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동이 너무 너무 싫어요. ㅠㅠ
필라테스 등록해두고 꽤 다니다가 독감걸려 한달 쉬고 나니 너무 가기가 싫어요.
몸은 운동하라고 하는거 알겠는데. 기구필라테스 컨디션 안좋을 때 하면 꽤 힘이 드는지. 몸살끼 까지 오고 하니 꾀가 나고.
핑계죠. ㅋ
이렇게 추운날 걷기나 러닝 하시는 분들은 어쩌시나요
전 운동이 너무 너무 싫어요. ㅠㅠ
필라테스 등록해두고 꽤 다니다가 독감걸려 한달 쉬고 나니 너무 가기가 싫어요.
몸은 운동하라고 하는거 알겠는데. 기구필라테스 컨디션 안좋을 때 하면 꽤 힘이 드는지. 몸살끼 까지 오고 하니 꾀가 나고.
핑계죠. ㅋ
이렇게 추운날 걷기나 러닝 하시는 분들은 어쩌시나요
주4일 수영다니는데 이런날은 그냥 쉬어요.. 다녀오면 기분이 상쾌하지만 롱패딩입고 수영장 락커에 쑤셔넣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하주차장 있는곳을 다녀야하나?
이런 날은 아침일찍이나 밤늦게 집근처 지하상가를 걸어요.
입구에 차 세워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서너바퀴 걸으면 거리로 7-8키로는 나오더군요.
운동을 꼭 해야하나요?
시간되면 그나마 따뜻한
햇빛이 있는 낮에 해요
어제 달리기 1시간 30분 하고 들어 왔어요.
기온 한자리로 오를 때 기다렸다가요.
위에는 내복,마스크달린 기모티, 얇은 바람막이 아노락, 두툼한 패딩 ,아래는 내복 ,융털바지, 눈시릴까봐 선글라스, 양말 두 개 장갑은 당연하고요.
이렇게 나갔더니 안 추웠어요. 경량패딩 입을걸 잠깐 후회도 했어요.
햇살이 따스해서 그랬나봐요.
방한에 신경을 쓰다보니 무릎보호대를 잊어버리고 안 해서 1시간 정도 달리고 30분은 걸었네요.
땀이 나서 그런지 걸으니 약간 추워질라 하더라고요.
전 운동 아니고 그냥 외출할 때도 추운 날은 위에 기본 세개
아래 두 개 양말 두개 신어요.
추운거 너누 싫어서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옷이 벗어놓은 옷이 한무더기예요.
한시간전 쯤 강아지랑 공원 산책하고 왔는데
달리는 사람 몇 몇 보였어요.
산책하시는 분들도 보였고요
추운거 잘 모르는데 40분 넘게 걷다보면 점점 춥더라구요.
땀이 나는데도 찬바람에 한기가 계속 쌓인달까요.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