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환경 조금 생각해서 손수건, 텀블러, 옷 덜사기~

음..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5-02-05 20:33:35

전에도 한번 썼는데

저 혼자 환경을 좀 생각해서

 

365일 텀블러 사용 (작년에 한번도 종이컵, 플라스틱 컵 사용 안했음)

 

손수건 들고 다니기 (나이 드니까 눈물 닦는데는 손수건이 좋더라구요)

 

옷 덜사기(작년에 신발, 속옷, 옷 합해서 20~30만원 이하로 소비)

 

화장품, 샴푸 등등 화학제품 덜 사용하기 (화장품은 크림1, 썬크림 1 만 사용, 얼굴, 몸 씻을 때 비누 한가지로 사용, 린스, 컨디셔너 사용 안하고 샴푸 하나로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해서 껍질째 과일 먹기 (음식물 쓰레기 양이 확~~줄어듬)

 

작년 한해 동안 제가 저 정도 해 냈다고 생각하니까

대견한거 있죠.

 

 

IP : 1.230.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5 8:3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짝짝짝짝짝.
    대견하십니다!!!!

  • 2. ????
    '25.2.5 8:42 PM (58.29.xxx.84)

    저도 손수건 사용. 바디샴푸, 린스 안 쓰고 비누, 샴푸(한 번은 도브 비누, 한 번은 샴푸 번갈아)만 사용. 화장않고 로숀(여름엔 썬크림)만 바르기, 옷 가급적 안사기 실천 중인데 반갑네요. ㅋ

  • 3. 엄지척
    '25.2.5 8:42 PM (161.142.xxx.122)

    저도 동참하고 싶네요. 이제 옷 그만사고 싶음

  • 4. ..
    '25.2.5 8:42 PM (39.118.xxx.199)

    짝짝짝짝짝.222222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나 하나쯤 어때? 가 아닌 나부터.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 5. Oo
    '25.2.5 8:52 PM (112.160.xxx.245)

    와~~대단하십니다.
    저도 텀블러 매번 챙겨다니는데 어쩌다 깜빡하고 나갔다 일회용 컵 받게 되면 그렇게 자책하게 되네요.
    텀블러 없을 때 꼭 커피마시고 싶고ㅠ
    비누로 다 쓰시는거보면 헤어, 피부 건강하신거 같아요.
    저도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6. 저도요
    '25.2.5 9:03 PM (144.208.xxx.186)

    더하기

    전 음식점 가서 냄비에 담아 테이크 아웃해요.
    일회용 플라스틱 음식 용기 너무 아깝고
    플라스틱 용기 여러번 재사용한 후에 버려요.

    소분한 채소, 과일 안 사고
    에코백 항상 여러 개 가방에 넣어 다녀요.

  • 7. ..
    '25.2.5 9:10 PM (125.185.xxx.26)

    정말 잘 살천하네요
    이런분 나라에서 상줘야해여
    학교에 환경교육도 있었으면해요

  • 8. 저도
    '25.2.5 9:32 PM (118.235.xxx.202)

    환경을 생각하며 한건 아닌데
    결과적으로 원글님과 거의 같아요.
    나이드니 욕심이 없어지고 편하고
    익숙한게 좋다보니 옷,신발 있는것만
    입고 샴푸만 가볍게 하고 샤워는 꼭
    비누로 하고요. 시골이라 음식물쓰레기는
    거름이 되구요.

  • 9. 좋네요
    '25.2.5 9:51 PM (1.240.xxx.21)

    우리가 살아갈 공간 환경 생각 해야죠.
    면생리대 썼었고 (지금 완경)
    지금은 손수건 애용해요.
    되도록 차 안타고 걷고
    배달음식 안시키고
    에너지도 최대한 아끼려 노력합니다.

  • 10. ..
    '25.2.5 9:55 PM (211.107.xxx.122)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Buy now 란 다큐보고 그 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제3국으로 보내지는 옷쓰레기 영상들 보고 충격 받아
    쇼핑을 최소화 하기로 했어요.
    정말 생각없이 사서 생각없이 옷가지를 버렸는데
    이젠 되도록 간소하게 입으려구요.
    천가방 들고 다녀서 쇼핑백은 안받고 빨대도 집에 쇠로 된거 사놓아
    매장에서 사올 경우 따로 빨대 사용 안해요. 작은 거라도 실천 해봐야죠.

  • 11. 좋은생각37
    '25.2.5 10:04 PM (121.151.xxx.102)

    이렇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시는 분들 최고입니다. 저도 비닐 사용줄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사는 게 삶의 지혜 같아요

  • 12. ㆍㆍ
    '25.2.5 11:10 PM (118.220.xxx.220)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고 텀블러 사용해요
    그런데 텀블러도 여기저기서 자꾸 생기다보니 이것도 문제네요

  • 13. ...
    '25.2.6 1:22 AM (220.85.xxx.241)

    최근에 비닐랩을 다 썼길래 상자 뜯으며 제조일자를 봤더니 2020년 ㅎ
    전 집 안에서는 랩이랑 비닐봉투 거의 안쓰거든요
    음식 남으면 글라스락에 옮겨 담아요
    옷도 싹 정리하고 안산지 몇 년 됐어요
    카페갈 때 텀블러 들고가는 편이고
    다이소도 싸다고 막 사던데 전 거기도 잘 안가요
    설 전에 냉동실 버릴거 버리고 정리 한번 싹하고
    요즘은 식자재 많이 안사고 음쓰 줄이려고 노력해요
    냉동실이 비어있으니 환하고 좋네요

  • 14.
    '25.2.6 9:04 AM (121.167.xxx.7)

    소비 욕구를 식재료 사는 데 쓰다보니
    이것도 낭비가 되고 쓰레기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주방 용품에 자꾸 욕심이 나서요. 텀블러 쓰고 당바구니 쓰면서 후라이팬, 냄비는 왜 자꾸 사고 싶은지. 이거 한 번이면 환경부담이 엄청 날 거고.
    최고봉은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일 듯 합니다.
    그래도 작은 거래도 할 수 있는 건 해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99 수험생들 엉양제 먹이나요. 4 수험생 2025/03/18 792
1695698 이따위 헌법재판소는 해체가 답이다 17 탄핵하라 2025/03/18 1,828
1695697 독재자가 30년째 통치중인 중앙아시아 최빈국 여행기 2 2025/03/18 1,361
1695696 싫다. 왜 주인이 일꾼 처분을 기다리는지.. 6 점점. 2025/03/18 502
1695695 대통령실, ‘승복’ 입장표명 안하기로…여론추이 촉각 18 ... 2025/03/18 3,126
1695694 신축 미등기 아파트 전세계약 5 ... 2025/03/18 1,140
1695693 김수현 빨던 머저리들 12 2025/03/18 3,618
1695692 금쪽이에서 이상인와이프 진짜 힘들어보이네요ㅜㅜㅜ 38 ㅡㅡ 2025/03/18 22,402
1695691 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레전드 9 ㅇㅇ 2025/03/18 1,407
1695690 법을 어긴 판사놈이 재판을 하는 나라 지귀연 세상 9 2025/03/18 812
1695689 유명한 음식점의 위생 개념 3 .. 2025/03/18 2,356
1695688 나라가 평화로울때는 덕장이 나라가 위태로울때는 용장이 필요. 2 순이엄마 2025/03/18 557
1695687 당뇨 있는 분들은 모두 식이요법 철저하게 하시나요? 14 ㅇㅇ 2025/03/18 3,505
1695686 개운법 공덕짓는것 효과있나요? 8 .. 2025/03/18 1,803
1695685 헌재가 윤 탄핵해도 최상목의 헌재 불복은 괜찮나요? 7 ... 2025/03/18 1,276
1695684 침묵 깨고 이재명 직접 나선 이유 26 썩열 속히 .. 2025/03/18 4,585
1695683 전세계인이 탄핵판결을 실시간으로 볼겁니다. 1 탄핵인용 2025/03/18 532
1695682 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다른 후보 .. 44 ... 2025/03/18 2,836
1695681 온 국민이 다봤는데 헌재 뭐합니까 8 한심 2025/03/18 916
1695680 제육볶음도 맛없게 만드는 나 ㅜㅜ 45 ㅡㅡ 2025/03/18 3,954
1695679 외로운데...배가 부르니 3 흠냐 2025/03/18 1,465
1695678 집안 경제를 혼자 책임져야되는 경우에.. 2 ㅇ-ㅇ 2025/03/18 1,247
1695677 얼굴 살짝 고쳤는데 좀 부었거든요 중학교 학부모총회 가실건가요?.. 7 ㅊㅊㅊ 2025/03/18 1,971
1695676 여행 장소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15 dd 2025/03/18 1,614
1695675 수학 물리 화학 좋아하는 아이 공대 무슨과? 17 2025/03/18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