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회사원 남편 곧 퇴직이예요.
수입없어서 허리띠 더 바짝 졸라매고 살아야해요. 시부모님 용돈 드리던대로 드려야 할까요?
지금껏 받은건 한푼없고 시부모님은 자가에 월세수입, 연금 있어서 사는데 지장없으셔요. 솔직히 우리보다 형편 좋아요.
외벌이 회사원 남편 곧 퇴직이예요.
수입없어서 허리띠 더 바짝 졸라매고 살아야해요. 시부모님 용돈 드리던대로 드려야 할까요?
지금껏 받은건 한푼없고 시부모님은 자가에 월세수입, 연금 있어서 사는데 지장없으셔요. 솔직히 우리보다 형편 좋아요.
그런 시부모님이 용돈받기만 하나요?
몇배로 더 줬을꺼같은데
그것도 풀서보세요
그런님. 받은거 1원도 없어요.
형편 좋으신데 그만둬야죠.
아 받은거 있네요.
제사와 차례. 물려받았네요. ㅠ
형편대로 해야죠.
다행이 부모님은 여유가 있으시니.
82엔 이상한 시부모.친정부모
참 많네요
안드려도 됩니다 시부모님께 사정을 말씀드리세요
씀씀이가 크신가 돈이 남을텐데
그 돈이 다 어디로?
수입이 이제 없으니 그만드린다하면 안되요?남편생각은요?
수입없다하세요
퇴직하면 수입 없고 연금도 몇 년 있어야 나오니 당분간 용돈 못드린다고 하세요
제사와 차례도, 가져온 사람이 없애면 그만입니다
남편이 동의하면 없애세요. 남편이 반드시 하겠다고 하면 최소한으로 상 차리세요.
대여섯 명이 한 끼 딱 먹을 만큼만요.
존자가 퇴직해서 자기 살림 꾸리는 것도 걱정하는 판국에 술 한 잔만 올리면서 기억해줘도 감사하지 뭘 더 바랄까요
곧 퇴직이시면 시부모 80은 넘었을텐데
자가에 월세수입에 연금까지
그냥 생신이나 어버이날만 성의표시 하면 되겠네요
그 연세에 돈 쓸일도 없으시겠는데
참 한사람에게 몇 명이 의지하는지
솔직히 말씀 드리세요.
퇴사를 해서 수입이 없습니다.
늦었지만 우리부부도 노후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런더 이해 안가는것은.
정말 부모님이 받기만 했다는 것에 놀라고 갑니다
저 역시 여태 받은 건 없지만 저희 시가보다 더한 댁도 있군요.
이건 남편이 밀씀드려야해요.
게다 형편이 좋다시는데..
유산은 받을 거잖아요.
부모님 80 넘으면 유산 정리 차원에서
자식한테 현금으로 조금씩 증여하시던데
용돈 그만 드려도 되겠네요.
특별한 날에만 드리세요
그만드린다고 말하셔도 될것같아요 퇴직할정도면 님도 나이가있잖아요 그냥 배째라하고 님이 말해요
나중에 유산으로 받긴하겠지만
유선 힘드니 줄여요
홀시어머니 연세 85세 정정 하세요.
병원 월1회 다니시는거 , 혼자 식비, 여행 안다니고 취미 없고 모임도 거의 없고 동네 교회만 주1회 다니셔요.
자식들한테 재산상황 오픈 안하고요.
수입은 월세(3~4백 )와 아버님 연금, 자식들용돈, 은행이자 등의 수입으로 생활이 충분할거라 추정만 합니다.
1년에 한두번 우리애들한테 용돈쓰라고 2만원이나 3만원 주시는데 애들이 이제 다 성인이라.. 옆에서 보기 민망하지요.
어머님 용돈은 남편이랑 의논해봐야겠네요.
어머니 친정이 장수집안이라 오래사실것같은데, 남편은 슬슬 할배티가 나기 시작해요. 노인이 노인 모시고 다니는 모양새가 될것같네요.
부모님 연로하신데 그 재산 다 물려 받으실건데 뭘 받은게 없다고 하나요. 넉넉하시면 용돈 안드려도 되긴 힐것 같네요
그 정도면 안드려도 되겠습니다.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저희도 이제 은퇴인데 남편이 양쪽 드리던용돈 못드린다 말한다 하더군요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고정으로 들어가는 돈을 줄여야한다고...
교회 다 헌납하나?
시어머니 그 돈이 다 어디에
윗분 말씀 맞을듯
그나이에 교회라면
당연히 갖다치는 금액 어마어마 합디다
솔직히 상황 말씀드리세요.
단호히 이제는 못드린다고요.ㅡ고구마 여러 사람 멕이지 마시고요.
장수집안이시면 20년 더 사실 수도 있으나 은행업무를 하실 수 있으신지는 알아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성인 손주들에게 2~3만원이라. 인색한 할머니. 고립을 자처하시네
우리랑 똑같네요 손주들한테 인색한거까지
효자아들은 나중에 조금이라도 유산받을건데 하면서 계속 드리네요 여태 쏟아 부은 돈이랑 쌤쌤인데
근데 그 알량한 유산도 본인이 다 써서 한푼 안 남게 생겼어요