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 사람이 이런 말하는거...

...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25-02-05 18:26:57

본인 살쪘다...

어제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정작 회사에서는 작은 과자 하나도 망설이며 먹고, 점심도 1/2인분 밖에 안먹는데

한두번이야 기준이 다를 수도 있지 싶은데...

몇년째 같은 레파토리 듣자니 짜증이 나는데... 왜 짜증이 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제가 살쪄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IP : 211.234.xxx.2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는
    '25.2.5 6:27 PM (58.29.xxx.96)

    그래 살쪘다 더 빼아겠다 그러세요.

  • 2. ..
    '25.2.5 6:28 PM (125.188.xxx.49)

    그러게 너무 쪘네요 돼지같이 이럼 안되겠죠 ㅎㅎ

  • 3.
    '25.2.5 6:30 PM (121.167.xxx.120)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이가 이번 시험 망쳤다 한숨 쉬면서 걱정 하길래 들어 줬더니 백점 못 맞고 한두개 틀렸다고 할때요
    사람 기준이 다 달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요 말랐어도 평소보다 1-2kg 더 쪘을수도 있고요

  • 4. ...
    '25.2.5 6:32 P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1,2키로가 쪄서 몸이 다르게 느껴질 때 알죠.
    만날 때마다 꼭 저런말 하는데 외모에 집착있나보다 싶어요.
    문제는 본인은 옷이나 화장 5분이면 하고 신경하나도 안쓴다 이런식이고. 뭔가 그냥 말하고 있음 껄쩍지근해요.

  • 5. ...
    '25.2.5 6:33 PM (211.234.xxx.229)

    저도 1,2키로가 쪄서 몸이 다르게 느껴질 때 알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이지. 만날 때마다 꼭 저런말 하는데 외모에 집착있나보다 싶을 정돈데
    막상 본인은 옷이나 화장 5분이면 하고 신경하나도 안쓴다 이런식이고. 뭔가 그냥 말하고 있음 껄쩍지근해요.

  • 6. ....
    '25.2.5 6:35 PM (115.22.xxx.169)

    마른사람이 자꾸 본인체형 먹은음식 체크하고 신경쓰면
    강박이 있어보여서 전 좀 안쓰러울듯.

  • 7. ....
    '25.2.5 6:36 PM (112.166.xxx.103)

    반응하지 마세요.

    아냐. 너 날씬한데 뭘 그래..넌 더 먹어도 돼

    이런 얘기들으려고 허는 거니까
    절대로 반응해 주지 마세요.

    나 살쪗지?
    하면
    응 좀 그런 것도 같네.

    딱 이정도로만 대응

  • 8. ㅎㅎㅎ
    '25.2.5 6:43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 찡찡이니까.
    뚱뚱한 사람이 자꾸 살빠졌다 해도 마찬가지
    부자가 자꾸 돈없다 해도 마찬가지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들 공부 못한다 해도 마찬가지
    전부 찡찡이니까 짜증나죠. 당연한 겁니닼ㅋㅋ

  • 9. 당연해
    '25.2.5 6:45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 찡찡이니까.
    부자가 자꾸 돈없다 해도 마찬가지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들 공부 못한다 해도 마찬가지
    전부 찡찡이니까 짜증나죠. 당연한 겁니닼ㅋㅋ

    애매한 자랑 찡찡이면 더해요.
    니가 그럴 정도는 아니잖아!???ㅋㅋㅋ

  • 10. 모지리
    '25.2.5 6:57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살찐 사람 앞에서 매번 그런 얘기하는 사람 모지리죠.

  • 11. ㅇㅇㅇ
    '25.2.5 7:01 PM (122.36.xxx.234)

    반응하지 마세요.
    아냐. 너 날씬한데 뭘 그래..넌 더 먹어도 돼
    이런 얘기들으려고 허는 거니까
    절대로 반응해 주지 마세요.22222222

  • 12. ...
    '25.2.5 7:19 PM (211.234.xxx.68)

    누가 운동해서 살 빠졌다. 근육이 늘었다 이런 말은 좋거든요.
    뭐랄까 그냥 다이렉트로 자랑하는 거요.

    진짜 한두해 보는 사이도 아닌데 저러니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반응 안해요.ㅎㅎ

  • 13. 바보 같아서요
    '25.2.5 7:19 PM (121.162.xxx.234)

    성인이 너무 먹는지 아닌지를 조절 못하는게 자랑이라고
    몇년을 두고해요
    내가 왜 이런 바보랑 얘길 하고 있나 싶으니 짜증나죠

  • 14. 살 쪘다
    '25.2.5 7:25 PM (144.208.xxx.186)

    말하세요.
    진짜 너 살 너무 쪘다.
    얼굴도 붓고 뱃살이.
    관리 좀 해. 라고 말하세요.

  • 15. ...
    '25.2.5 7:33 PM (211.234.xxx.68)

    회사 게속 다녀야죠.... 휴...
    그렇개 말하면 주변 사람들도 다 비꼬는 줄 알텐데 제 이미지가 그런 이미지는 이닌....

  • 16. 우와
    '25.2.5 7:33 PM (211.49.xxx.118)

    말하세요.
    진짜 너 살 너무 쪘다.
    얼굴도 붓고 뱃살이.
    관리 좀 해. 라고 말하세요.2222222222

    이렇게 못 말 하고 연 끊은게 안타깝긴 하네요.
    살찐 제 앞에서 배를 두드리며 아 배가 너무 나왔어,,,
    이러는데 진짜 할말 없다는
    딱 봐도 55사이즈고 본인은 44사이즈를 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제정신이라면 할 말은 아니죠.

  • 17. ..
    '25.2.5 8:09 PM (211.220.xxx.138)

    못들은척 하세요.

  • 18. ㅜㅜ
    '25.2.5 8:17 PM (125.181.xxx.149)

    무대응이최고
    뚱녀기준으로는 마름이랑
    마른녀 기준은 더 엄격함. 그렇다고 입밖으로 계속내는건
    사회성부족이죠. 아니꼬움을 뭐하러 유발하는지.

  • 19. ㅎㅎ
    '25.2.5 8:18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강박증 있구나! 해버리세요.

  • 20. ...
    '25.2.5 8:35 PM (1.241.xxx.220)

    생각해보니 더 황당한건 본인보다 마른분 한테는 또 너무 말라서 찌워야할 정도라며... 말이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많이해서... 저 말도 좀 안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 21. 밉상
    '25.2.5 11:21 PM (61.83.xxx.56)

    그러게 뱃살 좀 빼야겠네 뭘 그리 많이 먹었어? 해보세요.
    표정 변할듯.
    정해놓은 답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 22. 우리회사에
    '25.2.6 8:56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딱 그런 사람 있는데
    타부서랑 같이 일하고 회식하는데 걔보다 더 마르고 어린데 말라서 흉할정도로 마른애가 자기 출장갔다와서 살쪘다고 몸 부대껴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니까
    우린 걔한테 익숙해서 맨날 듣는소리라 아무도 반응 안하는데
    그 딱 그런 걔가.. 제가 말할때도 저런 느낌인가요?
    라고 육성으로 뱉더니 그버릇 고침요.
    진짜 쌩하고 아무도 반응 안해줘야돼요.
    아휴~ 날씬해 이뻐 뺄데가 어딨니~ 소리 듣고싶어서 저러는데 절대 반응래주지마요.

  • 23. ...
    '25.2.6 11:31 AM (1.241.xxx.220)

    말을 유도하나 싶어서 듣기 싫은 것도 맞고..
    지금 나이에 어린 아이돌처럼 마른다고 이쁠 나이도 아니고요.
    운동하면서 탄탄한 몸 가꾸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운동도 안하고 먹는 것도 초절식하면서 근육있는 사람 부럽다는데...
    진짜 아냐 너가 더 이뻐 이걸 바라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839 봄나물 저장 나물조아 2025/03/18 462
1695838 잠봉뵈르 먹고싶은데.. 잠봉없어서 스팸으로.. 9 ㅠㅠ 2025/03/18 1,874
1695837 포고령 이후의 세상에서 살기 싫어요 2 포고령 2025/03/18 602
1695836 사람은 환경보다 타고난게 중요한것 같아요 6 .. 2025/03/18 2,042
1695835 달을 보시오. 헌재재판관중 일부야! 1 겨울 2025/03/18 680
1695834 폭싹 속았수다 작가의 이상적 남성상 24 ... 2025/03/18 4,118
1695833 mg새마을금고 예금 어쩔까요 10 어디다하세요.. 2025/03/18 3,312
1695832 주택담보대출 다음달에 4.8%로 바뀌네요 ㅠㅠ 12 ........ 2025/03/18 5,019
1695831 종일 유투브만 보는 사람 4 2025/03/18 2,378
1695830 다나가고 혼자있네요 1 2025/03/18 1,519
1695829 한동훈.나경원 3 ㄴㅅ 2025/03/18 785
1695828 이 신발 어디 제품일까요? 3 운동화 2025/03/18 1,377
1695827 유승민씨요 5 여러분 이사.. 2025/03/18 1,288
1695826 남편과 딸 5 웃음주는 2025/03/18 1,861
1695825 남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재미가 없어서 그렇겠죠? 11 Dd 2025/03/18 1,569
1695824 절은 교회 보다 인간관계 덜 피곤할까요? 21 .. 2025/03/18 2,615
1695823 "개표결과도 조작 가능" 국정원의 무서운 경고.. 58 .. 2025/03/18 4,484
1695822 매불쇼) 내일 박지원씨가 최상목을 만난대요 16 탄핵 2025/03/18 2,683
1695821 판사나 검사나 같은 부류 노통 문통을 얼마나 무시했겠.. 5 2025/03/18 566
1695820 양가죽자켓이 세일해서 12만원이면 싼거죠? 3 양가죽자켓 2025/03/18 1,212
1695819 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전년도 중간 기말 시험지 구할.. 21 ㅁㅁ 2025/03/18 2,853
1695818 수박이 달고 넘 맛있어요 ........ 2025/03/18 746
1695817 김앤장 이라는곳이 뭐하는곳인가요 13 김앤장 2025/03/18 2,573
1695816 손톱 벗겨지는거 어떤게 안좋은건가요? 2 .. 2025/03/18 988
1695815 동남아 쓰레기장서 발견된 '김수현 입간판'…"심각한수준.. 4 ... 2025/03/18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