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종일 못먹고있는데요
겨우 물 몇잔정도..
일어나면 사지가 후들거리고
허리를 못펴겠어요
밥해먹을수밖에 없는데
서툴러서 굉장히 오래걸리거든요
죽이나 과일..
어느게 더 좋을까요?
누룽지 사놓을걸 그랬어요
누룽지 끓인거는 먹고싶단 생각드는거보니..
밥하고 국 끓일 생각하면
캄캄해요
어제 오늘 종일 못먹고있는데요
겨우 물 몇잔정도..
일어나면 사지가 후들거리고
허리를 못펴겠어요
밥해먹을수밖에 없는데
서툴러서 굉장히 오래걸리거든요
죽이나 과일..
어느게 더 좋을까요?
누룽지 사놓을걸 그랬어요
누룽지 끓인거는 먹고싶단 생각드는거보니..
밥하고 국 끓일 생각하면
캄캄해요
저는 죽이요
기운없을때는 탄수화물이 들어가야합니다
흰 쌀에 위 보하는 기능 있다고 82에서 알려주셨어요.
본죽이라도 배달시켜 드세요
너무 빈속이라 사지가 후들거리는거예요
바나나로 때우먼 안될까요?
까매진 바나나는 많이 있어요 냉장고에.,
죽 끓이는것도 좀 힘들게 느껴져서
여쭈어봅니다
ㄴ윗님께 동의. 본죽에 아픈사람 전용 흰죽 메뉴 있어요. 얼른 시켜드세요
바나나라도 드세요
이럴 때는 죽 배달시켜 드세요
아픈 분이 어지러울 텐데 서서 요리 라니요
이틀 굶었으면 속에서 잘 받질 않아서요
죽 한 그릇으로 오늘 저녁, 내일 아침 두끼는 먹어요
죽이 좋지요.
제가 감기로 아무것도 못먹고
골골할때 교회집사님이 갈비탕을
배달 시켜주셨는데 감동의 눈물 섴어
맛있게 먹으면서 기운 차렸어요.
깡시골에 머물려고 와있는데요
아무것도 배달이 안오는곳이예요
다 제가 해야 해요
쌀 대충 씻어서 죽 끓여볼께요
82님들요 감사합니다
지금 누워서 겨우 손가락만 까딱까탁했어요
본죽 배달 시키거나,
전기밥솥 있으면 대충 쌀만 씻어서 죽 기능 이용해 보세요.
밥 하면 반찬 하고 국 끓여야 되는데
죽은 그냥 떠먹으면 되니까…
전기밥솥에 죽 기능 있어요.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안 힘들 거예요.
죽 해서, 계란 하나 풀어서 간장에 참기름 몇 방울 해서 드시면 한결 나을 거예요.
빈 속에 과일 들어가면 바나나라도 쓰러질지도 몰라요.
그저 쌀로 죽 끓여드세요.
오쿠 있나요? 여기다 죽 하니까 30분만에 아주,,,죽이는 죽이 나오더라고요.
요번에 A형독감 앓을때 누룽지로 죽 끓여먹으며 연명했습니다.
아픈데 빈 속이라면 그냥 쌀죽으로 드세요. 아주 쉽잖아요.
힘 받을거에요. 일주일간 누룽지죽으로 연명해도 살아집디다.
아고고고ㅜㅜ 배달 불가 지역ㅠㅠㅠㅠㅠㅠ
죽 끓이실 거면요
코팅웍, 코팅궁중팬에 끓이세요
절대 들러 붙지도, 우르르르 끓어 넘치지도 않아요
잘 드시고 얼른 호랑이 기운 차리시길요
배달이 안 오는구나…
죽 기능이 안 적힌 기본 중의 기본 솥이어도
물을 왕창 잡고 취사 누르면 죽 돼요!
전기밥솥 있으면 꼭 이용하세요, 힘들게 서서 젓지 마시고…
여기 전기 압력밥솥 있어요!
냄비로 서서 죽 끓일 생각만 했는데
밥이 안드가니 머리도 안돌아가는지..
언능 쌀씻어서 물잔뜩 넣고 올께요
대충 씻어도 안죽겠죠ㅠ
대충 씻어도 돼요. 얼른 올려놓고 오세요. 밥솥이 다 해줘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과일은 충격받나봐요
그런지식은 몰랐어요
안된다니까 갑자기 새콩달콤한 귤이 먹고싶네요
쌀씻으러 일어섰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82님들요♡
밥솥에 죽 할때 최대가 1인분까지만 입니다요.
잠깐만요...혹시 물 잔뜩 넣은건아니죠?
제 솥 좀 보고가실게요.
전기밥솥 죽 양 이요.
1인분의 쌀과
물은 4인분 줄금에 맞추면 됩니다!
1인분쌀은 쌀컵으로 1컵 입니다.
우선 꿀물 먼저 드셔요~
두유, 미숫가루등등 찾아서 드시고..
쌀한껍 거품망으로 휘휘저서서
대충 물잔뜩 붓고 취사눌렀는데
눈금이 4인거는 봤어요
찍었는데 잘찍었나봐요
감사합니다
누워잊ㅎ을탠 몰랐는데
일어서니 휘청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겨우겨우 쌀 앉혀놓고
다시 철퍼덕 누웠어요
전혀 안슬픈데
눈물이 옆으로 주루륵 흐르네요
이상해요 난 안슬픈데..
옆으로 누워서 그른가
울지 마세요 ㅎㅎ
원글님이 혼자서도 잘 챙겨먹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82 사람들이 있으니까…
원글님은 혼자가 아님!!!
죽에 계란 꼭 넣어 드세요, 부드러운 단백질도 필요합니다~
꿀이 있어요!
가서 꿀물 먹고올께요
누룽지 평상시 사놓거나 만들어놓고
오늘처럼 아프실때
물만넣고 푸욱 끓여드시면 편해요..
얼릉 회복하시길..
가스불이면 약불로 찹쌀 씻어서 물 많이 붓고 뚜껑 열어 놓고 젓지 않아도 안 눌러 붙고 죽 돼요
이 밥솥이 8인분짜리인데
칙칙 돌아가며 죽을 잘 끓이던 이 밥솥을
넘 고맙고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물을 옆으로 뒤로
마구 줄줄 흘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깜짝 놀라 행주로 받치며 서 있는데
또 어느순간 증기를 좌~~악 위로 뿜더라고요
그거보면서 예전에 블루베리잼 밥솥에 만든다고
온사방에 까만물이 천장까지 다다닥 튀어
그야말로 닦아내느라 개고생했던 기억이 생각나서
회심에 잠겨있는데요..
이것도 역시 ㅠ
죽물을 천장쪽으로 쭉 솟구치며 뿜어내내요
다시 정신이 번쩍 나서 황급히 큰 수건 펼쳐서
내뿜는 구멍 주변을 둘러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후.. 그러고나서 죽맛을 보는데
이거슨 탐스러운 죽. 하지만 내부는 생쌀맛이..
급속취사모드 해서 그런가봐요
해서 다시 찬물붓고 끓이고 있습니다
아프지만 저 순간은 닦아내느라 아픈줄도 몰랐고
순간 괴력이 생겼었어요
제가 봐도 나 아픈데 어찌 이리 잽싸지.. 했다니까요
아무튼 언능 먹고 다시 철퍼덕 눕고 싶네요
이제 진짜 먹으러가요
밥솥이 8인분짜리인데
칙칙 돌아가며 죽을 잘 끓이던 이 밥솥을
넘 고맙고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물을 옆으로 뒤로
마구 줄줄 흘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깜짝 놀라 행주로 받치며 서 있는데
또 어느순간 증기를 좌~~악 위로 뿜더라고요
그거보면서 예전에 블루베리잼 밥솥에 만든다고
온사방에 까만물이 천장까지 다다닥 튀어
그야말로 닦아내느라 개고생했던 기억이 생각나서
회심에 잠겨있는데요..
그러나 이것도 역시 ㅠ
죽물을 천장쪽으로 쭉 솟구치며 뿜어내내요
다시 정신이 번쩍 나서 황급히 큰 수건 펼쳐서
내뿜는 구멍 주변을 둘러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벽도 닦고 싱크대 문짝도 닦고나서
휴.. 하며 죽맛을 보는데
이거슨 탐스러운 죽. 하지만 내부는 생쌀맛이..
급속취사모드라 그런가봐요
해서 다시 찬물붓고 끓이고 있습니다
아프지만 저 순간은 닦아내느라 아픈줄도 몰랐고
순간 괴력이 생겼었어요
제가 봐도 나 아픈데 어찌 이리 잽싸지.. 했다니까요
아무튼 언능 먹고 다시 철퍼덕 눕고 싶네요
이제 진짜 먹으러가요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ㅠㅠ 님아, 전기아
ㅠㅠ 원글님, 전기압력밥솥에 죽 기능이 메뉴에 따로 있을텐데요.
급속취사모드 말구요
이게 쿠쿠 오래된건데
암만 찾아도 죽 기능이 없었어요
만능찜으로 할까 하다가
빨리 먹고싶은생각에 급속취사로 누른ㅠ
오늘 정신없는 제 탓이죠 뭐
그래도 순간 괴력이 나는 저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