1683583 | chatGPT에게 시누이 얘기했는데 ㅎㅎ 31 | ㅇㅇ | 2025/02/06 | 6,383 |
1683582 | 중년들 실비보험 어케하는지요 22 | 보험 | 2025/02/06 | 3,336 |
1683581 | 지금 경수가 아니라 경찰을 봐야 15 | 네네 | 2025/02/06 | 1,542 |
1683580 | 나이드니 간식 꼭 필요하네요 11 | ᆢ | 2025/02/06 | 4,152 |
1683579 | 5만원 예산에 소 돼지구이 다있는 식당 1 | 123 | 2025/02/06 | 428 |
1683578 | 고지혈증 약 변비 생기게 하나요? 2 | ... | 2025/02/06 | 849 |
1683577 | 삼전 물타기후 매도 3 | 내란옹호 국.. | 2025/02/06 | 1,998 |
1683576 | 아 저 오늘 쉬어서 1 | ㅇㅇ | 2025/02/06 | 588 |
1683575 | 김경수 지사 안타까워요 31 | ㄴㅇㄹㄹ | 2025/02/06 | 4,645 |
1683574 | 대학졸업반 아이가 공모전준비해주는 동아리에 들어간다고 5 | 이궁 | 2025/02/06 | 891 |
1683573 | 55세 남편 자동차보험료 얼마나올까요? 4 | .. | 2025/02/06 | 605 |
1683572 | 무슨 보험 환급금을 찾아가래요 6 | ... | 2025/02/06 | 1,811 |
1683571 | 올해 여름 4월부터 11월까지라네요 3 | !,,! | 2025/02/06 | 2,263 |
1683570 | 아이가 뉴욕 친척댁에 가는데요 5 | ... | 2025/02/06 | 2,491 |
1683569 | 먹는 은행이 많은데 속이 말랐는데.. 2 | ㄱㄴㄷ | 2025/02/06 | 524 |
1683568 |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 최욱최고 | 2025/02/06 | 870 |
1683567 | 미연방의원이 한국상황 제대로 이야기힙니디. 1 | 꼬리꼬리 | 2025/02/06 | 972 |
1683566 | 유시민 매불 211뷰 10 | ㄱㄴ | 2025/02/06 | 2,099 |
1683565 | 요새 백일잔치 다들 하나요? 13 | 백일잔치 | 2025/02/06 | 2,110 |
1683564 | 삼양식품 대단하네요 20 | ㅇㅇ | 2025/02/06 | 6,411 |
1683563 | 권위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분들 지금 부모님과 관계 어떠세.. 8 | ... | 2025/02/06 | 1,448 |
1683562 | 강아지에게 쌀밥은 아주 조금 먹여도 되나요? 15 | ... | 2025/02/06 |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