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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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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라는게 있나요?

00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25-02-06 09:33:10

팔자 운명이 있을까요?

 

IP : 59.16.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니
    '25.2.6 9:36 AM (220.69.xxx.7)

    성격이 팔자

  • 2. 당연히
    '25.2.6 9:36 AM (1.240.xxx.138)

    팔자라는 게 존재하지요.
    그걸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 3. 당연히있죠
    '25.2.6 9:39 AM (218.48.xxx.143)

    저는 어머니가 제나이 8살때 돌아가셨어요.
    제 인생은 어땠을까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 없는 인생을 살았는데,
    그게 팔자죠

  • 4. .......
    '25.2.6 9:41 AM (211.250.xxx.195)

    비웃으실분 계시겟지만
    저는 팔자가 있는거같아요

    이 팔자를 바꾸려면 진짜 본인이 죽을각오로 노력해야 바뀌긴한다는데 쉽지는않은거같아요

  • 5. ......
    '25.2.6 9:43 AM (112.164.xxx.226)

    네 있는거같아요
    지지리도 못살고 가난한집
    형제많은집 남매들 현재
    제각기 다양한 모습과 수준으로 살고있는걸 보니
    이게 팔자라는거구나

    이 팔자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느순간에 했던 인생행로 선택과
    개인의 성향, 성격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능력, 성향, 선택, 성격 전체를 통틀어 팔자라고 하지않나 싶어요

  • 6. ..
    '25.2.6 9:51 AM (59.9.xxx.163)

    대체적으로 인생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사주팔자 잘 빠짐.

  • 7.
    '25.2.6 9:54 AM (1.240.xxx.138)

    윗님 그건 당연하지 않나요?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없으면 뭐하러 사주팔자에 관심을 갖겠나요.
    이건 인과관계가 뒤바뀐 거죠.

  • 8. 천주교
    '25.2.6 10:03 AM (210.222.xxx.250)

    인데요
    운명이란건 있는거 같아요
    죽을날되면 방구석에만 있어도 지붕이 무너져서 죽는다잖아요
    검진을 아무리 받아도 암말기에 발견되고.
    비행기사고로 죽고

  • 9. 사주공부해본
    '25.2.6 10:15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팔자라는게있어요.
    살수록 겸손해지고 벗어날수없는 한계 또한 느껴요.
    팔자모르던 젊은날 자만심 생각하면 ㅠㅠ.
    팔자좋고 속편하고 기복없는 사람들은 사주 팔자 믿지도않죠.
    그런분들이 부럽습니다.

  • 10. 당연
    '25.2.6 10:26 AM (112.167.xxx.92)

    어느 부모에 출생하느냐가 내 소관이 아니자나요 내가 결정하고 나온것도 아니고

    인간 외에 어떤 것이 관여를 하고 있는것 같거든요 살수록 느껴지지 않나요

  • 11. 댓글보고 배움
    '25.2.6 10:45 AM (114.205.xxx.100)

    성격이 팔자라는 말과
    선택이 운명을 가른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12. ㅇㅇ
    '25.2.6 11:16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

    동창중에 첫남편 잘못 만나 이혼하고 그 후로 만난 남친들도 다 한량이라 되려 빚지고 그랬음.
    소개로 만난 남자랑 재혼하고 얼마 있다 사별했는데 남편이 남기고 간 재산가치가 몇백억.
    그것도 단독상속.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아요.

  • 13. ㅇㅇ
    '25.2.6 11:17 AM (39.7.xxx.201)

    동창중에 첫남편 잘못 만나 이혼하고 그 후로 만난 남친들도 다 한량이라 되려 빚지고 그랬음.
    소개로 만난 남자랑 재혼하고 얼마 있다 사별했는데 남편이 남기고 간 재산가치가 몇백억.
    그것도 단독상속.
    팔자가 그렇게 드라마틱.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아요.

  • 14.
    '25.2.7 12:04 AM (118.222.xxx.75)

    지나온 삶을보니 팔자대로 힘들게 살았구나 싶어요. 대충 앞으로 어떻게 살게될지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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