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만에 당근 다시 시작하는데
예전과 달리 부동산이 많네요.
몇억 오피스텔 상가부터 30억대 아파트 50-60억 빌라까지..
부동산 중개사가 올린 것도 있지만, 거의 직거래 개인이에요.
근데 유명?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 상가 분양 받은 거
그냥 헐값에 던지는 거 보고 놀랐어요.
지역은 강남인데 한 페이지에 부동산 물건이 꼭 한두개씩
있어서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근데 당근으로도 부동산 직거래 잘 되나요?
저도 하나 팔 거 있는데 내놔볼까봐요.
숫자 틀리고 날짜 틀리면서 이리저리 실수하고 가끔 속이는
나이 많은 중개사 부동산에 몇백 주기 넘 아까와요.
( 계약서 쓰는데 몇번이나 수정 건의한 경험 2번 있음)
혹시 당근 통해 부동산 거래 해보신 분 있나요??
만족스러운 점 주의할 점 등 후기 듣고 싶어요.
당근통해서라도 부동산 직거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