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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나요?

77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25-02-05 19:35:39

나쁜짓하고 남한테 피해준 사람들은 잘만살고

착하고 희생적이고 당한 사람은 더 못살고

그런경우들을 봐서요

IP : 59.16.xxx.16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5 7:39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아뇨. 못된 사람이 불행한 일 생기면 인과응보라고 끼어맞출 뿐이죠. 불행은 인성 가리지 않고 생겨요. 그럼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범죄를 당하고 학대를 당하는건 조상대의 인과응보인가요? 엿먹으라 그래요.

  • 2. ...
    '25.2.5 7:39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아뇨. 못된 사람이 불행한 일 생기면 인과응보라고 끼어맞출 뿐이죠. 불행은 인성 가리지 않고 생겨요. 그럼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범죄를 당하고 학대를 당하는건 조상이나 전생의 인과응보인가요? 엿먹으라 그래요.

  • 3. ...
    '25.2.5 7:40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아뇨. 못된 사람이 불행한 일 생기면 인과응보라고 끼워맞출 뿐이죠. 불행은 인성 가리지 않고 생겨요. 그럼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범죄를 당하고 학대를 당하는건 조상이나 전생의 인과응보인가요? 엿먹으라 그래요.

  • 4. 그런거
    '25.2.5 7:40 PM (14.56.xxx.81)

    없는것같아요
    저한테 몹쓸짓 한 사람...
    자식까지 질먹고 잘살아요

  • 5. ...
    '25.2.5 7:41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아뇨. 못된 사람이 불행한 일 생기면 인과응보라고 끼워맞출 뿐이죠. 불행은 인성 가리지 않고 생겨요. 그럼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범죄 학대 사고를 당하고 중병에 걸리는건 조상이나 전생의 인과응보인가요? 엿먹으라 그래요.

  • 6.
    '25.2.5 7:4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더러 있기는 한 것 같은데요.
    마치 판도라 상자 맨 아래 있다 못나온 희망처럼
    신기루같가 해요. 드물게 보이니 안 믿을 수도 없고.

  • 7. 있어요
    '25.2.5 7:44 PM (110.70.xxx.200)

    근데 가족으로 가문으로 내려가면서
    그 업보를 받아요

    분명히 있어요 확실합니다
    그 어느것보다 정확해요

  • 8. 00
    '25.2.5 7:44 PM (59.16.xxx.167)

    ㄴ가문으로 내려가며 받으면 가 자식은 부모때매 무슨 죄에요? 너무 억울한거 아니에여?

  • 9. 그게
    '25.2.5 7:48 PM (110.70.xxx.200)

    부모랑 자식이 그 감정으로 연관되었을때
    자식에게 전해지는걸로 알아요

    나도 부모의 부모였을수도 있고요
    이 내가 이번생의 나만은 아니고요
    부모와 자식은 아주 많이 연결되어 있어요

    특별히 부모를 더 미워하면
    그만큼 업보가 내려오죠

    엄밀히 말하면 부모업보가 아니고
    나의 숨겨진 업보(카르마 씨앗)이
    겉으로 드러나는것 뿐인걸로 알아요

    아무튼 모든것은 아주 미세한부분까지 정확합니다

    제가 모든것은 다 알지 못하지만
    영안까지 열린것은 아니지만
    그런분이 댓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지요

  • 10. ~~
    '25.2.5 7:49 PM (218.53.xxx.117) - 삭제된댓글

    그딴거없어요.
    걍 독하고 야무지게 살아야해요.남 피해안주는 선에서.
    철저하게 깨닫습니다.

  • 11. .....
    '25.2.5 7:51 PM (114.200.xxx.129)

    그런거전혀 없다고 봅니다.... 가끔 신은 있기는 있나 왜 저 사람한테 저런 시련을 주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두요

  • 12. 00
    '25.2.5 7:54 PM (59.16.xxx.167)

    ㄴ내가 부모의 부모였을수도 있다고요? 부모가 나중에 내 자식으로 태어날수도 있는거에요?

  • 13.
    '25.2.5 7:56 PM (115.138.xxx.1)

    인과응보,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

    어디서 본글이에요

  • 14. ...
    '25.2.5 8:00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아니 인과응보론자들 제발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불행 좀 설명해보시라고요. 불행은 랜덤으로 닥치는데 못된 사람들한테 닥쳤을때 통쾌하니 인상에 남고 고된 세상살이 속 못된 자들은 벌받았으면 하는 위로와 기대가 만들어내고 이어지는 이야기일 뿐!

  • 15. ...
    '25.2.5 8:03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아니 인과응보론자들 제발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불행 좀 설명해보시라고요. 불행은 랜덤으로 닥치는데 못된 사람들한테 닥쳤을때 통쾌하니 인상에 남고 고된 세상살이 속 못된 자들은 벌받는다는 기대와 위안이 만들어내고 이어지는 이야기일 뿐!

  • 16. ....
    '25.2.5 8:06 PM (114.200.xxx.129)

    106님 의견에 공감요.... 애들 뿐만 아니라어른들도 마찬가지인것 같고 ... 불행은 걍 랜덤일뿐인것 같아요..솔직히 그렇게까지 벌을 받아야 될 사람들도 주변에 없지만요

  • 17. 없어요.
    '25.2.5 8:16 PM (210.2.xxx.9)

    인과응보, 정의는 승리한다.....

    이런 말은 그냥 약자를 위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말들입니다.

    그게 당연하고 흔하면 굳이 그런 말들이 생길 리가 없죠

    드물기 때문에 생겨난 겁니다.

  • 18. 그럼요
    '25.2.5 8:18 PM (118.235.xxx.241)

    당연하죠.
    성경에 보면 자손에게도 갚게하죠.

  • 19. 비나이다
    '25.2.5 8:23 PM (112.162.xxx.59)

    윤석열 김건희 두년놈은 꼭 인고응보가 적용되길.

  • 20. ..
    '25.2.5 8:2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게 있을리가요.
    전두환 자연사 한것만 봐도요.
    그러니 이번엔 수사 빡세게 해서 확실하게 죄를 물어야죠.

  • 21. ㅜㅜ
    '25.2.5 8:28 PM (125.181.xxx.149)

    그런거 없고요.
    세상은 불평등하고 부조리로 가득차있고
    소시오패스끼 있는사람이 사회생활 가장잘하고 잘먹고 잘삽니다.

  • 22. ..
    '25.2.5 8:29 PM (121.137.xxx.171)

    인과응보 있어요.
    그러니 착하게 삽시다.

  • 23. 없어요
    '25.2.5 8:35 PM (161.142.xxx.122)

    그런거 없어요. 불행은 랜덤입니다.

  • 24. 그런게어딨어요
    '25.2.5 8:38 PM (112.152.xxx.66)

    다만
    내가 싫은건 남들도 다 싫어하더라구요
    그러니 누구한테든 응징 당하죠

  • 25. xdgasg
    '25.2.5 8:48 PM (110.11.xxx.72)

    안믿는 사람들한텐 없는거겠죠 뭐 ㅎㅎ

  • 26. 그게 바로
    '25.2.5 8:52 PM (118.218.xxx.85)

    '지구'라는 '지옥'의 법인가 봅디다.

  • 27. 있어요
    '25.2.5 9:06 PM (144.208.xxx.186)

    언젠가는 다 벌 받더라구요.

    저도 철없을 때 한 실수
    나중에 몇 배로 당하고
    아..이게 그 때 내 업보였구나
    반성해요.

  • 28. 고인
    '25.2.5 9:10 PM (221.167.xxx.130)

    서 ㅅ원만 봐도....

  • 29. ///
    '25.2.5 9:12 PM (121.159.xxx.222)

    말도안돼요
    그렇게 따지면 남에게 도움씩이나 받을정도의 불우이웃이나 힘든 지경에 놓인 사람들은
    그 과거의 업보를 몸으로 받아내면서
    정의와 공의의 심판을 받고있는 중이니까
    도와주면 정의구현을 방해하는게 되니까 도와주면 안되겠네요?

  • 30. 그게
    '25.2.5 9:16 PM (110.70.xxx.200)

    오늘 일어난 일이
    다 오늘에만 관련된거는 아니잖아요
    어제나 그제 혹은 언젠가 했던 나쁜짓 좋은짓이
    오늘 그 결과를 보이기도하고

    혹은 오늘 한 어떤 행동이 원인이되어
    오늘 바로 나타나기도 혹은
    미래에 나타나기도 하죠

    똑같아요

    이번생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과거생 미래생도 지금 동시에 한꺼번에
    지금 여기라는 공간에서 진행이 되고있어요

    다만 인간의 옷을 입었기에
    시간의 틀속에서 째깍째깍 순차적으로
    풀려나가면서 경험할뿐.

    그래서 이번생만 사는 한 개인의 눈으로는
    모든걸 다 이해할수없어요
    인간의 옷을 입은 우리는 바로 다음순간의 작은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걸요

  • 31. ...
    '25.2.5 9:21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전생 후생도 이번 생으로만은 인과응보가 설명이 안 되니 만들어낸 것일 뿐!

  • 32. ..
    '25.2.5 10:10 PM (223.42.xxx.202)

    몇번 글쓴적 있습니다

    인과응보란 반드시 있구요 서서히 자식대에라도 천벌받더라는것
    가끔 보면 인과응보란 없다 라고 부들거리는 사람들은 본인이나 본인가족이 가해자이거나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희 아이를 자살시도까지 하게 괴롭혔던 가해자 아이 두명
    S대까지 입학한 중형병원장 자식이었던 애와 준재벌가 아이였던 두애가 십여년뒤 큰사건으로 한명은 사망 한명은 교도소 들어가있어요
    그부모중 한집은 충격으로 정신이상
    시가친척중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일으켰던 숙부네
    형 살고있고 가족들은 이혼.자살.사업 망함등으로 온집안 쑥대밭
    그러고도 정신못차려서 내아들 억울하다고ㅜ
    친정 이모네 사촌동생
    이모의 큰재산이 탐이나서 전재산 몰래 증여후 도장등 위조
    치매끼있는 이모부부를 폭력을 써서 두둘겨패서 돌아가심ㅠㅠ
    그후 코로나로 돌아가신걸로 위장
    큰재산받은후 떵떵거리다 해외유학가있는 애가 학교에서 집단강간후 자살ㅠㅠ 또다른 아이는 사고사ㅠㅠ
    저는 사업을 하느라 많은 사람들을 아는데요
    죄짓고 살지마세요 언젠가 무서운 천벌을 하늘에서 받더군요

    옛날
    저희 외할머니가
    남의 눈에 눈물낼일 절대로 하지말거라
    내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단다 아니면 자식눈에 피눈물 난단다
    상대방은 교통사고후 즉사했는데ㅠ 가해자가 억울하다ㅜㅜ

  • 33. ..
    '25.2.5 10:13 PM (223.42.xxx.202)

    인과응보가 없다고 없다고 없다고
    그렇게 안심하고싶은 마음인가봅니다

    중국속담에 그런말이 있다죠
    원수를 죽이지않아도 강가에 앉아있으면 원수가 시체가 되어 떠내려온다고요

  • 34. ,,,,,
    '25.2.5 10:52 PM (110.13.xxx.200)

    모든 일들을 다 지켜보진 못했지만 그게 대대로 내려오면서 자손에게도 가고 하면서
    그대로 아니 몇배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35. ...
    '25.2.5 11:05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인과응보 없으니 못되게 살거라고...내 죄를 사하겠노라고 우기는게 아니고요 ㅎㅎ 제가 어릴때 학대 폭력 피해자이기 때문에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36. ...
    '25.2.5 11:11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인과응보 없으니 못되게 살거라고...내 죄를 사하겠노라고 우기는게 아니고요 ㅎㅎ 제가 어릴때 학대 폭력 피해자이기 때문에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해자요? 저보다 잘 살고 그 자식들도 저보다 잘 됐습니다.

  • 37. ㆍㆍ
    '25.2.5 11:14 PM (118.220.xxx.220)

    인과응보는 있다고 믿어요
    후손에게라도 꼭 갑니다 죗값은

  • 38. ..
    '25.2.5 11:46 PM (42.35.xxx.70)

    가해자는..
    지금 잘산다고 잘사는게 아닙니다
    그자식들까지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있으니 마음놓으셔도 됩니다
    악한 기운은 세상을 돌아돌아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제 아이 가해자에 대해서 잊어버릴때쯤 소식을 들어서 너무 놀랐어요
    가해아이 장례식에 참석했던 지인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너무 처참하고 무서워서 세상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더군요

    악한 기운은 세상을 돌고돌아
    어느 시간대 어느 장소에서라도 하늘의 벌을 피할수없죠ㅜ
    제 사촌이 부모를 살해하고 큰재산가가 된후의 천벌받음은 저희 온집안의 무서운 이야기거리입니다

    죄 짓고 살지마시고
    인과응보란 없다 라는 얄팍함 뒤에 숨지마시길.....
    언젠가 벼락은 떨어질테니요
    1년후든
    10년후든
    50년후든간에요
    제 경험이 무섭게 여겨지는 누군가의 가해자들에게 말씀드립니다

  • 39. ?ㅇㅈ.
    '25.2.6 8:45 AM (113.210.xxx.131)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가 없다고 생각하면 나쁜짓하고 살거라는 뜻 아니잖아요? ㅎ 부들거리지 말라니.
    모든 불행힌 일들이 악행의 결과가 아니잖아요.
    윗분 말마따나 순수한 어린이들의 불행은요?
    친일파가 후손들까지 대대로 잘 먹고 잘 아는건 어찌 설멍 가능한가요???
    인간사 인과응보란 말로 설명 안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으니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 40. 사실
    '25.2.6 11:31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가해자가 맨날 남들 가해만 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본인에게는 가해자일지 모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은일 하는 천사일수 있어요
    그래서 인과로 돌아올 수 있는 응보를 피해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세상일은 하는 것 만큼 돌아옵니다
    선행을 하면 선행이 돌아오고 악행을 하면 악행이 돌아와요
    근데 사람들이 선행만 하고 살거나
    악행만 하고 살지는 않아요
    선행도 하다가 남에게 상처도 주는 가해자가 될때도 있곤 하지요
    그걸 교차로 다 돌려받습니다
    근데 선행을 크게 하면 그 악행이 희석되고 갚아집니다

    나쁜짓 하고 살아도 잘만 살더라하는 것은
    한면만 보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에너지장이 적은 보통 사람들은 좋은일 선행 많이 하고
    사셔야 해요
    그래야 본인 부모나 조상들이 실수로 모르고 저질렀을수도 있는 크고 작은
    악행들을 갚고 덕을 쌓아가게 됩니다
    또한 본인에게 불행이나 해로운 일들이 피해가거나 오지 않게 되요

  • 41. ..
    '25.2.6 2:21 PM (223.39.xxx.99)

    이런글을 보면
    인과응보는 없다고 없다고 없다고 없다고......
    유난히
    목소리를 높이는 댓글러들이 있지요

    그럴까요?????

    인과응보가 없어야만하는 필연적 이유가 있겠지요?

    바르게 착하게 선량하게 삽시다 부디

  • 42.
    '25.2.7 12:31 PM (175.214.xxx.16)

    있다고 생각해요
    몇년 전 저희집 힘들게 한집 있었거든요
    송사로 남편 살 15키로 이상 빠지고 돈도 돈이지만 회사도 폐업하게하고
    글케 만든 장본인

    재작년 10월에 와이프 암으로 사망하고 작년 12월 그 남자는 자살했데요
    아들 하나 이번에 수능 봤어요
    쌤통이다 그런 생각은 안들지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피눈물 나게 하는 일 생기는게 맞구나 싶어요

    전 인과응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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