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없는데 보통 성당이나 교회는 누구나 갈 수 있는걸로 알지만 그 안에서 서로 비슷한 부류끼리 끼리끼리 어울린다는데 어느정도일까요?
그래서 그런거 싫어하고 내세울거 별로 없으면 안가는게 낫다고 하잖아요. 다 끼리끼리 그 안에서 논다고..
만화 심슨에서도 보면 교회가는 이유가 결국 자랑하러 가는곳이라고 이런 비슷한 말을 했는데 그게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이런저런 자랑할거리가 있어야 사람들 속에서 뭉쳐 살아갈 수 있는건지
그래서 투명인간 같은 사람은 오히려 그 어디에도 낄자리없이 외롭게 살아가는건가봐요. 스스로 투명인간이 되어요.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차라리 편해요.
들으러가는 곳이죠.
끼리끼리 노는거 맞는데
없는 사람끼리 어울리면 되죠.
근데 저는 훈수두는 사람들 싫어라해서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유감스럽게도 어느 종교 시설이든 친목다지기 인정 ㅎ
사회생활하면서 어쩔 수 없이 조직에 속하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모임?도 있지만
취미, 종교는 혼자서 얼마든지 가능하죠^^
나홀로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참..그럴거면 아예 교인을 모집할때 조건을 걸어놓고 가입을 허락하는것이 나을텐데
나중엔 조건결혼처럼
조건교회같은것도 나올듯 ㅋㅋ
어디나 계급이고 돈 인맥 그래요
오래 다니다보면 서로 알고 편하니 어울리게 되고
그게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면 끼리끼리가 되지요.
굳이 어울릴 필요도 없는게 이사 가거나 무슨 일이 있어
안나가게 되면 그냥 남 입니다. 진짜 부질없어요..
그러니 그런 관계 부러워 하실 필요도 없고
나홀로 재미있게 지내는게 장땡이라고 봅니다.
다 유유상종이죠. 결혼도 친구도 이웃도...어디서나....
비슷하고 통하니 어울리지 안그러면 못 어울리죠.
뭔가 통하는게 없으면 못섞이죠. 그게 현실이예요.
다 유유상종이죠. 결혼도 친구도 이웃도...어디서나....
비슷하고 통하니 어울리지 안그러면 못 어울리죠.
뭔가 통하는게 없으면 못섞여요. 그게 현실이예요.
철저히 계급사회입니다. PC를 인식하니까 교묘하게 할 뿐이죠. 그걸 인정하고 들어가면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저는 대학생때 그 현장을 목격하고 교회에 대해 정이 떨어졌고 교회를 잊고 사니 마음이 편합니다
부럽진 않은데
교회가서 안정감과 정신적 평화를 느끼려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런곳 가서 끼리끼리를 목격하면 더 우울하고 마음이 사나워지고 비관하게 될지도 모르죠.
교회에서 안정감과 정신적 평화를 느낄지
사교로 다닐지는 뭐 알수 없죠.
단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계급, 끼리끼리가 존재하고
그게 불편하면 안다니거나 아니면 볶이면서 다닐수 밖에..
성당은 끼리끼리고 뭐고 딱히 어울리는 문화는 없어요. 친목이 목적이면 실망합니다.
좋은건 설교 말씀만 듣고 오는거 같은데
요즘은 굳이 안가도 좋은 설교 들을수 있으니...
성당에서의 끼리끼리가 없을리가요 ㅎ
글쎄요.. 제가 다니는 성당도 끼리끼리인데
그 끼리끼리가 학년이 같은 아이엄마모임이었어요.
자모회하다가 쭉 같이 다니게 됐거든요. 봉사도 같이 하고....
동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깊이 들어가면 끼리끼리뿐만 아니라 그 끼리끼리의 알력싸움, 거짓말, 질투에
심하면 신부님, 수녀님의 마음을 움직여 성당을 좌지우지 하려는 이상한 인간도
있어요
그냥 나 자신의 수양을 목적으로 묵상하고 기도하는것이 제일 속편하긴해요
사람보고 종교생활하면 실망이 많데요
근데 좀 섞여야 좋은데
요즘은 자기보다 나은사람을 더 안보려하잖아요?
그게 더 문제같아요
그래도 더 나은 상황의 사람과 어울리면 정보도 더 많은데...
내 마음의 수양과 신을 보고 가는거지
인간을 보고 가면 좌절해요. 말그대로 인간이니까요.
그냥 매주 미사하고 오면 아무도 말 거는 사람도 붙잡는 사람도 없어요. 몇 년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