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항상 외도를 꿈꾸죠(주제가 안되니 못필뿐)

..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25-02-06 04:50:47

아래글에 남자들은 모두 바람핀다는 글에 어떤분이 발끈했던데 본인 남편이 그럴만한 재력, 매력, 권력이 없던거겠죠.

설령 위 3개가 없더라도 쫓아다니면서 기회를 노리니 추하죠

IP : 118.235.xxx.1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2.6 5:22 AM (175.119.xxx.68)

    아이 태어나기 직전에 이사와서 15년 이상 서로 왕래하는 옆집이 있어요.
    저희집 부부 사이가 안 좋아 타지서 생활하는 아이아빠 집에 잘 안 오는 거 알고
    2년전쯤
    어느날 아저씨 번호로 전화와서 외롭지 않냐는 등 주절주절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애들은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집부부 늦게 결혼해서 나이도 많아 남자는 저희 아버지랑 나이 차도 십년도 안 되구요.
    키도 뭐 만해서 볼것도 없어. 아주머니 저한테 맨날 남편 흉보고 ..
    아주머니는 저한테 자기 남편이 그런 전화하고
    요즘은 왜 놀러 안 오냐고 문자도 보낸거 아실지

    기혼 남자들 이혼 안 한 저한테도 저런데
    이혼이라도 했음 얼마나 기회를 노리고 들이밀지
    남자란 종자는 이렇구나 확실히 알았어요

    남자들이 이래요. 부인들만 몰라요

  • 2. 필요
    '25.2.6 5:37 AM (118.235.xxx.171)

    재력 매력 권력없어도 됩니다
    저한테만 매력있고 잘해주면 되니까요
    그거 없어서 바람안피우는게 훨씬 낫죠
    딸이 있다면 딸한테도 그렇게 말하시길

  • 3.
    '25.2.6 5:52 AM (82.132.xxx.0)

    그렇지 않은 초식남들도 있답니다. 저희 남편이 일반적인 사회 기준으로 (권력은 모르겠지만) 재력, 능력은 되는데, 체력이 안되어서 다른 여자에게 관심 없는 거 같아요.

  • 4. ㅇㅇ
    '25.2.6 5:59 AM (51.158.xxx.130)

    초식남이랑 막장길 걷기 싫어서 각성하고 사는 사람들 빼면
    보통 그럴 거 같긴 해요.
    영웅호색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모솔이라 해도 초식남이면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아닌 사람들이 '인셀남'으로 사회에 해끼치는 것만 봐도...
    그 성욕, 인정욕이란 게 참 장난아닌가보다 싶죠.

  • 5. 여자는
    '25.2.6 6:01 AM (118.235.xxx.110)

    안그럴것 같죠? 바람남이 다 술집여자랑 피는게 바람같죠?
    사회생활하면 바람피는 여자들 상당해요
    저런여자도? 싶은여자도 애인있어요

  • 6. ㄱㄱㄴ
    '25.2.6 6:16 AM (112.150.xxx.27)

    현실은 그렇긴하나
    그러고 살지맙시다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본것만 알죠.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많지만 소수의 멀쩡한 인간도 있어요
    남자들 대부분 그런건 인정
    여자도 의외로 많다도 인정
    그러고 살진맙시다

  • 7. ㅋㅋㅋㅋ
    '25.2.6 6:22 AM (174.88.xxx.24)

    여자는 안그럴것 같죠? 바람남이 다 술집여자랑 피는게 바람같죠?
    사회생활하면 바람피는 여자들 상당해요 - 22222222

  • 8. ....
    '25.2.6 6:34 AM (114.200.xxx.129)

    바람은 혼자 피우나요.??? 상대방 여자들이 다 술집여자들인것도 아닐테고
    안그런남자들도 당연히 있겠죠
    바람으로 속안썩어본 기혼녀들도 태반일거 아니예요
    재력은 몰라도 매력은 부인한테만 있으면 되죠

  • 9. 아무것도
    '25.2.6 6:36 AM (73.221.xxx.232)

    없어도 남자는 바람피워요
    돈 십만원만 들고 가면 성매매 가능하니까요
    아무리 매력없고 돈없고 찐따같아도 남자면 누구나 다성매매할수 있어요 20대 어린 여자하고
    그런 작은 돈 받고 몸파는 여자들이 전 더 이해안가요
    사람으로 어찌 그런 행위를 하고 살아갈수가 있는지

  • 10. ㅇㅂㅇ
    '25.2.6 7:24 AM (182.215.xxx.32)

    돈도 필요없던데요
    여자가 좀 들이대면 대부분 넘어가요
    물론 그런 여자들이 있어서죠

  • 11. ㅇㅈ
    '25.2.6 7:35 AM (175.192.xxx.80)

    여자들이 웃으며 얘기 잘 들어주고 좀만 칭찬해주면 다 넘어갑니다.
    항상 애정결핍.

    사회생활하면 바람피는 여자들 상당해요 - 3333
    겉보기엔 멀쩡하고 배울 만큼 배우고 묵주반지에 레지오목걸이(특정 종교 비하 아닙니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얘기) 하고 유부남 만나는 여자도 알아요.
    큰 돈 안 쓰고도 술 먹고 밥 먹고 다니면서 세상 행복해 하더군요.

  • 12. 기회
    '25.2.6 7:48 AM (70.106.xxx.95)

    기회의 유무의 차이일뿐
    남녀 다 거기서 거기에요

  • 13. 에혀
    '25.2.6 8:12 AM (124.216.xxx.79)

    남의 남편들이 주제가 안되서 못핀다고 그리 생각해야만 정신승리가 되나부죠?
    또 아무것도 없어도 잘만 핀다고도 하죠..
    뭐래도 필것들은 피겠지만 안피는 조신한 남편도 많다는걸 왜 부정하는지.
    그래 믿는도끼발등 찍혀나봐라 요런 심보인지
    주변에 다들 쓰레기발정난 남자들만 있나

  • 14.
    '25.2.6 8:28 AM (39.119.xxx.173)

    조신해서도 발정난쓰레기 아니어서 안핀것도 아니예요
    기회가 없어서 그런거라니까요

  • 15. 기회가 있어도
    '25.2.6 8:42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못피는 남자도 있어요
    능력있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바람 못피는 사람도 있어요
    들이대는 여자들 있는거 아는데
    아내가 콧방귀도 안뀌고 살아요
    넌 바람피는 순간 이혼이다 내가 소송을 해서라도 이혼한다 하는집
    제가 알아요 사랑 한순간이고
    처음보는 여자가 가장 이쁘다 해도
    그런남자도 있더라구요
    남의남편들 주제가 안되는게 아니라
    아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 16. 내가 당했으니
    '25.2.6 8:47 AM (220.117.xxx.100)

    혹은 내 주변에 그런 남자들만 보아왔고 그런 환경, 그런 환경 속에 있는 나 자신을 합리화 하고 정당화 하려니 세상 남자들이 다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요
    안 그러면 나만 불행해지고 비참하게 느껴지니…
    그런데 모든 여자들이 남자만 바라보고 사랑만 찾고 남자가 다 해주기를 바라며 손빨고 사는 것이 아니듯 모든 남자들이 여자에 눈 희번덕 넘어가고 그러지 않아요
    상식적인 사람들 곁에는 상식적인 사람들끼리 모여요
    유유상종이죠
    여자고 남자고 본능도 있고 생각도 있어요
    남자가 외도를 꿈꾼다면 그만큼의 여자도 외도를 꿈꿔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끼리 만난다면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만나는거예요
    안 그런 남자들도 많은데 원글님께 그런 남자들을 만날 기회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7.
    '25.2.6 9:20 AM (1.236.xxx.93)

    술집여자들만 있나요(슬집여자들은 병이 있을것 같아)
    직장 동료, 학교동창, 채팅해 바람핀 남자들, 여자들 꽤 있습니다

  • 18. ㅇㅂㅇ
    '25.2.6 9:33 AM (182.215.xxx.32)

    다 그렇게 믿고 사는거죠
    기회기없어 못필뿐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된 사람들도
    한때는 다 남편을 철썩같이 믿었던 사람들일테고요

    순정같이 보이던 남자들도
    상황이 달라지면 어찌될지 모르기도하고요

    매우매우 바른인간도 가끔씩 있긴하죠
    그게 내 남자라면 복받은거고

  • 19. ..
    '25.2.6 9:42 AM (59.9.xxx.163)

    어떤 인생 살앗으면 이런 전제하게되나요?
    안타깝네요
    다들 그렇다 생각해야 편한가봐요

  • 20. ㅁㅁㅁ
    '25.2.6 10:37 AM (211.192.xxx.145)

    내 인생 개판이고 네 인생도 개판이야~ 이것도 발산법이거든요.
    내 인생 개판인데 왜 넌 꽃밭이야~ 하면 망상증, 조현병, 피해의식 범죄자가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39 4인가족 코스트코 어떤지 23 식비 2025/02/06 3,307
1683838 생활비에서 잘 모으는 19 2025/02/06 3,231
1683837 저희집은 오늘 세탁기 배수호스 출동했네요 8 오늘 2025/02/06 1,959
1683836 단순 눈밑지방재배치만 하신 82님들~ 5 단순 눈밑지.. 2025/02/06 1,291
1683835 인터넷으로 식재료 장을 어디서 보세요? 21 장보기 2025/02/06 2,419
1683834 단독명의에서 부부공동명의로 바꾸려면 질문 2025/02/06 324
1683833 수능도시락 이거 어때요? 10 ㅇㅇ 2025/02/06 1,122
1683832 수거대상에 최재영목사와 사제단이 4 ㄱㄴ 2025/02/06 1,093
1683831 극우 집회 내몰린 10대들…'미인가' 기숙학교서 "좌익.. 9 000 2025/02/06 1,143
1683830 2/6(목)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2/06 262
1683829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20 000 2025/02/06 4,304
1683828 10to4인 분들 꽤되는듯 5 근무시간 2025/02/06 2,247
1683827 드디어 빚을 조금씩 갚기 시작했어요. 7 2025/02/06 2,254
1683826 오늘부터 헌재 10시에 시작하나요? 6 ss 2025/02/06 1,085
1683825 편향,자기합리화,내로남불,고집,독선 2 우아여인 2025/02/06 373
1683824 (멧돼지신속탄핵)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 팟빵매불쇼 추천합니다. ^^ 2025/02/06 250
1683823 약국 조제비용 추가 아침은 없나요 4 2025/02/06 863
1683822 1년된 냉동실 들깨가루 12 ... 2025/02/06 2,150
1683821 카톡 안읽는 것도 동굴 들어간건가요? 29 2025/02/06 2,499
1683820 수방사 장교가 이진우 윤석열 통화 다 들었군요 13 2025/02/06 5,571
1683819 일본어독학 2 문의 2025/02/06 709
1683818 조국혁신당, 내란과 독재 부패의 악순환 조국혁신당이 끊겠습니다 .. 7 ../.. 2025/02/06 842
1683817 테이크아웃 비용 아깝지 않아요? 7 커피 2025/02/06 2,419
1683816 2월 말부터 따뜻한 봄…"올해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 4 ㅇㅇ 2025/02/06 4,065
1683815 JTBC 단독) 반탄핵 단상 선 10대들 '같은 교회 11 에휴 2025/02/06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