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방얻었어요 보증금 10, 월 50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25-02-05 00:36:24

서울에있는 대학가 고시텔 방구했어요

보증금 10, 월 50만원

복도 넓고 

위급상황시 비상구 있고

방안에 창문있고

조용했고

침대, 장롱, 기다란 책상, 욕실 있어요

청소기는 비치되어있고 밥은

항상 있답니다

손바닥만한곳입니다 더 좁은것은 45만원이었습니다

공용 세탁실과 부엌 따로 있어요

월세는 똑같은데 학교 바로 길건너에 있는곳은

냄새가 너무나고 답답한데

안으로 5분 정도 들어간곳이 더 쾌적했어요

몇개월만 살고 군대 갈거라 고시텔로 구했습니다

원룸은 기본계약 1년~2년이라 방빼려면 다음사람 구할때까지는 꼬박꼬박 월세 내야해서요

기숙사 2인실은 불편하고 코고는

친구때문에 힘들어서 혼자 살고 싶다해서요

인터넷에서 보고 전화해서 예약, 직접보고 결정했습닉다 처음

고시텔 구한 후기였습니다

 

 

 

 

 

 

IP : 1.236.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5 12:40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잘 구하셨네요. 매학년 방 구하기 힘들어요, 그죠. 이제 한숨 돌리시겠어요.

  • 2. ...
    '25.2.5 12:44 AM (58.143.xxx.196)

    잘되었네요
    저두 기숙사 넘 불편하고 안행복했던 기억만 있어요
    편한길을 잘알아봐 주셨네요

  • 3. ㄴ 네
    '25.2.5 12:47 AM (1.236.xxx.93)

    네 또 한학기 시작이네요^^ 방구하니 커다란 숙제하나 마친 기분입니다

  • 4.
    '25.2.5 12:54 AM (220.117.xxx.26)

    저 일때문에 한달 쾌적한 고시텔 했는데도
    우울증 왔어요
    군대 전 더 싱숭생숭한 기분이니
    아이 작은 얘기도 잘 들어줘요
    저도 쾌적한거면 괜찮을줄

  • 5. ^^
    '25.2.5 12:55 AM (223.39.xxx.78)

    ᆢ착한아드님이네요~~잘하셨어요^^
    ᆢ다 잘할거예요

    남자대학생들은 군입대때문에ᆢ계약기간이
    걸려ᆢ아무래도 방얻기 힘들어요

    요즘은 보증금이 소액이지만 있나봐요
    예전엔 방값 선입금하는 계약되었는데요
    몇달 살기는 좋았어요

    고시텔운영하는 주인엄마가 밥,라면,김치
    비치해놓고ᆢ언제든지 학생들이 먹게했구요

    그대학가는 고시텔,고시원ᆢ등등 숙소?에서
    주인들이 아침에 '국' 끓여주는 써비스가
    있었는데 계란국,김치국,콩나물국ᆢ교대해서요

    울아이도 군입대때문에 학교앞 고시텔에
    몇달살았는데 열공~~장학금받았어요^^

    군대갈때까지ᆢ돈모아두고ᆢ
    군에 다녀와서도 전액장학생으로ᆢ계속 ~

  • 6.
    '25.2.5 1:2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정도 컨디션에 월 50만원이 사라지다니
    물가가ㅠㅠ

  • 7. mm
    '25.2.5 1:5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고시텔인데...방에 욕실도 따로 있어요? 좋네요

  • 8. ...
    '25.2.5 7:55 AM (119.192.xxx.61)

    큰일하셨어요
    맘도 놓이겠구요

  • 9. 괜찮네요
    '25.2.5 10:52 AM (118.33.xxx.110)

    저희 아이도 2학년 복학인데 투룸 친구랑 산다해서 천에 80에 얻었어요. 방두개 거실있고. 이번주에 뭐 좀 넣어주려는데 침대가 없네요. 이래저래 뭐 사려니까 돈드네요. 방학때도 월세 내야하고. 1년 계약이니 내년엔 좀 이리저리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775 진정 우리 국민들이 뭘 잘못했나요? 11 국민 2025/03/29 1,121
1699774 워시타워 쓰시는 분 2 .. 2025/03/29 887
1699773 요즘 쪽파가 싸요 5 2025/03/29 2,165
1699772 폭싹)제가 눈물터진 포인트는요 5 ufgh 2025/03/29 2,614
1699771 얼린쪽파로 파전 괜찮을까요 2 땅지맘 2025/03/29 491
1699770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 고 최진실님 느낌나지 않았나요 13 새댁 2025/03/29 2,989
1699769 한문철은 매번 레전드래.... 4 ㅋㅋ 2025/03/29 1,528
1699768 대장암후 피로 12 2025/03/29 2,504
1699767 친구 곧 출산인데 출산선물? 1 2025/03/29 220
1699766 대학생 딸과 행진하다 집에 갑니다. 11 .. 2025/03/29 908
1699765 초등이하 맘인데 폭싹 상견례장면 저때랑 별반 다른게 없어요 6 .... 2025/03/29 1,543
1699764 나이들면 키가 커야 멋있는거 같네요 27 40대 2025/03/29 4,227
1699763 아이유에 대해 거들자면 10 자도 2025/03/29 2,523
1699762 폭삭속았수다...전 뒤로갈수록 별로네요 24 qwr 2025/03/29 2,967
1699761 천주교 사제·수도자 시국선언문 22 ㅅㅅ 2025/03/29 2,192
1699760 샤넬 woc 생겼어요 3 0011 2025/03/29 2,161
1699759 방광염 자연치유는 안되는거죠? 16 ㅜㅜ 2025/03/29 2,094
1699758 남양주에서 송추에서 맛집이나 카페 4 바람 2025/03/29 514
1699757 염색약 순수 제품 안전할까요? 머리 2025/03/29 296
1699756 가지고 싶은 목걸이가 생겼는데 가격이ㅠㅠ 15 가지고싶은 2025/03/29 3,751
1699755 생각의 흐름이 끊기는거 치매일까요? 5 .. 2025/03/29 1,027
1699754 지금 아파트사시려는 분 계신가요? 3 서울 2025/03/29 2,324
1699753 계엄 막은 영웅에, 한겨레 '민주당만 빼고'? 7 시민 1 2025/03/29 1,310
1699752 2분만에끝난은행강도-구속취소해야지 4 ㅇㅇ 2025/03/29 889
1699751 눈 질환 시술했는데 자격증 시험 보러갈까 말까 고민돼요 2 00 2025/03/29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