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한덩이에 5천원

...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5-02-05 17:22:57

여기에서 매생이 글보고 태어나서 첨으로 매생이 사봤어요

저희동네 시장은 한덩이에 5천원이나해요  비싼거죠?

 

이제 먹어야 하는데 저걸 어떻게 손질해야 하나요?

그냥 채에 받쳐서 미지근한 물에 씻으면 될까요

 

한덩이 양많으면 반만먹고 반은 냉동해도 될까요

매생이 요리 초보 도와주세요

IP : 116.120.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5 5:25 PM (106.102.xxx.247)

    3~400g 짜리는 그 정도 해요
    어제 글의 분은 양이 적은걸 많이 비싸게 사셨더라고요
    4인가족이면 다 쓰시고요
    2인가족이면 헹구고 체에 받쳐, 반띵해 쓰세요

  • 2. --
    '25.2.5 5:25 PM (122.36.xxx.85)

    양에 따라 다른데, 보통 파는 용량이 비슷하더라구요. 비싼건 아니에요.

  • 3. --
    '25.2.5 5:27 PM (122.36.xxx.85)

    채에 받쳐서 흐르는 물에 살살 헹구세요. 찬물로요.
    그리고 매생이는 물을 거의 안넣고 끓입니다. 물은 아주 조금만 넣으세요.
    그래서 걸쭉하게 후루룩 떠먹는 맛이거든요. 물 많이 넣으면 맹탕이에요.
    아. 매생이는 아무리 뜨거워도 김이 펄펄 나지는 않아요. 먹을때 조심하세요.

  • 4. --
    '25.2.5 5:28 PM (122.36.xxx.85)

    냉동해도 되지만, 물 많이 안넣으니까 한덩이 다 끓여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 5.
    '25.2.5 5:29 PM (116.120.xxx.222)

    윗님 감사해요 찬물로 흐르는물에 살살 헹궈야하는군요
    매생이는 물을 거의 안넣고 끓이는건가요? 매생이 떡국 물많아보인던데요?
    물적게 잡고 한번 끓여볼께요

  • 6. 네.
    '25.2.5 5:34 PM (122.36.xxx.85)

    떡국은 물 없으면 곤란하겠죠..ㅎㅎ 혹시 굴 사오셨어요? 굴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참기름 넣고 슬슬 볶듯이 끓이다가, 굴 넣고 액젓으로 간하고, 대파 다져서 좀 넣고 끝이에요.

  • 7.
    '25.2.5 5:38 PM (116.120.xxx.222)

    안그래도 매생이파는 상인분이 굴은안사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굴을 별로 안좋아해요
    예전에 굴먹고 탈난적있어요
    그냥 매생이만 넣고 끓여도 맛있을까요 새우나 오징어 넣어볼까요
    아이는 매생이 이끼같다고 안먹는다네요 저혼자 다먹어야할판 ㅠ

  • 8. 쓸개코
    '25.2.5 5:39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매생이 한덩이로 얼렸다가 나중에 칼로 썰어도 잘썰려요~
    굴은 사셨어요?

  • 9. 쓸개코
    '25.2.5 5:40 PM (175.194.xxx.121)

    매생이 한덩이로 얼렸다가 나중에 칼로 썰어도 잘썰려요~
    굴 사셨냐고 적고 있는데 안 좋아하신다고 댓글을 다셨네요.
    새우 괜찮지 않을까요? 미역국에 넣어봤는데 맛있었어요.

  • 10. 아..
    '25.2.5 5:42 PM (122.36.xxx.85)

    새우나 오징어는 안넣어봤어요..ㅎㅎ
    맛이 좀 덜할수는 있지만, 그냥 한번 끓여보세요. 애들은 안좋아할 비주얼이긴 하네요.^^

  • 11. 매생이 전
    '25.2.5 5:43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매생이 넣고 굴국 끓여도 시원하니 맛있었고.
    부침가루 넣고전을 부쳐 먹어도 맛있었어요.

    둘다 제가 해먹은 것은 이니고, 만들어 주신것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12. ……
    '25.2.5 6:53 PM (122.199.xxx.24)

    저는 해외 거주중인데 얼마전 한인마트에 얼린 메생이가 있더라구요.
    굴은 너무 비싸서 홍합 국물로 끓였어요.
    이웃에 나눠줬더니 굴 넣은 것보다 더 맛있다고 ㅎㅎ
    한국에 있을 땐 즐겨 먹던 게 아니라서 굴메생이 맛도 잘 몰라요.
    언감생심 해외에서 끓여 먹는 메생이국도 감지덕지라 이웃과 나눠 먹었더니 양이 좀 적은 듯 한그릇 맛있게 먹었어요.

  • 13. ㅇㅇ
    '25.2.5 8:43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매생이전을 먹어봤는데
    세상 쫄깃쫄깃 색다릅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09 김성훈 영장심사할 때 검사가 없었대요. 11 .. 2025/03/22 2,030
1696808 구속영장 발부가 이렇게나 어려운거어요 6 ㄱㄴ 2025/03/22 623
1696807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엄마역 배우 이름아시는분? 4 폭삭 2025/03/22 3,315
1696806 나이들면서 옷을 어떻게 사야될까요 14 . . . .. 2025/03/22 5,107
1696805 직장맘인데 저는 이제 주말에 가끔 내킬때만 요리해요 18 ㅇㅇ 2025/03/22 2,952
1696804 시체가방 선동 보도 허위ㅡmbc 노조 51 .. 2025/03/22 4,957
1696803 여행시 신김치를 볶아서 얼려서 가져가도 되나요? 13 yor 2025/03/22 2,175
1696802 고속버스터미널 옆 호텔과 신세계 알려주세요!! 8 ... 2025/03/22 1,208
1696801 어디가서 검사, 판사 가족이라하기 쪽팔리겠어요 7 ........ 2025/03/22 777
1696800 위급할 때 경찰을 부르는 , 이런 방법이 있네요 2 봄날처럼 2025/03/22 1,861
1696799 19 adler 2025/03/22 4,841
1696798 겨드랑이 땀 너무 당황스러워요 11 2025/03/22 2,671
1696797 류근시인 페북/똑똑히 보아라, 이 땅의 아들 딸들아. jpg 4 욕나옵니다 2025/03/22 1,518
1696796 유흥식 추기경 “헌재, 지체 없이 ‘정의의 판결’ 내려달라” 13 ㅅㅅ 2025/03/22 1,762
1696795 ‘역사적으로 반복되었다’,사회가 무너지는 말기적 현상들의 공통점.. 5 2025/03/22 1,468
1696794 사촌오빠 자식 결혼식... 9 안내켜 2025/03/22 3,255
1696793 설마 하다가 계엄 이제는 수괴복귀 1 다음은 2025/03/22 1,264
1696792 미레나했더니 7 ㅇㅇ 2025/03/22 1,548
1696791 상속등기 해보신분 3 .. 2025/03/22 820
1696790 마녀보감 김새론 윤시윤 메이킹카메라 1 마녀보감 2025/03/22 1,266
1696789 박선원의원 경고, 앞으로 10일이 분수령 7 .... 2025/03/22 2,761
1696788 초보 한라산 등산질문이요. 6 .. 2025/03/22 728
1696787 전세 내놓으려는데 4 ㅇㅇ 2025/03/22 1,109
1696786 뭔가를 왜 이리 살까요? 7 뭔가 2025/03/22 2,382
1696785 나아니면 밥을 할 사람이 없다는게 이리 스트레스 20 밥스트레스 2025/03/22 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