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3월에 독일로 교환학생 가는데요.
슈투트가르트 공항 10시30분 도착이라 좀 늦은 시간이에요.. ㅠㅜ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하고 이동할 계획이였는데 하필 당일에 슈투트가르트에 국제행사가 있어 호텔들 만실이래요.
일주일 먼저 도착하는 선배가 당일 본인 기숙사에 재워준다고 했는데... 문제는 기숙사까지 이동거리가 택시로 30분거리라서.. 야간에 독일 공항에서 택시 타는것도 걱정이고 거리도 멀어서 괜찮을지 너무 걱정이에요.
해외 혼자 가는거 처음이고 여자아이라서 안전도 걱정인데요.
혹시 독일 공항에서 야간에 택시가 몇시까지 운영하는지와 공항내 카페나 이런데서 날 밝을때까지 시간 보내고 아침에 이동하는게 좋을지 등등...
독일 현지 사정을 잘 아는 분이나 여행 경험등 조언 구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