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운명이 있을까요?
팔자 운명이 있을까요?
성격이 팔자
팔자라는 게 존재하지요.
그걸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머니가 제나이 8살때 돌아가셨어요.
제 인생은 어땠을까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 없는 인생을 살았는데,
그게 팔자죠
비웃으실분 계시겟지만
저는 팔자가 있는거같아요
이 팔자를 바꾸려면 진짜 본인이 죽을각오로 노력해야 바뀌긴한다는데 쉽지는않은거같아요
네 있는거같아요
지지리도 못살고 가난한집
형제많은집 남매들 현재
제각기 다양한 모습과 수준으로 살고있는걸 보니
이게 팔자라는거구나
이 팔자는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느순간에 했던 인생행로 선택과
개인의 성향, 성격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능력, 성향, 선택, 성격 전체를 통틀어 팔자라고 하지않나 싶어요
대체적으로 인생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사주팔자 잘 빠짐.
윗님 그건 당연하지 않나요?
세상살이에 어려움이 없으면 뭐하러 사주팔자에 관심을 갖겠나요.
이건 인과관계가 뒤바뀐 거죠.
인데요
운명이란건 있는거 같아요
죽을날되면 방구석에만 있어도 지붕이 무너져서 죽는다잖아요
검진을 아무리 받아도 암말기에 발견되고.
비행기사고로 죽고
팔자라는게있어요.
살수록 겸손해지고 벗어날수없는 한계 또한 느껴요.
팔자모르던 젊은날 자만심 생각하면 ㅠㅠ.
팔자좋고 속편하고 기복없는 사람들은 사주 팔자 믿지도않죠.
그런분들이 부럽습니다.
어느 부모에 출생하느냐가 내 소관이 아니자나요 내가 결정하고 나온것도 아니고
인간 외에 어떤 것이 관여를 하고 있는것 같거든요 살수록 느껴지지 않나요
성격이 팔자라는 말과
선택이 운명을 가른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동창중에 첫남편 잘못 만나 이혼하고 그 후로 만난 남친들도 다 한량이라 되려 빚지고 그랬음.
소개로 만난 남자랑 재혼하고 얼마 있다 사별했는데 남편이 남기고 간 재산가치가 몇백억.
그것도 단독상속.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아요.
동창중에 첫남편 잘못 만나 이혼하고 그 후로 만난 남친들도 다 한량이라 되려 빚지고 그랬음.
소개로 만난 남자랑 재혼하고 얼마 있다 사별했는데 남편이 남기고 간 재산가치가 몇백억.
그것도 단독상속.
팔자가 그렇게 드라마틱.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아요.
지나온 삶을보니 팔자대로 힘들게 살았구나 싶어요. 대충 앞으로 어떻게 살게될지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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