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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부동산 올린 물건이 많네요

깜놀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5-02-05 17:37:53

근 3년만에 당근 다시 시작하는데

예전과 달리 부동산이 많네요.

몇억 오피스텔 상가부터 30억대 아파트  50-60억 빌라까지..

부동산 중개사가 올린 것도 있지만, 거의 직거래 개인이에요.

근데 유명?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 상가 분양 받은 거

그냥 헐값에 던지는 거 보고 놀랐어요.

지역은 강남인데 한 페이지에 부동산 물건이 꼭 한두개씩

있어서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근데 당근으로도 부동산 직거래 잘 되나요?

저도 하나 팔 거 있는데 내놔볼까봐요.

숫자 틀리고 날짜 틀리면서 이리저리 실수하고 가끔 속이는

나이 많은 중개사 부동산에 몇백 주기 넘 아까와요.

( 계약서 쓰는데 몇번이나 수정 건의한 경험 2번 있음)

 

혹시 당근 통해 부동산 거래 해보신 분 있나요??

만족스러운 점 주의할 점 등 후기 듣고 싶어요.

 

당근통해서라도 부동산 직거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IP : 39.7.xxx.1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5.2.5 5:39 PM (116.33.xxx.104)

    부동산 중개도 중개만하고 책임 안져서 직거래나 중개나 뭐가 다른가 싶어요

  • 2. ㅋㅋ
    '25.2.5 5:39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네네 직거래하세요

  • 3.
    '25.2.5 5:40 PM (223.38.xxx.237)

    중개수수료 너무 아까워서 직거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일 터지면 중개사가 책임 안지는건 똑같잖아요

  • 4. 두번째
    '25.2.5 5:41 PM (118.235.xxx.162)

    댓글님 왜 기분나쁜 댓글을 다세요?

  • 5. 윗님
    '25.2.5 5:42 PM (39.7.xxx.121)

    지운 둘째 댓글 아마 중개사겠죠..

  • 6. 당근
    '25.2.5 5:45 PM (59.7.xxx.50)

    당근에 올리면 젊은이들이 임장 경험한다고 연락와서 체험학습의 장이 될수도 있어요

  • 7. 둘다 위험
    '25.2.5 5:50 PM (211.211.xxx.168)

    82에는 참 순진한 분들이 많아요.
    집 보러 온다고 하고 범죄자들이 올 수도 있고요.
    지난번 소파 보러 왔다가 혼자사는 여자 죽인 놈도 있었지요.
    소파사진 보고 부자라고ㅜ판단해서 범행 대상으로 삼았건 거고요.

    반대로 계약금 떼이거나 가짜 매물인 경우도 많아요. 중고차도 가짜가 많다는데(얼마전 국감에 나올 정도임) 집은 더하겠지요.

    결국 법적으로 작은 보호도 되지 않는 약육강식의 세계에 뛰어 드는 거고요. 난 돈 뜯기면 지구 깥까지 쫏아 가서라도 받을 수 있다는 분들만 거래 하세요.

  • 8.
    '25.2.5 5:51 PM (223.38.xxx.179)

    법무사나 변호사 끼고 하기도 하던데 이런 건 안전하지 않을까요? 저도 해 보진 않아서 후기 궁금해요

  • 9. ㅇㅇㅇ
    '25.2.5 5:51 PM (1.228.xxx.91)

    좋은정보 감사.
    수수료도 비싸고
    책임감도 없는
    중개소보다 낫겠지요

  • 10. 뭘해주나
    '25.2.5 5:53 PM (118.235.xxx.130)

    수수료도 비싸고
    책임감도 없는
    중개소보다 낫겠지요222ㅈ2

  • 11. 집보러올땐
    '25.2.5 5:55 PM (39.7.xxx.121)

    남편 남동생 다 있게 하고 경비실에도 미리 말해두고..
    채팅이나 통화하면 임장인지 실매수인지 느낌 오지 않을지?

    보니깐 집주인인지 등기 부 확인도 있던데
    전 사진 않고 팔 때만 이용해볼까 생각중인데
    무사히 ?마치신 분 후기 듣고 싶어요.

  • 12. ...
    '25.2.5 5:55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전세가 너무 안나가서 당근에 올려봤어요
    사진은 임차인에게 부탁해서 받았고
    집은 남편이 같이 가서 보여줬어요
    계약은 안했는데 하게 되면 중개소 끼고 계약서 쓰려고 했어요

  • 13. 저도
    '25.2.5 5:57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만일 하게되면 부동산에 대필료 주고 쓰고,
    법무사끼고요.

  • 14. 그러게요
    '25.2.5 6:04 PM (61.105.xxx.88)

    수수료 비싸서
    당근 거래 활성화 됐음 좋겠어요

  • 15. 중개수수료는
    '25.2.5 6:11 PM (119.71.xxx.160)

    안전을 위해 지불하는 건데
    지금 거의 기능을 못하잖아요
    오히려 중개사가 사기치는 판이니
    쓸데없이 수수료 날릴 필요 없죠

  • 16. . . .
    '25.2.5 8:08 PM (180.70.xxx.141)

    집 보러 온다고 하고 범죄자들이 올 수도 있고요.
    이 댓글 쓰신 분

    부동산 아주머니도 범죄 대상입니다
    지난번 살던 아파트에
    부동산아주머니가 빈 집 보여주러 들어갔다가 손님이 강도가 되어 몸싸움해서
    얼마나 맞으셨는지 얼굴이 피바다가 되어 도망나오셨어요

    부동산 사람이 범죄를 어찌 막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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