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잘데기 없는 글이어서 펑했음
1. dhk...
'25.2.5 2:19 PM (151.177.xxx.53)절친을 여기서 집안까지 상세하게 쓰면서 욕하는 자세!!!!
제일 ㅆㄴ 은 원글!!!2. ....
'25.2.5 2:28 PM (106.101.xxx.4)비음 섞인 중딩 친구처럼 애한테 애교부린다고 쓰는 원글 너무 저열해요.
그 친구 어떤 스타일 여자인지 알겠는데
말을 곱게한다고 생각은 못하고
애교라는, 사람이 싸구려같아 보이는 단어로 표현하는거
친구 맞아요?
그냥 우습게 하찮게 보는 관계인거 같은데 이중인격하지 말고 연 끊어줘요.3. 네네
'25.2.5 2:33 PM (222.100.xxx.51)제가 ㅆㄴ 맞아요
아 근데 애교라는 단어가 사람이 싸구려 같아 보이나요4. 풉
'25.2.5 2:36 PM (220.78.xxx.44)절교하세요,
친구에게 직접 내뱉지 못 할 말들을 익명 게시판에서 쏟아내는 원글의 천박함은,
그 친구도 아마 알고 있을 거임.5. ㅇㅇ
'25.2.5 2:39 PM (73.109.xxx.43)글로만 봐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종교 가치관이 다른 친구는 물론 힘들죠
하지만 그 친구와 남편의 관계, 아이의 관계는
남들은 모르는 거예요
특히 원글님처럼 꼬아서 보게 되면 있는 그대로 해석할 수가 없죠6. ......
'25.2.5 2:40 PM (1.241.xxx.216)와 이 글 쓰고 이제 그 친구 안보시는거지요 ?
아무리 글이고 익명이지만 친했던 친구 같은데
이렇게 멸시하듯 쓰고 그 친구얼굴은 못보실듯요
적어도 앞뒤가 있는 분이라면요7. ㅇㅇ
'25.2.5 2:42 PM (73.109.xxx.43)친구가 이런 생각 가진 줄도 모르고
남편 아이 다 보여주고 참 순진했네요8. 본인이
'25.2.5 2:42 PM (59.11.xxx.227)본인을 잘아시네요 못받아 주시고 만날때마다 불편한 생각이 드신다면 굳이 이어나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9. ㅎㅎㅎ
'25.2.5 2:43 PM (172.224.xxx.18)저렇게까지 친구욕 하면 마음이 편한가??
10. ㅁㅁ
'25.2.5 2:48 PM (222.100.xxx.51)어릴적 친구인데
가깝게 지내고 여행다니고 그러면서
뭔가 서로 자꾸 거슬리는지 서로 지적을 합니다.
친구는 애교스럽게 지적하고, 제 말에 비공감을 표현하고
저는 보다 직접적으로 반박하고요.
제가 뭔가 힘들다 얘기하면
웃으면서 아닐거라고 계속 그러는 것도 사실 기분 나빠요.
그런게 몇 번 반복되었고,
저도 제 마음이 왜이런가 싶어서 혼란스러운 중이에요
제가 정말 나쁘고 인성 바닥이라 그러는건가 싶어서
진짜 마음에 있는대로 써봤어요.11. ...
'25.2.5 2:54 PM (106.102.xxx.239)친구는 지나치게 해맑고
님은 지나치게 82 댓글러 같은 성향이고
더는 서로 편하고 좋을수가 없을거 같아요12. ......
'25.2.5 2:56 PM (61.78.xxx.218)어휴 그런사람 보다 님처럼 사사건건 뭔가 불편하고 짜증내 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온세상이 마치 자신 맘에 딱 들어야 하는 성향 온통 불만 짜증 숨막힘.13. ...
'25.2.5 3:01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뭔가 서로 자꾸 거슬리는지 서로 지적을 합니다.
친구는 애교스럽게 지적하고, 제 말에 비공감을 표현하고
저는 보다 직접적으로 반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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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가 아니라 인품이 좋은거네요.
제가 정말 나쁘고 인성 바닥이라 그러는건가 싶어서
진짜 마음에 있는대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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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확인하셨네요? 나쁘고 인성 바닥쪽에 가까운거.14. ..
'25.2.5 3:30 PM (121.137.xxx.171)두분이 안맞는 거예요.
만나지 마세요.15. 쓰다보니
'25.2.5 3:33 PM (222.100.xxx.51)제가 정말 못됐나보다 그런 생각듭니다.
친구도 불편하겠죠.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그럼에도 서로의 다름이 이제 너무 크게 보이는구나 싶어요.
아,,,주위에 다른 사람 너무나 많죠.
그런데 배우자나 절친만큼은 중요한 부분에서 생각하는게 맞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16. ...
'25.2.5 3:33 PM (180.70.xxx.141)친구는 사회화가 더 되어 쿠션어를 깔고 말 하고
원글님은 직설적으로 쏘나보네요
저도 직설적으로 쏘는 스타일인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이런식으론ㅎㅎ 살 수 없다
나도 더 사회화 되자!!!!! 생각해서
웃으며, 쿠션어 깔며 얘기하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랑 안맞는건 어찌 할 수 없어요
성향이 다른거라17. 그게
'25.2.5 3:41 PM (222.100.xxx.51)쿠션어 라기보다는,
아유 아니지, 뭐 그런 거 갖고 그래...
빙글빙글 웃을때,
고민이라고 털어놨는데 차라리 담백하게 자기가 보기엔 이렇다 말하지
뭔가 제 고민을 계속 축소하고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넘어가면,
힘빠지고 화도 나더군요.18. 다른건놔두고
'25.2.5 3:42 PM (106.101.xxx.166) - 삭제된댓글님이 그 친구 성향을 하찮게 보고 얕보는거
님의 성향이 더 옳다고 우월감 갖고 있는건 알겠어요.
정치관도 우습고
종교도 우습고
성격도 애교나 떨고 나약하고 비굴해보이는거 우습고
한마디로 하찮은 스타일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거죠.
그렇다고 님 스타일이 틀렸다는건 아니고요(저도 님 스타일)
명백한건 님이 친구랑 님을 비교하면서 님이 낫다는 교만을 갖고 있다는거요.19. .....
'25.2.5 3:45 PM (121.173.xxx.10)님이 그 친구 성향을 하찮게 보고 얕보는거
님의 성향이 더 옳다고 우월감 갖고 있는건 알겠어요.
정치관도 우습고
종교도 우습고
성격도 애교나 떨고 나약하고 비굴해보이는거 우습고
한마디로 하찮은 스타일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거죠.
그렇다고 님 스타일이 틀렸다는건 아니고요(저도 님 스타일)
명백한건 님이 친구랑 님을 비교하면서 님이 낫다는 교만을 갖고 있다는거요.20. 윗님말
'25.2.5 3:51 PM (222.100.xxx.51)다시 생각해볼게요.
정말 그런지...
친구를 보며 왜저렇게 상황을 회피하고 다 좋은게 좋다고 하고 넘어가지
그랬던것 같아요.
강자에게 을의 자세로 있으니
친구의 그룹에서 여왕벌같은 사람에게 물리는 일 몇 번 봤어요.
제가 그런 사람 앞에서 실없이 웃지 말고,
착하게 대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그랬네요.
용서니 뭐니 하면서 다가갈 필요도 없다고요.
그러면서 답답하단 마음을 가졌던건 사실인데요.
이게 우월감인가 생각해볼게요.
각자 살아가는 방법이 다 있음은 알아요.
제가 잘못한거 있으면 저는 제가 고치고 싶어요.21. ....
'25.2.5 4:02 PM (106.101.xxx.166)원글님 댓글 보니
원글님 비겁해요.
나이 50에도 순진하고 애교부리는 말투 거슬린다더니
되려 본인이 욕먹으니 고민 얘기하면 축소하고 넘어간다고
다른 구도로 욕하시네22. ㅇㅇ
'25.2.5 4:18 PM (116.32.xxx.18)그런 애교투로 얘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나이가 오십 중반이라 약간 매수꺼워요ㅋ
이젠 그럴 나이는 아니잖아요
나한테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잘 받아 줘서 그런거 같아요 ㅎ
원글님 친구는 해맑고
이시국에 명신이가 글럴리가~
교회시위를 먼지도 모르고 나간다
기냥 정치성향이 태극기예요
그래서 서로 알지만 다치지 않으려하는거 같아요
정치관과 가치관이 안 맞는거예요23. ㄷㄴㅁㅂㅇㅈㅇ
'25.2.5 4:27 PM (221.147.xxx.20)여기는 속얘기하는 곳이에요
다들 하소연하는거지 또 뭘 그렇게 정색하고난리들인지
정색한 아짐들은 앞으로 하소연 금지!!!!
어쨌거나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인듯 보이지만 사실 자기 힘으로 생각하고 판단내리고 바꿔나가는건 아무것도 없죠
윤리적 판단도 그럴테구요 답답해서 어찌 만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