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 알바 어떤가요

홧팅! 조회수 : 3,662
작성일 : 2025-02-05 14:08:49

50대 초반인데 다이소 취업 가능할까요

경험자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일을 하다 그만두니 나이만 들고 취업장벽이 넘높아요;;

 

IP : 1.252.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5 2:13 PM (116.120.xxx.222)

    저희 동네 다이소에 50대초반 여자분들 근무잘하고 계세요
    친절하고 일만 잘하면 채용가능할것 같은데요?

  • 2. 나이든 사람들
    '25.2.5 2:15 PM (222.119.xxx.18)

    거의 없어요.
    몸쓰는 일 많대요.
    은근 기억해야할것들도 많고요.
    새박스 들어 올때 옮긴다고 난리 난리.
    그래도 상담 받아보세요.
    경쟁 치열해요.

  • 3. ...
    '25.2.5 2:18 P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다이소도 직원들 보기에 40대-50대 초중반 같던데요. 근데 체력은 좋아야 할거 같아요. 물건 옮겨서 진열하는 일이니까요. 경력 없는 사람한테 계산대만 맡기진 않을거고요.

  • 4. ...
    '25.2.5 2:19 PM (220.75.xxx.108)

    노가다급이던데요.
    계절마다 디피테마 바뀌면 그거 다 정리하고 맨날 끌차로 박스 나르고 옮기고요.
    우리 동네 다이소는 그렇네요.

  • 5. ..
    '25.2.5 2:22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일단 도전해보세요
    정리정돈이라는것이 박스 들고와 거기 있는것 다 정리하는 거라 힘들거예요
    저희 동네 다이소도 모집 하더라구요
    일단 해보고 하다 힘들면 그만 두면 되는거지요
    대신 힘들다는거 각오 하시구요

  • 6. ..
    '25.2.5 2:23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시니 여유있다면 올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중 학원 다니고 주말 다이소 알바 신청보세요

  • 7. ..
    '25.2.5 2:30 PM (222.117.xxx.76)

    전 그 플라스틱 냄새인가 때문에 눈이 아파서 포기 ㅠ
    근데 4050 여성분이 대다수이긴합니다

  • 8. 모모
    '25.2.5 2:34 PM (58.127.xxx.13)

    전 해볼까 생각하다가
    기억력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 9. ..
    '25.2.5 2:35 PM (59.9.xxx.163)

    체력이 좋아야하고 무릅 조심 항시 박스 까대기하고 정리등.. 단순업무.어렺진않아조여요 포스도 간단.
    리빙제품 세제류 담당코나가 제일 힘들어보여요

  • 10. 다이소
    '25.2.5 2:39 PM (121.200.xxx.6)

    종업원들 꽤 있었는데 이제 두세명 보이네요.
    자율계산대 여러개 설치하면서 물건 정리하는
    분들만 최소한으로 두는듯 해요.

  • 11. 오맞아요
    '25.2.5 2:54 PM (58.235.xxx.21)

    저 절대 예민한 사람 아닌데
    다이소만 가면 눈 아파요ㅠㅠ
    하루종일 일하기엔 그거 머리가 좀 좋아야할듯...
    사람들 계속 뭐는 어디있어요 묻는데 모르면..

  • 12. 빡침
    '25.2.5 3:36 PM (121.101.xxx.116)

    지인이 다이소에서 1년째 일하는중인데 힘들답니다 장점은 시간이 잘간다는거... 근데 인간혐오 생긴다고 특히 조선족이나 중국인들. 지들이 물건 보다 떨궈도 주어 제자리에 둘줄 모르고 계산대 줄서라고 하면 물건 집어던지고 나가는것들도 있다고. 다이소와서 갑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백화점 진상들이 차라리 이해간다고하더이다

  • 13. 친구가
    '25.2.5 3:51 PM (58.29.xxx.207) - 삭제된댓글

    해봤어요
    단점은 손목이 튼튼해야한다는거
    물건들오면 박스 내리고 옮기고 진열해야하는데 무거운 것들이 있잖아요
    또 물건 위치 기억을 다 해야한다는거
    이건 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장점은 윗분이 쓰신것처럼 시간이 잘간다
    급여가 칼같이 정확하다

  • 14. 친구가
    '25.2.5 3:53 PM (58.29.xxx.207) - 삭제된댓글

    취업은 잘된데요
    체력적으로 힘든만큼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서
    해볼 수 있음 해보세요
    며칠해보고 힘들면 그만둬도 그담날 칼같이 계산해서 급여 넣어준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372 좋은 사람이 못되는 내 자신이 별로라 느껴져요 9 ㅁㅁㅁ 2025/02/06 1,311
1683371 방학중인 중고딩 아이 있으신 분 8 방학이길다 2025/02/06 961
1683370 사람들이 그 작자가 돌아오길 원하는게 진실인가요? 6 도라에몽쿄쿄.. 2025/02/06 1,244
1683369 탄 스타우브 ㅠㅠ 10 ㅇㅇ 2025/02/06 1,118
1683368 베이컨. 살까요 말까요? 6 육가공품 2025/02/06 871
1683367 비데 찾기 힘드네요(노즐) /// 2025/02/06 233
1683366 고기 구을때먹는 양파,대파채 절임소스 만드는 비법 아시나요 13 비밀 2025/02/06 1,459
1683365 미국행 목표 국제학교 전망 어찌보시나요 23 미국 2025/02/06 1,844
1683364 한동훈 만난 김종인 “韓, 등판하면 지지율 63% 금방 회복…대.. 20 초록은동색 2025/02/06 2,767
1683363 금시세 3 2025/02/06 1,838
1683362 국내 극우파 파별 현황도(극우추적단 자료) 5 ........ 2025/02/06 647
1683361 국민의힘 39% 민주 37% 20 nbc 2025/02/06 2,000
1683360 장례식 안가려다 갔는데 애대학 5 인생 2025/02/06 3,167
1683359 이재명 대표의 속시원한 발언입니다 11 공감 2025/02/06 2,002
1683358 경매로 다가구 주택이 넘어가는 경우 13 ㅜㅜ 2025/02/06 1,718
1683357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5 ../.. 2025/02/06 1,229
1683356 노인분들 디지털기기 못쓰는거요 19 ........ 2025/02/06 3,456
1683355 미치듯이 웃었어요. 웃긴 쇼츠 8 ... 2025/02/06 3,232
1683354 오늘도 그 기상캐스터 나왔나요? 12 ... 2025/02/06 2,892
1683353 아침에 부린 호사 6 ... 2025/02/06 2,750
1683352 이번 달에 난방비 많이 나오겠어요 4 ㅇㅇ 2025/02/06 2,152
1683351 김현태 "국회 단전 지시 받았다…통화 기록 있어&quo.. 7 .... 2025/02/06 2,379
1683350 양육권 소송할 때 정신과 진단도 받게 해야 할 것 같아요 .. 2025/02/06 250
1683349 인권위 위원 김용원 "헌법재판소를 부숴 없애자".. 15 허걱 2025/02/06 1,797
1683348 면상 1 무명 2025/02/06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