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난방 댓글들도 그렇고 여기는 참 대책없이 몰아부치더라구요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5-02-05 12:07:25

우선 여동생 못된거 맞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부모집에 얹혀 사는거고 그덕에 본인 주거비 안 나가고 관리비 내지만 난방을 못 틀게 하니 얼마 안 나올거고요.

집안일도 안하고 부모님이 다 하실걸로 추정이 되고요.

그런데요 이 상황에 여동생 나쁜ㄴ 이라고 부모님 인식시키고 나면 그 다음 어떻게 되는건가요?

동생 내 보내고 그 과정에서 동생과 부모 의절, 원글과 동생 의절할테고요. 

부모님 둘이서 그 집 팔아 쓰든,  모기지 신청해서 살든

병든 두 분이서 서로 의지하며 살텐데

혹시라도 보호자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거나

급히 누군가에게 뭔가를 부탁해야 할때 

그때 누가 달려오나요?

의절했으니 동생은 오지 않을거고

해외에 살고 있는 원글님이 뭔일 있을때마다 비행기 타고 달려오나요?

실은 동생도 이걸 알기에 부모와 언니 머리꼭대기에 있는거에요. 

지들이 어쩔건데...나밖에 없잖아. 

이런 마인드가 있는거죠. 기본적으로 인성도 나쁜데 이런 상황이니 막 나가는거 아니겠어요.

핵심은 부모님이에요. 해외에 있는 자식 안 거치고

직접 부모님이 강단있게 동생에게 말을 해야 하는건데

부모님도 동생눈치를 보는것 같은 상황( 혹은 정말 자식이라서 안타까워 품어주려는 것일수도)

같은데 할리가 있나요

결국 원글만 동생과 부모 의절시키고 외국에 있어 코빼기도 못 내미는 최고 나쁜 자식일뿐이에요.

원글이 총대매고 싶으면 재력이라도 키우고 일을 벌리셔야죠.

재력이라도 되어서 동생한테 너 까불면 내가 가서 싹 다 정리한하고 부모님 모시고 와버린다.

이런 분위기만 풍겨도 동생이 저렇게는 안하죠.

이혼고민하는글에도 다짜고짜 이혼하라고 하고

참 여기 댓글들 한쪽으로 치우쳐 가는거 보면 함부로 고민글 올릴것도 아니에요. 

 

IP : 221.149.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5 12:12 PM (59.9.xxx.163)

    그글을 못봣지만 님글 보면
    그여동생
    그렇게 부모랑 살면서 집안일도 안한다고요? 사람 맞아요? 난방은 왜 또안하는지 겨울에 난방안하면 언제해요
    초궁상스럽고
    그여동생 내보내고 부모 둘이 사는게 나을듯.
    주민센터나 도우미 도움 받아가며

  • 2. 그러니까
    '25.2.5 12:13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그여동생 내보내고 부모 둘이 사는게 나을듯.
    주민센터나 도우미 도움 받아가며

    이걸 부모님이 결정해야 하는데 부모가 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데 댓글들은 하나같이 여동생 나쁜 ㄴ이니까 내 좆으라네요. 내쫒아야 할 총대는 외국에 있는 다른 딸이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한마디로 대책이 없는 상황. 그리고 지금 대문에 있으니 읽어보세요.

  • 3. 그러니까
    '25.2.5 12:13 PM (221.149.xxx.36)

    그여동생 내보내고 부모 둘이 사는게 나을듯.
    주민센터나 도우미 도움 받아가며

    이걸 부모님이 결정해야 하는데 부모가 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데 댓글들은 하나같이 여동생 나쁜 ㄴ이니까 내 좆으라네요. 내쫒아야 할 총대는 외국에 있는 다른 딸이 매야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한마디로 대책이 없는 상황. 그리고 지금 대문에 있으니 읽어보세요.

  • 4. .....
    '25.2.5 12:14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그냥 일정 금액 정해놓고 한 달에 내라고 하는 게 낫겠어요.
    얌체들한테는 여지를 주면 안돼요.

  • 5. ..
    '25.2.5 12:15 PM (218.152.xxx.47)

    동생이 언어 폭력도 하던데 저 상황이면 부모님 둘이 사는 게 더 낫지 않아요?
    노인네 둘 난방도 못하게 하고..
    동생 정상 아니잖아요.
    저 상황에서 당연히 남이라도 화가 나니까 댓글이 그런거죠.
    뭘 또 82가 이상해서 그런 것처럼 새 글까지 올리고 하죠?

  • 6. .........
    '25.2.5 12:15 PM (180.224.xxx.208)

    그냥 일정 금액 정해놓고 한 달에 얼마 내라고 하는 게 낫겠어요.
    얌체들한테는 여지를 주면 안돼요.

  • 7. 난방안하면
    '25.2.5 12:16 PM (58.29.xxx.96)

    골병들어서 일찍 죽으니 걱정마세요.
    없는 병도 생겨서 죽을판

  • 8. 그러니까
    '25.2.5 12:17 PM (221.149.xxx.36)

    동생이 언어 폭력도 하던데 저 상황이면 부모님 둘이 사는 게 더 낫지 않아요?
    노인네 둘 난방도 못하게 하고..
    동생 정상 아니잖아요.

    이 모든 판단을 부모가 직접 하고 직접 해결해야 한느데 부모는 응응 괜찮아. 집도 팔 생각없어. 모기지 할 생각도 없어..
    이게 문제라고요. 이 상황에서 옆집 사람들이 저 나쁜ㄴ쫒아내요 하고나면 옆집 사람들이 들여다봐주냐고요. 외국에 있는 원글이 동생 내쫒으라고 한 후 원글이 해외애서 수시로 한국들어와서 봐주냐고요.

  • 9. 동생이
    '25.2.5 12:18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나쁜 ㄴ이지만 포커스는 동생이 아니고 그 집 부모에요. 부모가 이 상황을 초래한거에요. 자기들 선에서 각오하고 동생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1도 없구만요.

  • 10. 동생이
    '25.2.5 12:19 PM (221.149.xxx.36)

    나쁜 ㄴ이지만 해결의 포커스는 동생이 아니고 그 집 부모가 핵심이라니까요. 부모가 이 상황을 초래한거에요. 자기들 선에서 각오하고 동생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1도 없구만요.

  • 11. ...
    '25.2.5 12:21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거기나 여기나 뭘 다 안다고...알아서 참고할건 참고하는거지 불특정 다수 의견을 초중딩도 아니고 신봉 안 해요.

  • 12. 여동생이 사패
    '25.2.5 2:52 PM (59.26.xxx.224)

    언니가 돈을 부모한테 송금않고 여동생한테 송금하는 모양. 그러니 여동생이 그 돈으로 저렇게 지 맘대로 쓰고 부모를 통제하죠. 언니도 여동생한테 놀아나 돈을 동생한테 부치는 바보짓을. 부모가 140갖고 있으면 그걸로 모든게 충분해요. 80을 동생한테 부치니 부모는 기초연금 50 얼마돼는걸로 어찌하려니 작은딸한테 통제당하게 된거고. 자식이 아니고 웬수. 저거 내쫒고 연 끊어야 될 종자. 사이코패스류임.

  • 13.
    '25.2.5 3:26 PM (59.26.xxx.224)

    그 글 다시 보니 부모한테 부친다 돼 있네요. 그러면 왜 140으로 저렇게 사는건지 이해불가지 않나요? 그리고 겨울동안 부모님을 자기 사는 곳으로 모시고 싶다는데 그 비행기값이면 몇년치 난방비될텐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 비행기타고 6시간거리 따뜻한데라는데 2명 왕복이면 몇백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169 제일 추운 밤운 지나갔네요 12 그래도 2025/02/08 4,123
1684168 자기전 듣기좋은 방송.유트브 등 추천 3 ㅡㅡㅡ 2025/02/08 808
1684167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게 정말 어려운가봐요 11 어째 2025/02/08 2,715
1684166 '73년생' 한동훈 세대교체론 들고 돌아온다…결국 답은 '중도층.. 41 ,, 2025/02/08 3,143
1684165 오아시스 배송사고 10 ㅉㅈ 2025/02/08 2,094
1684164 서울아파트 외지인 거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17 ㅇㅇ 2025/02/08 3,407
1684163 홈플에 재료 뭐 주문 8 많이 2025/02/08 1,045
1684162 어르신용 낮은 매트리스 없을까요? 13 효녀심청 2025/02/08 932
1684161 새로산 침대매트리스 푹 꺼져서 허리가 아픈 잠못자겠어요 6 두달이 넘었.. 2025/02/08 1,110
1684160 티칭금지 8 바름 2025/02/08 1,103
1684159 수도 꼭지가 얼었어요 ㅠㅠ 어째야할지... 15 .... 2025/02/08 3,430
1684158 지방대 어문계열 애 미래가 답답해요 19 미래 2025/02/08 3,448
1684157 가방 같이 찾아주세요 11 ㅡㅡㅡ 2025/02/08 1,663
1684156 살이 빠져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갈까하는데 17 대학병원문의.. 2025/02/08 4,145
1684155 저도 밍크있어요 42 ㅋㅋ 2025/02/08 3,751
1684154 원주,사시는 분!원주 시장 어디가 구경할거 많나요? 1 원주 여행 2025/02/08 594
1684153 제사 2일전에 전, 나물해서 냉동 가능한가요? 5 2025/02/08 1,163
1684152 엄마가 애들에게 올인한 집 26 2025/02/08 15,417
1684151 캠프 간 아이가 걱정되어서요.. 80 2025/02/08 15,997
1684150 공장형 피부과에서 잡티 제거를 했는데요 5 ... 2025/02/08 4,708
1684149 아이를 형제집에 맡길경우 성의표시하나요? 13 ㅇㅇㅇ 2025/02/08 3,812
1684148 인덕션 화구가 28cm일 때 36cm 곰솥 2 ㅇㅇ 2025/02/08 1,215
1684147 제 외로움은 누가 채워주나요? 18 ㅇㅇ 2025/02/08 5,638
1684146 etf는 금융소득으로 잡히나요? 17 주식 2025/02/08 4,102
1684145 수면제 끊어 보신분 계신가요? 10 코자 2025/02/08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