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예요. 도넛 먹음 안되겠죠?

..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25-02-05 15:08:16

아침도 못 먹고 추운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 시장에서 도넛 세개 사서

버스 탔는데

너무 먹고 싶어요.

참아야 겠죠?

아. 주책

IP : 39.7.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넛은
    '25.2.5 3:09 PM (210.2.xxx.9)

    냄새 안 나니까 괜찮을거에요.

    대신에 도넛가루 안 떨어지게 조심조심..

  • 2. 아니아니요
    '25.2.5 3:10 PM (175.208.xxx.185)

    대중교통에서 뭐좀 드시지 맙시다
    얼른 내려 드세요.

  • 3. 1111
    '25.2.5 3:10 PM (218.48.xxx.168)

    어제 버스타고 가는데 어르신 두분이서 뭘 꺼내드셨는데
    기사님이 드시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 4. ..
    '25.2.5 3:11 PM (223.38.xxx.53)

    예..참으소서

  • 5. ...
    '25.2.5 3:11 PM (220.75.xxx.108)

    버스가 제일 엄하게 단속하지 않나요?
    기사님이 막 혼내시던데...

  • 6. ㅇㅇ
    '25.2.5 3:11 PM (59.10.xxx.58)

    내려서 두배로 맛있게 드세요

  • 7.
    '25.2.5 3:14 PM (39.7.xxx.73)

    내려서 뭐 먹을 새 없이 또 일보러 들어가야고
    5시 넘어야 시간이 될듯요.
    내려서 라떼 한 잔 사서 먹음서 가야겠어요.

  • 8. ㅇㅇ
    '25.2.5 3:14 PM (106.102.xxx.156)

    조금만 더 참아 봅시다
    기름 냄새에 속이 메슥 거리고, 멀미 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거든요
    내려서 맛있게 드시길요

  • 9. ..
    '25.2.5 3:19 PM (49.167.xxx.35)

    참으시고 버스 내려서 회사 가는 길에 1개 꺼내 드세요

  • 10.
    '25.2.5 3:23 PM (39.7.xxx.73)

    네. 순간을 넘기니 참아지네요.
    잘 참았어요. ㅎㅎ

  • 11. ㅋㅋ
    '25.2.5 3:26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ㅋ 달콤한 유혹을 어찌 참으셨어요.
    귀여우십니당-

  • 12. ,.
    '25.2.5 3:26 PM (59.9.xxx.163)

    던킨같은건 괜찮지 않을까요
    밑에 휴지깔고

  • 13. 참아요
    '25.2.5 3:26 PM (222.106.xxx.184)

    냄새가 나던 안나던
    대중교통에서 뭐 좀 먹지 맙시다.

  • 14. .....
    '25.2.5 3:31 PM (106.101.xxx.106)

    아예 도넛사자마자 정류장 오는길에 드시지

  • 15. ..
    '25.2.5 3:40 PM (115.143.xxx.157)

    버스 청소 기사님들이 직접 해야해서 싫어하실걸요

  • 16. 굿잡
    '25.2.5 3:42 PM (125.142.xxx.31)

    애도 아니고.. 안드시는게 맞죠!
    잘 참으셨어요

  • 17. ....
    '25.2.5 3:45 PM (223.38.xxx.217)

    도넛 땡기네요ㅎㅎ

  • 18. 매너를 지켜요
    '25.2.5 3:47 PM (1.240.xxx.68)

    대중교통에서 뭐 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KTX 나 ITX에서도 좀...
    서울과 지방을 출퇴근하는데 특히 경춘선이 예전 놀러가던 기차도 아니고 지하철인데 냄새나는거 먹고 바닥에 앉아 크게 떠들고 그런것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놀러가는 즐거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김밥냄새 계란 냄새 미치겠어요.ㅠㅠ..
    조금씩 매너를 지켜주세요.

  • 19.
    '25.2.5 3:52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네. 버스에 사람도 읎고 제가 너무 배고팠었나봐요.
    내려서 라떼 한 잔 마시며
    사무실 올라왔어요.

  • 20.
    '25.2.5 3:53 PM (39.7.xxx.73)

    네. 버스에 두 세 사람 밖에 없었고
    너무 배고팠었나봐요.
    라떼 주문해서 사무실 올라갑니다.~

  • 21. 기차는
    '25.2.5 4:17 PM (118.235.xxx.11)

    합법입니다.

  • 22. 남들은
    '25.2.5 4:39 PM (182.209.xxx.224)

    냄새 안 난다지만 특정 냄새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멀미 와요.
    저는 시내 버스 타고 가다가 중간에 샌드위치 냄새 역해서 내린 적 있어요.
    근데 언젠가 82에서 샌드위치 냄새 안 나니 괜찮다는 댓글 보고 놀랐어요.
    도넛은 그 특유의 단내가 또 있고요.
    잘 참으심요.

  • 23. ... 시내버스
    '25.2.5 4:52 PM (114.204.xxx.203)

    물 말곤 안먹어요

  • 24. ..
    '25.2.5 7:53 PM (115.143.xxx.157)

    기차 불법은 아닌데 같은 객실 손님들은 토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66 우체국 예금은 어째서 국가가 전액 보장하나요? 6 ㅇㅇ 2025/02/07 2,620
1683165 강아지 옷, 두툼한 올인원 입히지 말아요 5 슬개골 2025/02/07 2,683
1683164 대학등록금이야 말로 0원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15 지나다 2025/02/07 2,255
1683163 영어로 된 상장중 어떤상이 더 중요도가 클까요? 2 2025/02/07 375
1683162 구축아파트,세탁못해서 싫네요 8 구축 2025/02/07 3,925
1683161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이 시간 1 ... 2025/02/07 638
1683160 예쁘려면 기가 세야해요 13 ㅇㅇㅇ 2025/02/07 5,802
1683159 2/7(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07 377
1683158 속상해서 하소연이요 19 2025/02/07 5,554
1683157 2찍들 폭동 모의 하고 있군요 3 마dy 2025/02/07 2,227
1683156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선택 고민중입니다 4 ... 2025/02/07 1,091
1683155 달래장처럼 달래말고 뭘 넣어야 그 맛이 날까요? 10 곱창김 2025/02/07 1,653
1683154 영화 좀 골라주세요.(불금이라 집에가기 싫어요) 7 .. 2025/02/07 1,245
1683153 국립 경상대 어때요? 29 ... 2025/02/07 3,919
1683152 매불쇼 윤건영의원이 말하는 제3자 8 ㄱㄴ 2025/02/07 3,097
1683151 9억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고민글 2025/02/07 2,411
1683150 부모님 두분이 요양병원에 계시니 병원비할인카드 8 제로페이할인.. 2025/02/07 3,514
1683149 대학등록금은 훨씬 더 올려야해요 8 ㅇㅇ 2025/02/07 2,062
1683148 매불쇼 미치광희랑 라이너 5 ㅇㅇ 2025/02/07 3,017
1683147 도를 아시나요? 한파 2025/02/07 439
1683146 정시발표났는데 그냥 불합격만 뜨면 예비조차 없다는 말인가요 10 NO예비 2025/02/07 2,972
1683145 뉴스 기상예보는 기상학자가 하기 바람 13 기상캐스터 2025/02/07 2,287
1683144 무우청 김치가 한 박스 째 있어요 19 무우청 2025/02/07 2,190
1683143 유작가는 어쩌면 큰 결단하고 17 hggds 2025/02/07 4,812
1683142 건강 검진도 비싼 거 받아보니 13 ... 2025/02/07 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