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인데...
얼굴이 너무 칙칙하네요.
나름 밤마다 팩도 하고, 화장품도 신경써서 바르는데도..
얼굴 빛이 어두워서 아무래도 피부과 가서 시술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뭐를 하면 좋을까요.
피부과도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만 50세인데...
얼굴이 너무 칙칙하네요.
나름 밤마다 팩도 하고, 화장품도 신경써서 바르는데도..
얼굴 빛이 어두워서 아무래도 피부과 가서 시술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뭐를 하면 좋을까요.
피부과도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100에서 200정도 장전하고 가시면 알아서 해주고 광나던데요.
50이상 나이들어 한번에 변화되기란 쉽지않아요.
그래서 최소 40대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돈쓰고 다니라는거..
관리 하고 안하고가 나이들며 점점 차이나듯 티나는거 같아요.
100-200으로 변화 생겨봤자 잠깐일거예요.
최소 년 300-400 생각하고 해마다 다니면 만족스러운 변화 느낄듯해요. 피부톤에서는요.
그 이상 탄력이나 주름 등은 서서히 거상 생각해야죠.
만 48이던 작년에 같은 고민으로 생전 처음 피부과를 갔습니다. 10회에 200짜리 비싼 토닝 패키지 지르니까, 의사가 상태보고 그 때 그 때 알아서 이런저런 레이저 조합해서 쏴줬어요. 이제 10회 끝났는데, 피부결 좋아지고 모공도 작아지고 톤도 약간 개선되었어요. 기미는 없어지진 않고 옅어졌고요. 더 할까 하다가 몇 달 쉬었다 다시 해보려구요.
성형으로 얼굴을 싹 갈아엎지 않고
한듯 안한듯 젊어지고 생기있게 고급스럽게 변모하는걸 선호해요
쎈스있고 기계좋은 강남 피부과 전문의한테 패키지 끊어서 시술하세요
이왕 돈 쓰는거 트랜드빠른 강남에서들 한다네요
저는 피부과 시술에 쫌 의문인데 ᆢ
동네 아줌마들 시술한 분들 티만 팍팍 나고
진정한 건강한 맑고 화사한 안색 도는 건
결국 평소 섭생과 관리의 영역 같아서요
저는 시술이나 성형 경험 전혀 없는데
피부 맑다는 인정 받습니다;;
집에 사우나 시설이 있어서
약 보름에 한번 싸우나 틀고 목까지 푹 담근
통 목욕 후 때 미는데 이때 각종 한약재나 과일
청주&히말라얀 핑크 솔트 사용하구요
일본제 골드원 이라는 브랜드의 골드필링 젤 사용한지
거진 20년 되어가는데 ᆢ 피부에 닿으면 체온에 녹고
살살 문지르면 후두둑 후두둑 ㅠ 각질이 바닥에 떨어질
정도거든요
꾸준한 각질 관리가 건강하고 맑은 피부의 관건이 아닌가고
추정해 봅니당
앗. 그리구 싸우나는 저희집이 고급이라 있는 게 아니구
첫아이 낳고 화장실 외풍이 넘 쎄고 ᆢ 바닥에 난방이 안 들어와 있구
라디에이터 박스조차 없어 겨울엔 머리도 못 감을 정도로 추워서
남편이 설치한 거에요
이 좋은 걸 사람들이 왜 집에 설치 안 하는지 의아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