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두사람은 전부 진술 거부 하는 바람에
홍장원차장한테로 막 다 퍼붓던데 진짜 무차별 난사 하더라구요
윤씨측 여자변호사 진짜 못돼게 생겨가지고 시간없다는
핑계로 증인이 말할 틈도 안주고 정신 못차리게 다다다 공격하구요
계엄날 저녁에 청담동 몽중헌에서 밥먹고 술마셨니 어쩌니 하면서 누구랑 있었냐 하질 않나
증인을 당황하게 만드는 전략인가 변호사도 저렇게 낯이
두꺼워야 하나봐요
그와중에 윤씨는 눈감고 자는거예요?
중간에 혼자 쳐웃질 않나
여대장 그사람도 자기가 체포조 16명 얘기한적 없다 말바꾸고
정말 법정에 한번 서보면 인간에 대해 환멸을 느끼겠어요
아마 실제 검찰 조사 받을땐 그 여변호사가 취조하는거보다 더 심하게 하겠죠?
저는 보기만 해도 기빨리고 힘들어서 못보겠어서
끝까지 안보고 말았어요
진짜 나같이 유리멘탈은 있는듯 없는듯 살아야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